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의 아침은
안전모 눌러쓴 굳은 손으로
서로 안부를 묻던 거친 웃음들
콘크리트 냄새 속에
철근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은
땀으로 얼룩진 하루
거친 바람 먼지 속에
서로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위험한 순간 먼저 손잡아주고
비 오는 날엔
천막 아래 둘러앉아
막걸리 한잔에 피로를 풀던
허물없이 기대던 어깨는
돌보다 더 단단한 마음과 몸
건물보다 높게 쌓여간 인연
지금은 흩어져 있어도
그 시절의 구슬땀들은
가슴 한쪽에 남아
생의 기초를 다지던
따뜻한 동료애로
가슴속에 조용히 빛나고 있다.
첫댓글 건설현장에서의 인연을 시로 엮으셨습니다.안전모, 굳은 손, 거친 웃음이 치열한 현장을 연상케합니다.콘크리트 냄새, 철근 사이 스며든 햇살, 땀으로 얼룩진 하루고단한 삶이 고스란히 배어있습니다.막걸리 한 잔에 피로를 풀면서 기대던 어깨단단하게 높이 건축한 건물보다 높게 쌓인 인연이라 하시니쓰레기더미 위에 한 떨기 꽃을 피워내듯 한 편의 시를 피워내십니다.
영원 샘!지금도 건설현장은 힘든 직업입니다새벽이슬 맞고 출근하여 하루종일 땡볕에구슬땀을 흘리며 살아가는 건설기술인들그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발전했고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질을 향상시킨 건설기술인한시절의 인연이지만 그들이 있기에 세상을바꾸워 나갑니다.
첫댓글
건설현장에서의 인연을 시로 엮으셨습니다.
안전모, 굳은 손, 거친 웃음이 치열한 현장을 연상케합니다.
콘크리트 냄새, 철근 사이 스며든 햇살, 땀으로 얼룩진 하루
고단한 삶이 고스란히 배어있습니다.
막걸리 한 잔에 피로를 풀면서 기대던 어깨
단단하게 높이 건축한 건물보다 높게 쌓인 인연이라 하시니
쓰레기더미 위에 한 떨기 꽃을 피워내듯 한 편의 시를 피워내십니다.
영원 샘!
지금도 건설현장은 힘든 직업입니다
새벽이슬 맞고 출근하여 하루종일 땡볕에
구슬땀을 흘리며 살아가는 건설기술인들
그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발전했고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질을 향상시킨 건설기술인
한시절의 인연이지만 그들이 있기에 세상을
바꾸워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