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24~26]
나는 음식 앞에서도 탄식이 나며
내가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 소리 같구나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있구나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불안과 초조로 가득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늘 그는 하루하루가 지옥과 같았고
우울증을 앓는 사람과 같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가 살고 있는 방을 보여 주셨는데
그 방에 창문을 보니 2중으로 된 창문이었고
그 창문에 커튼 하나가 달려 있는 모습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이중 삼중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함께하고 계심에도
그가 알지 못하고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중에 이 사람과 같이 불안과 초조로 가득한 분이 계시는지요?
당신의 집에도 2중 창문으로 되어있고 그곳에 커튼이 달려있다면
자신의 집도 이중 삼중으로 보호받고 있음을 알고
불안해하거나 초조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 다시 계속 이 집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그 집에 수저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개 숟가락과 젓가락이 꽂혀있는 것을 보았는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그가 굶지 않고 잘 챙겨 먹고 있음에도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며 걱정하고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무엇이 그리도 불안하고 초조하신지요?
당신이 1950년대 한국전쟁에 살았다면 얼마나 힘들었겠는지요?
온 나라가 전쟁으로 초토화되고 먹고 사는 문제로 힘들었겠는지요?
당신이 만약 100년 전 일제 강점기에 살았다면 어떠했겠는지요?
일본 억압에 얼마나 힘들었겠는지요?
또 그 이전에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에 살았다면 어떠했겠는지요?
이 추운 날에 난방이나 제대로 할 수 있으며
보릿고개 배고픔에 얼마나 고생을 했겠는지요?
지금!!! 그런 배고픔도 없고 전쟁의 위험이나 추위를 이길 수 있음에도
풍요함 속에서 불안과 초조함을 가지고 살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요?
거기에 곧! 우리가 사랑하는 예수님을 만날 때가 이르렀는데
그러함에도 육신적인 아픔과 정신적인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은 아닌지요?
또한, 지금 이 시대에 살면서도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당신에게 그러한 감사가 있는지요?
그 어떤 작은 감사는 없고 불안과 초조와 근심 걱정만 있는 것은 아닌지요?
다시 기도 가운데 아까 보았던 수저통을 다시 보여 주셨는데
그 수저통에 숟가락과 젓가락들이 꺼내지더니
전부 반으로 접히고 꺾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한 음성을 들었는데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용사라!” 하는 음성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우리가 먹고사는 문제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그 먹고사는 일에 문제가 생겨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용사와 같이 준비 되어야 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스가랴 10:7]
에브라임이 용사 같아서 포도주를 마심 같이 마음이 즐거울 것이요
그들의 자손은 보고 기뻐하며 여호와로 말미암아 마음에 즐거워하리라
여러분은 진정 하나님 앞에 용사와 같습니까?
아니면!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음에도 먹고 사는 문제부터
육신의 질병이나 정신적인 나약함으로
불안과 초조함 속에 살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요?
나는 당신이 옛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에 사람도 아니요!
일제 강점기에 살아가는 사람도 아니며!
6.25 전쟁을 경험하는 시대의 사람도 아니며!
북한 김정은 공산당 치하에 살아가는 사람도 아니면서!
이 자유 대한민국에서 가장 평안하고 가장 행복한 환경에서
굶주리지 않고 추위에서도 보호받고 살면서
마음껏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으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참된 신앙을 가졌음에도 풍요 속에서 빈곤하다 여기는 모습은 아닌지요?
나는 당신이 진정 하나님 보호 아래에 있음을 알기를 바랍니다.
다시 기도 가운데 어떤 한 집을 보여 주셨는데
그 집에 화장실은 내가 보니 몹시 더러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더럽고 청소하지 않은 화장실 안에
또 더럽고 청소하지 않은 세탁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더럽고 더러우며 청소하지 않는 세탁기에
빨래를 넣어 세탁을 하면...
당연히 그 옷도 더러울 수밖에 없었고
세탁이라는 의미가 없는 듯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이처럼 우리가 자유 대한민국에 평화롭게 모든 것을 누리며
가장 행복하게 살아도 이상할 것이 없음에도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모습이
더러운 화장실에 더러운 세탁기로 살아가는 사람과 같으며
그 더러움에 빨래를 해도 더러움이 여전하듯이
그러한 사람들은 여전히 이 땅에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모르며
불안과 초조와 근심과 걱정으로 살아가는 사람임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이처럼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보장된
아름다운 대한민국에 살면서도 알지 못하고
더러운 화장실에 더러운 세탁기에 세탁을 하고 더러운 옷을 입듯이
스스로 더러운 삶으로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하시며!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생명까지 내어 주셨는데!
그 크고 놀라운 은혜를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모습들은 아닌지요?
[시편 77:11]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잊지 마시고! 반드시 기억하십시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어떻게까지 하셨습니까?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자유함과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세상에 살면서도
마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이 없는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처럼
오늘, 하루도 불안과 초조와 근심과 걱정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아닌지요?
당신이 살고 있는 집에 창문이 2중으로 된 창문을 가진 것도 감사하고
창문마다 커튼이 달린 것도 감사하며
깨끗한 화장실에 깨끗한 세탁기를 가지고
옷을 깨끗하게 세탁하여 입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할 수 있는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하나님께서 미리 불안과 초조와 걱정과 염려로
문의할 것을 미리 아시고 뜻을 주시며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는 용사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함을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