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퇴실준비를 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민철엄마가 싼 짐들을 들고 먼저 나와 차에 싣고 민철엄마가 잊은 게 없는 지 마무리 점검을 하는 동안 금능해수욕장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민철엄마가 싼 짐들을 들고 먼저 나와 차에 싣고 민철엄마가 잊은 게 없는 지 마무리 점검을 하는 동안 금능해수욕장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협재해수욕장은 제주시 서쪽 32km 거리의 한림공원에 인접해 있다.
조개껍질가루가 많이 섞인 백사장과 앞 바다에 떠 있는 비양도,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숲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백사장의 길이 약 200m, 폭은 60m, 평균수심 1.2m, 경사도 3~8도로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적합하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도 가능하다.
이 해수욕장의 남서쪽 해안은 금릉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는데, 주민들은 두 해변을 합쳐 협재해수욕장이라고도 부른다.
해수욕장 내에는 탈의실, 샤워실, 휴게소, 식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해수욕장 주변에는 짙은 송림이 있어 야영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전복과 소라가 많이 잡히기 때문에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멀지 않은 곳에는 한림공원과 협재굴, 명월대, 황룡사, 영각사 등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주변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해수욕장 정면에 보이는 비양도의 모습은 맑고 깨끗한 해수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 또한 아름답다.
[한국관광공사]
조개껍질가루가 많이 섞인 백사장과 앞 바다에 떠 있는 비양도,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숲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백사장의 길이 약 200m, 폭은 60m, 평균수심 1.2m, 경사도 3~8도로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적합하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도 가능하다.
이 해수욕장의 남서쪽 해안은 금릉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는데, 주민들은 두 해변을 합쳐 협재해수욕장이라고도 부른다.
해수욕장 내에는 탈의실, 샤워실, 휴게소, 식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해수욕장 주변에는 짙은 송림이 있어 야영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전복과 소라가 많이 잡히기 때문에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멀지 않은 곳에는 한림공원과 협재굴, 명월대, 황룡사, 영각사 등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주변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해수욕장 정면에 보이는 비양도의 모습은 맑고 깨끗한 해수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 또한 아름답다.
[한국관광공사]
따뜻한 남쪽나라에 와서 그런지 겨울바다의 시크함 보다는 아침햇살의 따스함이 묻어나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바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민철엄마가 나와서 바로 차를 타고 빵순이인 민철엄마를 위하여 애월읍에 있는 숙이네 보리빵집에 들르기로 하였다.
민철엄마가 나와서 바로 차를 타고 빵순이인 민철엄마를 위하여 애월읍에 있는 숙이네 보리빵집에 들르기로 하였다.
민철엄마는 빵을 구입하면서 맛보기로 한개를 또 베어문다.
종류별로 꽤 구입을 한 듯한데...나는 한개도 먹어보지 못했다.
아이들도 엄마를 닮아서 빵돌이 떡돌이 들이다.
방금 빵을 구입했는데도 서울로 돌아가는 마지막날에 또 들러서 만원어치만 사서 가자고 미리 못을 박는다.
빵이나 떡을 사면 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복한 웃음을 짓는 민철엄마!
민철엄마가 차에 타자마자 아이들과 하나씩 나누어 베어물고는 슬쩍 내게 한개를 권해본다.
"아니야...난 괜찮아..."
어? 진짜 안준다...한번 더 권하면 하나 먹어보려고 했는데...ㅠㅠ
빵과 떡에 관한한 인정사정없는 민철엄마...냉정하다.
어느덧 차는 제주시에 진입을 하고... 일정에 여유가 있어서 예정에 없었지만 민속자연사박물관을 둘러 보기로 하였다.
종류별로 꽤 구입을 한 듯한데...나는 한개도 먹어보지 못했다.
아이들도 엄마를 닮아서 빵돌이 떡돌이 들이다.
방금 빵을 구입했는데도 서울로 돌아가는 마지막날에 또 들러서 만원어치만 사서 가자고 미리 못을 박는다.
빵이나 떡을 사면 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복한 웃음을 짓는 민철엄마!
민철엄마가 차에 타자마자 아이들과 하나씩 나누어 베어물고는 슬쩍 내게 한개를 권해본다.
"아니야...난 괜찮아..."
어? 진짜 안준다...한번 더 권하면 하나 먹어보려고 했는데...ㅠㅠ
빵과 떡에 관한한 인정사정없는 민철엄마...냉정하다.
어느덧 차는 제주시에 진입을 하고... 일정에 여유가 있어서 예정에 없었지만 민속자연사박물관을 둘러 보기로 하였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매표소로 이동하는 중에 구멍뚫린 돌을 보자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게 되고...
녀석들 손에는 계속해서 보리찐빵이 들려있다.
아침식사를 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그렇게 쉼없이 빵이 들어가는 것일까?
역시 엄마를 닮아 대단한 빵돌이들이다.
녀석들 손에는 계속해서 보리찐빵이 들려있다.
아침식사를 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그렇게 쉼없이 빵이 들어가는 것일까?
역시 엄마를 닮아 대단한 빵돌이들이다.
입장료로 어른 1,100원씩 2명, 주차료 600원 합계 2,800원을 지불했다.
12세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다.
예전에 비오는 날 방문해서 사람들이 매우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관람객들이 적지 않았지만 오늘은 한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세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다.
예전에 비오는 날 방문해서 사람들이 매우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관람객들이 적지 않았지만 오늘은 한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자연유산 홍보전시관
2007년 6월 27일, 대한민국 최초로『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지정유산으로는 경관적 가치와 지질학적 가치가 탁월하게 평가되고 있는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응회구, 거문오름용암동굴계(거문오름을 포함한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등 3개소로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등재과정과 내용 등을 설명패널과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의 축소모형과 한라산의 동ㆍ식물을 터치스크린 정보검색기를 활용하여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굴에서는 김녕굴 막장의 용암폭포(Lava Fall)를 재현하여 형성과정을 설명하고,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중 비공개 지역으로
용암동굴이면서 석회동굴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석회장식용암동굴(Lime decorated Lava Tube)인 당처물동굴을 모델로 하여
동굴내부를 연출하고 종유석, 종유관, 석순, 다양한 동굴생성물을 모형화하여 실제 동굴에 들어온 느낌을 극대화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지정유산으로는 경관적 가치와 지질학적 가치가 탁월하게 평가되고 있는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응회구, 거문오름용암동굴계(거문오름을 포함한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등 3개소로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등재과정과 내용 등을 설명패널과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의 축소모형과 한라산의 동ㆍ식물을 터치스크린 정보검색기를 활용하여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굴에서는 김녕굴 막장의 용암폭포(Lava Fall)를 재현하여 형성과정을 설명하고,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중 비공개 지역으로
용암동굴이면서 석회동굴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석회장식용암동굴(Lime decorated Lava Tube)인 당처물동굴을 모델로 하여
동굴내부를 연출하고 종유석, 종유관, 석순, 다양한 동굴생성물을 모형화하여 실제 동굴에 들어온 느낌을 극대화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자연사 전시실
자연사 전시실은 제주도의 지질암석, 동식물등 자연사 자료를 입체적으로 전시하고 있는 전시실로서
크게 지질암석전시장, 육상생태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지질암석 전시장에는 제주의 형성과정과 화산분출장면을 비롯하여 패류화석, 새발자국화석, 만장굴 축소모형등이 전시되어있다.
제주의 육상생태관에는 해안습지대, 상록활엽수림대, 초원지대, 낙엽수림대,침엽수림대, 고산관목림대(백록담일대) 모두 6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동식물 표본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하였으며, 흰뺨검둥오리, 큰오색딱다구리, 직박구리, 제주왕나비, 반딧불이 등을 동적으로 연출하였고
제주의 뱀과 보호식물을 동영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한라산의 버섯 11점, 재래감귤 10점, 제주의 곤충 512점, 동물골격 26점 등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크게 지질암석전시장, 육상생태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지질암석 전시장에는 제주의 형성과정과 화산분출장면을 비롯하여 패류화석, 새발자국화석, 만장굴 축소모형등이 전시되어있다.
제주의 육상생태관에는 해안습지대, 상록활엽수림대, 초원지대, 낙엽수림대,침엽수림대, 고산관목림대(백록담일대) 모두 6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동식물 표본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하였으며, 흰뺨검둥오리, 큰오색딱다구리, 직박구리, 제주왕나비, 반딧불이 등을 동적으로 연출하였고
제주의 뱀과 보호식물을 동영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한라산의 버섯 11점, 재래감귤 10점, 제주의 곤충 512점, 동물골격 26점 등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제1민속전시실
민속 전시실 부분은 제1민속 전시실과 제2민속 전시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제1민속 전시실을 보시면 제주 변천사와 제주인의 일생으로 다시 나누어져 있으며, 민속전시실에는 2,381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모든 민속 전시물의 내용이 제주의 민속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제주를 알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공간이며,
일반 관람객들에게 있어서도 옛 제주의 모습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인의 일생을 통해 옛 제주인의 태어남에서부터 성장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 꾸려나가고, 나이가 들어 환갑을 맞이하며,
좀더 나이가 들어 죽음을 맞이하여 꽃상여에 실려 저승길로 떠나면 상례를 지내고 후에 제례를 지내는 연속적인 전시물을 통해
육지생활보다는 다른 아주 간소한 생활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식·주의 생활 부분을 통해 옛 제주인의 생활 모습을 그대로 엿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신앙의례로써, 영등굿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굿은 어부와 해녀의 채취물 증식신으로 믿어지는 영등신을 음력 2월 1일 본도에 들어와
보름동안 제주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오곡과 해산물의 씨앗을 뿌려준다고 하였는데, 이 영등굿은 영등신을 위하여 환영제와 송별제가 각각 베풀어집니다.
제주는 사면이 바다라는 환경을 이용하여 많은 식량을 바다에서 얻었습니다.
테우라는 낚시배를 통하여 돔의 일종인 자리돔을 잡거나, 옥돔이나 갈치잡이에는 돛단배를 사용하였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먼저 제1민속 전시실을 보시면 제주 변천사와 제주인의 일생으로 다시 나누어져 있으며, 민속전시실에는 2,381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모든 민속 전시물의 내용이 제주의 민속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제주를 알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공간이며,
일반 관람객들에게 있어서도 옛 제주의 모습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인의 일생을 통해 옛 제주인의 태어남에서부터 성장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 꾸려나가고, 나이가 들어 환갑을 맞이하며,
좀더 나이가 들어 죽음을 맞이하여 꽃상여에 실려 저승길로 떠나면 상례를 지내고 후에 제례를 지내는 연속적인 전시물을 통해
육지생활보다는 다른 아주 간소한 생활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식·주의 생활 부분을 통해 옛 제주인의 생활 모습을 그대로 엿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신앙의례로써, 영등굿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굿은 어부와 해녀의 채취물 증식신으로 믿어지는 영등신을 음력 2월 1일 본도에 들어와
보름동안 제주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오곡과 해산물의 씨앗을 뿌려준다고 하였는데, 이 영등굿은 영등신을 위하여 환영제와 송별제가 각각 베풀어집니다.
제주는 사면이 바다라는 환경을 이용하여 많은 식량을 바다에서 얻었습니다.
테우라는 낚시배를 통하여 돔의 일종인 자리돔을 잡거나, 옥돔이나 갈치잡이에는 돛단배를 사용하였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제2민속전시실
제2민속 전시실에서는 제주의 생산생업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제주의 여자들은 일찍이 바다에 들어가 10~15m이상 잠수하여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는 강인한 제주 여성의 생활능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바다의 어류나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한 해녀도구(수경,호미,빗창,성게골각지)들과 농경생활에 사용되었던 불미, 댕이, 보습 등이 전시되어
그 옛날 제주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제주의 광활한 한라산 기슭의 초지는 고려시대부터 목장으로 이용되었으며,
제주산 조랑말은 인내력이 강하고 유순하여 승마는 물론 밭갈이, 마차끌기 등 농사일에도 이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주의 옛 농경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각종 농기구, 저장구, 도정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의 여자들은 일찍이 바다에 들어가 10~15m이상 잠수하여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는 강인한 제주 여성의 생활능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바다의 어류나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한 해녀도구(수경,호미,빗창,성게골각지)들과 농경생활에 사용되었던 불미, 댕이, 보습 등이 전시되어
그 옛날 제주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제주의 광활한 한라산 기슭의 초지는 고려시대부터 목장으로 이용되었으며,
제주산 조랑말은 인내력이 강하고 유순하여 승마는 물론 밭갈이, 마차끌기 등 농사일에도 이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주의 옛 농경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각종 농기구, 저장구, 도정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해양종합전시관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여 다양한 어류의 산란장과 월동장이 되고 있다.
또한 아열대와 한대 생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바다로 해양종합전시관에는 그 바다에 서식하는 어류, 해조류, 패류 등을 전시하고 있다.
처음 전시관에 들어서는 순간, 크고 작은 고래의 머리뼈를 볼 수 있고, 제주 큰돌고래 동영상과 함께 돌고래 골격 3점을
관람객이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단독 전시대를 이용하여 전시 연출하고 있다.
전시관 중심부에는 2004년 제주에서 발견되어 박제로 제작된 13m 크기의 브라이드 고래골격을 전시중이며,
바닥에 리액티브 시스템(Reactive System)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고래와 더욱 친밀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대형산갈치와 인간과 바다의 공생, 말미잘의 친구 흰동가리돔 등 제주바다와
그 속에서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바다 생물들의 모습을 박제로 전시하고 있으며,
제주바다에서 볼 수 있는 해조류, 대형어류표본, 연산호, 산갈치와 고래상어, 돌묵상어, 소가오리 등을 수중 디오라마와 설명패널로 연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또한 아열대와 한대 생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바다로 해양종합전시관에는 그 바다에 서식하는 어류, 해조류, 패류 등을 전시하고 있다.
처음 전시관에 들어서는 순간, 크고 작은 고래의 머리뼈를 볼 수 있고, 제주 큰돌고래 동영상과 함께 돌고래 골격 3점을
관람객이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단독 전시대를 이용하여 전시 연출하고 있다.
전시관 중심부에는 2004년 제주에서 발견되어 박제로 제작된 13m 크기의 브라이드 고래골격을 전시중이며,
바닥에 리액티브 시스템(Reactive System)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고래와 더욱 친밀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대형산갈치와 인간과 바다의 공생, 말미잘의 친구 흰동가리돔 등 제주바다와
그 속에서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바다 생물들의 모습을 박제로 전시하고 있으며,
제주바다에서 볼 수 있는 해조류, 대형어류표본, 연산호, 산갈치와 고래상어, 돌묵상어, 소가오리 등을 수중 디오라마와 설명패널로 연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야외전시장
제주도는 돌이 많은 고장으로서 옛부터 돌을 가공한 생활용구와 석구들이 많았다.
나무나 흙에 비해 영구적이며, 재료를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곳에서는 곡식을 도정했던 연자마를 비롯하여 돌방에, 맷돌, 정주석 그 밖에 동자석, 망주석, 비석 등을 전시하고 있다.
화산섬을 일구어낸 제주도의 옛선인들은 들을 슬기롭게 활용하는 지혜가 있었다.
돌은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감이 있고 나와는 달리 마모되거나 부식되지 않는 강인성을 지니고 있어
여러형태의 특색있는 용구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곳에는 곡식을 가공했던 연자매를 중심으로 수용통, 고래, 방애, 절구가 있고, 화로, 도구리등의 생활용구와
동자석, 석등, 망주석 같은 신앙생활용구를 비롯한 1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나무나 흙에 비해 영구적이며, 재료를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곳에서는 곡식을 도정했던 연자마를 비롯하여 돌방에, 맷돌, 정주석 그 밖에 동자석, 망주석, 비석 등을 전시하고 있다.
화산섬을 일구어낸 제주도의 옛선인들은 들을 슬기롭게 활용하는 지혜가 있었다.
돌은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감이 있고 나와는 달리 마모되거나 부식되지 않는 강인성을 지니고 있어
여러형태의 특색있는 용구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곳에는 곡식을 가공했던 연자매를 중심으로 수용통, 고래, 방애, 절구가 있고, 화로, 도구리등의 생활용구와
동자석, 석등, 망주석 같은 신앙생활용구를 비롯한 1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의 관람을 모두 마치고 밖으로 나오는데 삼대 국수회관이 보였다.
예전에 들렀을 때는 1층에 있는 허름한 집이었는데...돈을 많이 벌었나보다...규모도 커지고 대형화되어 있었다.
국수가 생각나긴 했는데...민철엄마도 별로 마음 내켜하지 않고...
예전에 들렀을 때는 1층에 있는 허름한 집이었는데...돈을 많이 벌었나보다...규모도 커지고 대형화되어 있었다.
국수가 생각나긴 했는데...민철엄마도 별로 마음 내켜하지 않고...
2009년 2월 22일 삼대 국수회관에서...
고기국수 4,500원 멸치국수 3,500원 했었는데...지금은 가격이 어떤지 궁금하다.
고기국수가 이젠 5,000원쯤 하지 않을까?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의 세번째 숙소인 절물자연휴양림으로 이동중에 제주별빛누리공원에 갔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밤이어서 야외관람을 제대로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야외관람만 하기로 하고 잠시 들르기로 했다.
고기국수 4,500원 멸치국수 3,500원 했었는데...지금은 가격이 어떤지 궁금하다.
고기국수가 이젠 5,000원쯤 하지 않을까?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의 세번째 숙소인 절물자연휴양림으로 이동중에 제주별빛누리공원에 갔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밤이어서 야외관람을 제대로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야외관람만 하기로 하고 잠시 들르기로 했다.
관람시간인 2시 이전이었기 때문에 다른 관람객들은 아무도 없었다.
처음 생겨서 3개월 무료로 개방할 때 미리 예약해서 방문했었는데...지금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어른 5,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000원
관람시간 이전이기도 하고 야외관람만 하기 때문에 따로 입장료를 지불하지는 않았다.
처음 생겨서 3개월 무료로 개방할 때 미리 예약해서 방문했었는데...지금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어른 5,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000원
관람시간 이전이기도 하고 야외관람만 하기 때문에 따로 입장료를 지불하지는 않았다.
이곳에도 꽤 많은 눈이 왔던 모양이다.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해시계의 모습도 멀리서만 지켜봐야 했다.
야간에 비행장 활주로 처럼 보이는 진입로부터 눈으로 뒤덮여 있었다.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해시계의 모습도 멀리서만 지켜봐야 했다.
야간에 비행장 활주로 처럼 보이는 진입로부터 눈으로 뒤덮여 있었다.
전시관 외부를 보면서 예전에 관람했던 것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고...
태양계광장의 행성들의 모습이 꼭 구슬이 눈밭에 박혀있는 것처럼 보인다.
가운데 태양을 중심으로 태양계이 행성들이 순서에 맞춰 배열되어 있다.
온전한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유쾌한 경험이었다.
아이들이 눈밭에서 뛰어다니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사려니숲길도 아주 좋아할 것 같았다.
사려니숲길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금방 찾아갈 수 있었다.
아이들이 눈밭에서 뛰어다니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사려니숲길도 아주 좋아할 것 같았다.
사려니숲길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금방 찾아갈 수 있었다.
입구부터 눈으로 뒤덮인 사려니숲길의 모습
주차장도 진입이 불가능하여 길가에 주차를 시켜야 했다.
주차장 한편에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의 모습이 정겹다.
주차장도 진입이 불가능하여 길가에 주차를 시켜야 했다.
주차장 한편에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의 모습이 정겹다.
*사려니 숲길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ㄹ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약15km의 숲길을 말한다.
해발고도 500~600m에 위치하고 있는 사려니 숲길은 원만한 평탄지형으로
주변에는 물찻오름, 말찻오름, 괴평이오름, 마은이오름, 거린오름, 사려니오름 등과 천미천계곡, 서중천계곡 등이 분포하고 있다.
전형적인 온대산지인 사려니 숲길에는 자연림으로 졸참나무, 서어나무가 우점하고 산딸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산림녹화사업의 일환으로서 삼나무, 편백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다.
최근 들어 숲 가꾸기 사업, 임산물 생산, 산불예방 등의 공익적 관리의 필요성과
숲길을 이용한 산림치유, 산림건강 그리고 자연학습활동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임도의 공익적 다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사려니 숲길이 조성되었다.
따라서 사려니 숲길은 사람들에게 산림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건강을 증진학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탄소흡수원인 나무심기를 통해 자연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생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 교래 숲길
이곳 제주시 조천읍 교래숲길은 2009년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숲길]부문에서 아름다운 어울림상(장려상)을 수상한 곳입니다.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ㄹ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약15km의 숲길을 말한다.
해발고도 500~600m에 위치하고 있는 사려니 숲길은 원만한 평탄지형으로
주변에는 물찻오름, 말찻오름, 괴평이오름, 마은이오름, 거린오름, 사려니오름 등과 천미천계곡, 서중천계곡 등이 분포하고 있다.
전형적인 온대산지인 사려니 숲길에는 자연림으로 졸참나무, 서어나무가 우점하고 산딸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산림녹화사업의 일환으로서 삼나무, 편백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다.
최근 들어 숲 가꾸기 사업, 임산물 생산, 산불예방 등의 공익적 관리의 필요성과
숲길을 이용한 산림치유, 산림건강 그리고 자연학습활동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임도의 공익적 다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사려니 숲길이 조성되었다.
따라서 사려니 숲길은 사람들에게 산림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건강을 증진학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탄소흡수원인 나무심기를 통해 자연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생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 교래 숲길
이곳 제주시 조천읍 교래숲길은 2009년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숲길]부문에서 아름다운 어울림상(장려상)을 수상한 곳입니다.
사려니 숲길은 한라산의 품속 깊숙이 자리하고 있으며 총15km에 이른다.
2002년 12월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으로, 2007년 6월에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학술적인 가치는 물론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숲이다.
2002년 12월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으로, 2007년 6월에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학술적인 가치는 물론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숲이다.
미지의 길로 들어서는 듯한 신비스러운 기운이 감돈다.
녀석들은 그저 눈을 뭉쳐서 아빠에게 던지는 데만 아주 열심이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그이름 사려니 숲길...인간은 그렇게 대자연에 순응하며 겸손하게 살아가야 한다.
꺾지 말고 직진?
김병만 대리운전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고...굴곡있는 삶이 훨씬 더 아름답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다.
모르셨어요? 지금 알았으면 됐어요~~
꺾지 말고 직진?
김병만 대리운전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고...굴곡있는 삶이 훨씬 더 아름답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다.
모르셨어요? 지금 알았으면 됐어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가지가 휘어지고... 땅이 꺼지고...
소리없이 강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최고는 눈이 아닐까?
비는 흐르기나 하지 눈은 차곡차곡 쌓여서 결국 엄청난 무게로 눌러버린다.
올해 눈이 많이 내리는데 눈피해가 많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즘 이상한파도 지구 온난화 때문에 북극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차가운 기운이 주변에 퍼져서 그런거라는데...
소리없이 강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최고는 눈이 아닐까?
비는 흐르기나 하지 눈은 차곡차곡 쌓여서 결국 엄청난 무게로 눌러버린다.
올해 눈이 많이 내리는데 눈피해가 많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즘 이상한파도 지구 온난화 때문에 북극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차가운 기운이 주변에 퍼져서 그런거라는데...
설경에 취해 사려니 숲길을 걷기 시작했지만 걷다보니 숲길에서 슬픔이 묻어나는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
조금 더 걸을까 했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장시간 걷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라는 생각에 발길을 돌렸다.
기회가 되면 다음엔 여름에 사려니 숲길을 걸어볼까 한다.
밖으로 걸어나와 주차되어 있는 길가로 나왔더니 주차전쟁이 벌어졌다.
길가에 길게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좁아진 도로를 오고가는 차량들이 곡예운전을 하고 있었다.
서둘러 차를 빼서 숙소근처에 있는 제주4.3평화공원으로 이동했다.
조금 더 걸을까 했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장시간 걷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라는 생각에 발길을 돌렸다.
기회가 되면 다음엔 여름에 사려니 숲길을 걸어볼까 한다.
밖으로 걸어나와 주차되어 있는 길가로 나왔더니 주차전쟁이 벌어졌다.
길가에 길게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좁아진 도로를 오고가는 차량들이 곡예운전을 하고 있었다.
서둘러 차를 빼서 숙소근처에 있는 제주4.3평화공원으로 이동했다.
1948년 한반도의 남쪽섬 제주도에는 광란의 바람의 휘몰아쳤다.
인간이 인간에게 가할 수 있는 가장 잔혹한 방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됐다.
지난 50년동안 한국 국민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채 '없었던 역사'로 덮여져 왔던 것이다.
반세기를 넘는 기간동안 한(恨)의 역사 질곡의 세월을 보낸 제주의 아픔...
제주4.3사건은 그동안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의 확정과 대통령의 공식 사과, '세계평화의 섬' 선포 등으로 이어지면서
도민과 유가족 모두 화해와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었고, 평화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앞으로 제주4.3평화공원은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접고 화해와 상생의 터전이자,
동북아시대 진정한 평화와 인권의 보루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1관 - 역사의 동굴
이 동굴은 1945년 당시 과거로의 시간이동의 공간이다.
30미터의 이 동굴은 현시점에서 4.3사건이 일어났던 과거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상황 연출의 공간이며, 4.3당시 피신처를 의미한다.
4.3백비는 미완성된 4.3의 역사다. 글이 새겨지지 않은 이 비석은 봉기, 항쟁, 폭동, 사태, 사건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온 제주4.3이
분단의 시대를 넘어 통일되는 날, 진정한 4.3의 이름을 새기게 될 것이다.
이 동굴은 1945년 당시 과거로의 시간이동의 공간이다.
30미터의 이 동굴은 현시점에서 4.3사건이 일어났던 과거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상황 연출의 공간이며, 4.3당시 피신처를 의미한다.
4.3백비는 미완성된 4.3의 역사다. 글이 새겨지지 않은 이 비석은 봉기, 항쟁, 폭동, 사태, 사건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온 제주4.3이
분단의 시대를 넘어 통일되는 날, 진정한 4.3의 이름을 새기게 될 것이다.
2관 - 흔들리는 섬
제주4.3의 전사(煎史) 부분이다.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자치, 미군정 실시와 뒤이은 3.1 발포사건 등이 전개된다.
1945년 일제의 패망에 따른 해방과 제주인의 자치열기, 그리고 미군정에 의해 좌절되어가는 제주의 현대사를 표현하고 있다.
제주4.3의 도화선이 된 1947년 3.1 발포사건과 총파업, 그리고 검거선풍과 고문치사 사건 등 4.3으로 가는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제주4.3의 전사(煎史) 부분이다.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자치, 미군정 실시와 뒤이은 3.1 발포사건 등이 전개된다.
1945년 일제의 패망에 따른 해방과 제주인의 자치열기, 그리고 미군정에 의해 좌절되어가는 제주의 현대사를 표현하고 있다.
제주4.3의 도화선이 된 1947년 3.1 발포사건과 총파업, 그리고 검거선풍과 고문치사 사건 등 4.3으로 가는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3관 - 바람타는 섬
5.10 단독선거를 반대해 봉기한 제주4.3, 그러나 남과 북에 두개의 정부가 수립되면서 분단은 더욱 굳어져간다.
4.3 무장봉기의 새벽과 5.10 단독선거를 반대하며 입산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회화와 아트워크로 표현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수립, 인민공하국 수립 상황을 영상과 패널을 통해 비교할 수 있다.
특별코너로서 역사속의 민중저항을 다루는 코너로 제주저항의 전통과 세계의 민중봉기가 연출되어 있다.
5.10 단독선거를 반대해 봉기한 제주4.3, 그러나 남과 북에 두개의 정부가 수립되면서 분단은 더욱 굳어져간다.
4.3 무장봉기의 새벽과 5.10 단독선거를 반대하며 입산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회화와 아트워크로 표현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수립, 인민공하국 수립 상황을 영상과 패널을 통해 비교할 수 있다.
특별코너로서 역사속의 민중저항을 다루는 코너로 제주저항의 전통과 세계의 민중봉기가 연출되어 있다.
4관 - 불타는 섬
토벌대의 강경진압작전으로 인한 학살과 무장대의 공격으로 제주도는 죽음의 섬이 되어간다.
제주도 곳곳에서 벌어진 당시 여러 죽음의 유형들을 23개의 조소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북촌리의 비극을 중심으로 여러 학상에 대한 증언을 들을 수 있다.
4.3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 등 초토화의 참혹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세기 세계의 제노사이드와 집단광기 속에서도 희생을 줄이고자 노력하였던 빛나는 의인들의 이야기도 있다.
토벌대의 강경진압작전으로 인한 학살과 무장대의 공격으로 제주도는 죽음의 섬이 되어간다.
제주도 곳곳에서 벌어진 당시 여러 죽음의 유형들을 23개의 조소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북촌리의 비극을 중심으로 여러 학상에 대한 증언을 들을 수 있다.
4.3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 등 초토화의 참혹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세기 세계의 제노사이드와 집단광기 속에서도 희생을 줄이고자 노력하였던 빛나는 의인들의 이야기도 있다.
특별전시관 - 다랑쉬굴
초토화 작전의 실상과 연결선상에 있는 특별전시관인 다랑쉬굴은
1992년 발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여 당시의 긴박했던 피난생활과 학살 등의 상황을 연출한 4.3의 상징적 공간으로 과거의 아픈 역사를 체험하게 한다.
초토화 작전의 실상과 연결선상에 있는 특별전시관인 다랑쉬굴은
1992년 발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여 당시의 긴박했던 피난생활과 학살 등의 상황을 연출한 4.3의 상징적 공간으로 과거의 아픈 역사를 체험하게 한다.
5관 - 흐르는 섬
제주4.3 60주년, 그 고통과 질곡의 끝나지 않은 후유증을 넘어 진상규명의 역사가 전개된다.
연좌제, 국가보안법 그리고 후유장애와 레드 콤플렉스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는 제주도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진상규명운동 공간은 4.19 직후의 진상규명과 좌절, 재일 제주인들의 움직임을 담고 있다.
80년대 민주화 운동과 지속적인 진상규명운동의 전개로 인한 4.3특별법의 제정, 대통령의 사과 등 현재까지 이르는 역사적 상황들을 정리하고 있다.
제주4.3 60주년, 그 고통과 질곡의 끝나지 않은 후유증을 넘어 진상규명의 역사가 전개된다.
연좌제, 국가보안법 그리고 후유장애와 레드 콤플렉스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는 제주도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진상규명운동 공간은 4.19 직후의 진상규명과 좌절, 재일 제주인들의 움직임을 담고 있다.
80년대 민주화 운동과 지속적인 진상규명운동의 전개로 인한 4.3특별법의 제정, 대통령의 사과 등 현재까지 이르는 역사적 상황들을 정리하고 있다.
6관 - 새로운 시작
에필로그 공간으로 특별관인 '헤원의 폭낭'과 소원을 염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 마을공동체의 중심역할을 하는 팽나무를 통하여 4.3의 아픈 기억을 치유하고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사유하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이 사유의 공간으 지나면 각자 작성한 소원지를 걸어놓는 공간과 4.3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볼 수 있는 정보검색실이 있다.
에필로그 공간으로 특별관인 '헤원의 폭낭'과 소원을 염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 마을공동체의 중심역할을 하는 팽나무를 통하여 4.3의 아픈 기억을 치유하고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사유하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이 사유의 공간으 지나면 각자 작성한 소원지를 걸어놓는 공간과 4.3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볼 수 있는 정보검색실이 있다.
전시관 관람을 모두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니 예전에 없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2층에 마련되어 있는 예술전시실까지 모두 둘러보고 나와 주차장 가는 길에 베를린 장벽이 보였다.
2007년 독일 베를린시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친선을 위하여 기증한 장벽으로 1962년 설치되고 1989년 붕괴된 독일 통일의 상징물이다.
높이 380cm 폭 129cm 두께 40cm
제주4.3평화공원의 관람을 모두 마치고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불과 1분여 거리에 있는 제주도 여행의 세번째 숙소로 앞으로 3박을 하게 될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 도착했다.
높이 380cm 폭 129cm 두께 40cm
제주4.3평화공원의 관람을 모두 마치고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불과 1분여 거리에 있는 제주도 여행의 세번째 숙소로 앞으로 3박을 하게 될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 도착했다.
제주시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1997년 7월 23일 개장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총 300ha의 면적에 40~45년생 삼나무가 수림의 90%이상을 차지하여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 여름에도 시원한 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삼나무는 속성수로써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 감귤나무 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풍림 목적으로 심어졌고
이곳은 지역주민이 심어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휴양림내에는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약수터, 연못, 잔디광장, 세미나실, 맨발지압 효과의 산책로, 순수한 흙길로 된 장생의 숲길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총 300ha의 면적에 40~45년생 삼나무가 수림의 90%이상을 차지하여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 여름에도 시원한 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삼나무는 속성수로써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 감귤나무 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풍림 목적으로 심어졌고
이곳은 지역주민이 심어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휴양림내에는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약수터, 연못, 잔디광장, 세미나실, 맨발지압 효과의 산책로, 순수한 흙길로 된 장생의 숲길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산책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경사도가 낮아 노약자나 어린이, 장애인에게도 무난하며
해발 697m고지까지 오르는 등산로는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왕복이 가능하다.
등산로 정상에는 일명 “말발굽형” 분화구 전망대가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동쪽으로 성산일출봉이 서쪽으로는 제주에서 제일 큰 하천인 무수천이 북쪽으로는 제주시가 한눈에 보인다.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결코 마르지 않는다는 약수터는 신경통 및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제주도에서 분기 1회 제주시에서 월 1회 수질 검사를 하는 사시사철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이다.
일제시대에는 가뭄이 들어 동네우물이 모두 말랐을 때에도 주민들 식수로 이용했을 정도로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휴양림내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휴양림 주종인 삼나무 이외에
소나무, 때죽나무, 산뽕나무 등의 나무와 더덕, 드릅 등의 나물 종류도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고 , 까마귀도 서식하고 있으며,
산책하다 보면 노루를 구경할 수도 있다.
해발 697m고지까지 오르는 등산로는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왕복이 가능하다.
등산로 정상에는 일명 “말발굽형” 분화구 전망대가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동쪽으로 성산일출봉이 서쪽으로는 제주에서 제일 큰 하천인 무수천이 북쪽으로는 제주시가 한눈에 보인다.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결코 마르지 않는다는 약수터는 신경통 및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제주도에서 분기 1회 제주시에서 월 1회 수질 검사를 하는 사시사철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이다.
일제시대에는 가뭄이 들어 동네우물이 모두 말랐을 때에도 주민들 식수로 이용했을 정도로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휴양림내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휴양림 주종인 삼나무 이외에
소나무, 때죽나무, 산뽕나무 등의 나무와 더덕, 드릅 등의 나물 종류도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고 , 까마귀도 서식하고 있으며,
산책하다 보면 노루를 구경할 수도 있다.
도로안내
제주시 ← (10㎞)→ 봉개동 ← (6㎞) → 휴양림
교통안내 : 버스 (제주 ↔ 봉개동)
01. 제주시에서 대중교통 공영버스 1번을 이용하시면 절물자연휴양림까지 오실수 있습니다.
※ 버스노선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2. 표선/산굼부리 방면 시외버스 이용, 절물입구 하차후 1.8km도보
03. 제주시에서 동부관광 도로를 타시고 봉개동을 지나면 오른쪽편으로 명도암 마을 가는길이 나옵니다.
그길로 오시다보면 오른쪽편에 절물자연휴양림 입구가 보입니다.
※ 버스노선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2. 표선/산굼부리 방면 시외버스 이용, 절물입구 하차후 1.8km도보
03. 제주시에서 동부관광 도로를 타시고 봉개동을 지나면 오른쪽편으로 명도암 마을 가는길이 나옵니다.
그길로 오시다보면 오른쪽편에 절물자연휴양림 입구가 보입니다.
① 벚나무 ② 소나무 ③ 삼나무 ④ 구상나무 ⑤ 왕벚1/왕벚2 ⑥ 수선화1/수선화2 ⑦ 춘란 ⑧ 둥글레 ⑨ 금낭화
⑩ 국화 ⑪ 오미자/산딸기 ⑫ 다래/머루 ⑬ 문고 ⑭ 숲속수련장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숙소인 산림문화휴양관 제비꽃실까지는 걸어서 이동하여야 한다.
짐을 옮길 수 있도록 수레를 내어 주는데 아이들을 태워서 이동하니 아이들이 무지 좋아한다.
숙소로 들어갈 때 태우면 너무 힘들고 숙소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올 때 태우면 힘이 들지 않아서 별 부담이 없다.
⑩ 국화 ⑪ 오미자/산딸기 ⑫ 다래/머루 ⑬ 문고 ⑭ 숲속수련장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숙소인 산림문화휴양관 제비꽃실까지는 걸어서 이동하여야 한다.
짐을 옮길 수 있도록 수레를 내어 주는데 아이들을 태워서 이동하니 아이들이 무지 좋아한다.
숙소로 들어갈 때 태우면 너무 힘들고 숙소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올 때 태우면 힘이 들지 않아서 별 부담이 없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이곳도 눈으로 뒤덮여 있었다.
다행히 숙소로 올라가는 길에는 눈이 치워져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다행히 숙소로 올라가는 길에는 눈이 치워져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산림휴양관에 도착했더니 로비에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가 남아서 번쩍거리고 있었다.
우리가족의 숙소인 제비꽃실은 입구 바로 첫번째 방이었다.
우리가족의 숙소인 제비꽃실은 입구 바로 첫번째 방이었다.
6인실치고는 조금 좁아보이긴 했지만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아 좋았고, 주방이나 욕실 모두 시설은 매우 훌륭했다.
특히, 욕실에 따로 난방장치를 해 놓아서 좋았다.
특히, 욕실에 따로 난방장치를 해 놓아서 좋았다.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휴양림의 특성상 일단 숙소에 들어오면 나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다섯쨋날 여행일정은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본래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의 산책길을 좀 걸어보려고 했는데...
오늘 일정에서 많이 걸어서인지 좀 피곤하기도 하고 저녁을 일찍 챙겨먹고 아이들 목욕을 세명 다 시키고 나니 힘이 빠져버렸다.
그래서 일찍 자고 내일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제주도 여행(2011.1.18.-25. 7박8일) - (5) 끝
제주도 여행(2011.1.18.-25. 7박8일) - (6)에서 계속
본래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의 산책길을 좀 걸어보려고 했는데...
오늘 일정에서 많이 걸어서인지 좀 피곤하기도 하고 저녁을 일찍 챙겨먹고 아이들 목욕을 세명 다 시키고 나니 힘이 빠져버렸다.
그래서 일찍 자고 내일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제주도 여행(2011.1.18.-25. 7박8일) - (5) 끝
제주도 여행(2011.1.18.-25. 7박8일) - (6)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