'돌로미티의 심장'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매력포인트는 뭘까?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코스는 대체 어디있는지 찾아봐요.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루트, 소요시간, 매력 포인트를 알아봐요.
✅ 포카라 온리, 돌로미티 하이라이트 코스 얼리버드, 선착순 모집!
안녕하세요.
해외트레킹전문여행사 포카라입니다 🚩
텐트 밖은 유럽이 드디어 돌로미티 트레킹 코스에 입성해 화제죠?
특히 '돌로미티의 심장이자 보석'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의
웅장한 모습이 잠깐 등장해 눈길을 모았죠.
오늘은 돌로미티 코스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코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위치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는 '라바레도의 세 개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코스랍니다.
돌로미티 여러 코스에 이어져있다기보다는 세 개의 봉우리를 가운데 두고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돌로미티 산군의 맨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거대한 세 개의 암봉인 치마 피콜라(2,856m),
치마 그란데(3,003m), 치마 오베스트(2,972m)가
위용을 뽐내고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그 웅장함에 압도당한다고 해요.
특히 돌로미티 특유의 백운암 지형이 잘 드러나는 곳이라 홍보 이미지에 주로 쓰여요.
한 번쯤은 보셨던 이미지라면 아마 트레치메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지난번 돌로미티 트레킹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나눈 적 있었죠?
해당 게시물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돌로미티 트레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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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코스 및 소요시간
📍 거리 : 9.8km
📌 코스 : 아우론조 산장 - 라바레도 산장 - 로카텔리 산장 - 원점회귀
⌚ 소요시간 : 4~6시간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코스는 대표적으로
1. 트레치메 봉우리를 중심으로 도는 시계방향 환종주 코스와
2. 아우론조 산장에서 로카텔리 산장까지 운행, 원점회귀하는 두 가지로 나뉘어요.
두 코스 다 트레킹 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길이 형성되어 있으며 4~6시간 정도 소요돼요.
사진도 찍으며 천천히 걷는, 정말 여유있게 트레치메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다만 가파른 길이 있는 환종주 코스나 거친 길이 이어지는 트레치메 뷰포인트 동굴까지 가는 코스는
체력적으로 조금 힘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코스 매력포인트
✅ 쓰리 피크(Three Picks)
단연, 3,000m에 가까운 세 개의 날카로운 바위산, 트레치메를 보며 걷는 묘미가 일품이죠😉
특히 일몰에 따라 색깔이 붉은빛에서 황금빛으로 변하며, 마치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을 목격하실 수 있어요.
트레킹 기간 동안에는 봉우리를 다른 각도에서 계속 감상할 수 있어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가 많답니다.
✅ 포인트 포르첼라 라바레도(Forcella Lavaredo)
트레치메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 바로 라바레도 고개랍니다.
보통 이 고개를 통해 등반가들이 세 봉우리를 등반하러 간다고 해요.
이곳에서 사진 찍으시면 거대한 트레치메와 함께 멋진 한 컷을 남기실 수 있어요.
라바레도 고개를 넘은 후에는 1차 세계대전 때 희생된 영혼들을 달래주기 위해 세워진
카펠라 데글리 알파니라는 작은 예배당도 보실 수 있답니다.
@포카라/ 로카텔리 점심
✅ 산장 음식
여행은 입이 즐거워야 제 맛이죠😉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코스에는 로카텔리 산장에서 맛보는 점심을 빼놓을 수 없어요.
트레치메를 바라보며 이탈리아 정통식을 즐기는 멋진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부담없는 트레킹 거리
돌로미티 트레킹 코스 중 반나절 안에 전 코스를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랍니다.
다른 돌리미티 코스보다 완만한 길이 많으며
하루 안에 끝나기 때문에 다시 트레킹 지점으로 돌아와 여정을 시작하는 번거로움이 없죠.
✅ 역사적인 의미
1차 세계대전의 전투 흔적이 남아있는 요새나 침호를
볼 수 있어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어요.
로카텔리 산장에서 언덕에 오르면 세계 1차대전
포진지 동굴이 있으며 동굴 안에서 세 봉우리를 입구 배경으로 담을 수 있어요.
이 코스에서 제일 유명한 포토 스팟이기도 하답니다.
자주하는질문 FAQ
✅ 아우론조 산장에 주차장이 있나요?
아우론조 산장 도달하기 6-7km 근처에 큰 주차장이 있고,
보통 거기에 내려 셔틀버스를 타고 아우론조 산장까지 올라가요.
여기 주차장은 산 아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주차전쟁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니,
일찍 서두르셔서 자리 선점하시길 추천드려요.
꿀팁이라면, 여행사 같이 많은 인원을 다루는 곳들은
아우론조 산장에 잠시 사람만 내리고 온다고 얘기하고 버스를 타고 산장까지 갈 수 있어요😁
✅ 아우론조 산장까지 대중교통이 있나요?
돌로미티의 핵심 도시인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이건 시즌에만 운영되는데, 필수로 예약을 해야해요!
현금 낸다고 해도 안 받아주니, 큐알코드를 꼭 보여줘야 버스를 탈 수 있답니다.
1-2시간 정도 소요된다니 참고하세요.
👉 버스 예약 사이트
https://dolomitibus.it/it/linee-stagionali-estivo
✅ 텐트 밖은 유럽에 나온 알페디시우시는 캠핑을 할 수 있나요?
지정된 장소 외에서는 어렵습니다.
트레치메 반대편에 알타비아2 코스에 있는 곳인데요.
이쪽은 돌로미티 지역 중 아름다운 자연을 유지하고 있는 산타막달레나, 세체나 지역이 유명한데,
전쟁을 거친 지역이 아니었기에 보존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많아요.
그래서 지정된 장소 외에는 캠핑은 허용되지 않으니 꼼꼼히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겠죠.
거의 차로 이동했다가 잠깐 보고 하산하는 방식이라서 트레킹 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 뷰포인트 동굴은 트레킹 코스가 아닌가요?
트레킹 코스가 맞습니다!
통제되는 곳이 아니라서 여행코스를 계획하실 때 추가하시면 돼요.
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라바레도 산장 언덕쯤에 있는데
다른 길보다 와일드하기 때문에 체력을 고려해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어느 시기에 가는 것이 가장 좋나요?
돌로미티, 몽블랑 등 유럽에 유명한 알프스 코스는 보통 6월 중순부터 8월말이 가장 적기예요.
야생화가 가득 피어나고 날씨도 선선해 트레킹하기 안성맞춤이라죠 😊
@포카라/ 라바레도산장
한마디로 한여름이 돌로미티 트레킹 최적기라고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큰맘 먹고 가야 하는 곳이니
내년 돌리미티의 수려한 경관을 보고 싶으시다면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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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코스 / 알타비아 1 코스 / 베네치아 관광
📅 2025년 08월 22일
전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생대의 해양 퇴적물과
날카로운 봉우리와 깊은 계곡, 수많은 희귀생물들 그리고
역사적인 배경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돌로미티 로드!
뚜르드 몽블랑 코스와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트레킹 코스이기도 해요.
전 구간 트레킹 일정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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