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 남가좌주 동문회 소식입니다 - "홀씨의 반응" 이 이렇게 클 줄이야 ! 지난 5월24일 발행~재경 대상회보를 미국 현지에서 받아든 동문들은
이역만리 타향에서 본의아니게 잊고 살았던 고국의 향기와 또 숫한 세월흐름속에
윤환미 자랑하는 대상의 얼을 회상하면서 모교에 대해 잔잔한 감동에 젖었답니다
간만에 느껴볼수있는 고국의 체취와 동문들의 화려한 면모가 꽃이되었구나! 하면서
힘든세월 마다않고 모두들 열심히 살아온 보람을 느끼고, 이렇게 모두들 성공하여
나름데로 그위상을 온 대지에 풍기며 누구 보란듯이 꽃몽오리를 피워 올리고 있는데
타향! 그것도 이역만리의 미주 이민자들의 삶의 전쟁터에 속절없이 묻혀 사느라고 그간 고국 소식도 뒤로 미루고서 생각없이 흘려보낸 그숫한 역정을 되돌아 볼라치면 죽기아니면 까무라치기 식으로 미주동문들은 정신없이 마냥 앞만보고 달려온후에 어언 30-50 성상을 훌쩍 넘기다보니 회한이 앞을 가린답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가끔은 생각이나도 쉬이 사라지고, 또 엄두도 못내고 이내 포기하고, 어떨때는 꿈꾸었던 학창의 추억을 잠시 더듬다보면 내일일에 묻혀 잊어버리게되지요 정말로 지난5월말 재경동창회에서 보내준 10部의 " 재경대상회보 "를 받아보는 자리 모임에서 이렇게 주고 받았답니다. 참석한 여러동문 (재미 대상동창)들이 모인가운데 혹자는 현지 대상동창회를 활성화 시키기위하여 없는자금과 별도장소를 마련,수시로 모이도록 독려하고, 형제같은 우애로, 또는 친척보다 더진한 감동어린 동창애 발로로 지난기간 서로 위하고, 서로 의지하는 세월을 보냈다고들 전해왔습니다 지난기간 몇십년지기로 다져온 세월속에 ~ 그래도 이렇게 다리가 놓여 엮겨졌으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현명할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서로 예기할수있는 계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참석동문 모두가 감회어린 심정으로 피력했다고 전해 왔드랬습니다 그당시 잠시 논의 되었던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으오니 참고바랍니다.
우수 재학생을 약간명초청, 시야를 넓히는 미주지역 대학교를 탐방 시키는 Schedule. 재경 회장단 일부초청, 동문상호간 서로 우의 를 다지는 친목교류방안 Schedule. 마련 모교 후원의 날 행사등을 거론 해보자는는 몇몇의 독지 동문들의 애정어린 의견교환 또 다소 때늦은감은 있으나 특정동기회,동창회를위한 나름대로의 기획적인 발언들이 재미 회장단 ,총무단,이사진 등을 통해서 때늦게 회자 되고있어 무척 고무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우연챦은 기회로"大商회보지"가 발송 될수있도록 중계한 보람이 가슴뿌듯해
"홀씨 를 뿌린 느낌"이 들어 참석당시 감동을 주체 할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재미교포사회에서도, 우리동문들의 활약상과 위상은 타 어느 동문 집단보다도 비교우위의 활발한활동으로 우리 모두에게 자랑이되고,귀감이되는 대상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과 아울러 들추어보면,뿌듯하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너무 많답니다. 다음 차 회보에도 그 역량들을 단계적으로 소개토록 할 것이오니 지도편달 바랍니다 차제에 재경동창회장님을 비롯,정계영 부회장,윤형수사무국장 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향후 재경동창회와, 재미 남가주 동창회의 교류와 우의를 구축하는데, 나름 미력이나마 열정적으로 접촉하여 서서히 알찬 결실을 맺도록 노력 해보고자 하오며 한편 재미동문회를 위하여 종횡무진으로 활약하고 계신 박재호고문(29회)를 비롯한 현지 회장단 여러분의 열의와 노고에 대해 지면을빌어 정중히 경의를 표하고자합니다.
☞초안작성 : 박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