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에는 해파랑길이 없다. 자동차는 왕복 4차로. 자전거는 왕복 2거로(도로 경계석에 자전거전용도로 표시). 걸어가는 사람의 해파랑길은 빗물받이?
자전거전용 도로표지판과 난간에 붙어있는 해파랑길 표지(사람과 자전거가 같이 다니는 길은 보행자·자전거 겸용(우측 그림) 도로표지판이어야 하는데 차선과 표지판을 보면 보행자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도로다.
자전거전용 도로표지판과 노면표시(좌-보행자 해제/우-보행자주의) 앞은 오산해수욕장 옆이니 보행자 주의를 하고 반대 방향은 해수욕장을 벗어났으니 보행자주의를 해제한다는 것이다. 해파랑길 걷는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오로지 자동차와 자전거만을 위해 설계된 도로다. 양양에는 해파랑길이 없다.
|
13:43 수산항-잠시 쉬어간다.
14:10 7번국도 왼쪽에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오산리버스정류장. '해돋는 오산마을' 표지석. 오산교. 오산해변
14:40 낙산대교-'지방하천 양양남대천' 표지판.
낙산1교. 낙산해변야영장.송림안 데크길을 따라간다.
15:10 낙산 PINE BEACH모텔
주인장이 걷는 사람보면 반갑다고 차 한잔 하고 가란다.
산티아고를 두 번 갔다왔고 금년 가을에도 또 갈 계획이란다. 산티아고는 마을을 지날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포장길이고 경비도 저렴해서 좋단다.
커피 한잔 하고 15:48출발
16:16 낙산사 매표소(경로 무료)-홍예문(2007년 복원). 낙산배 시조목. 칠층석탑(보물499호). 건물은 모두 새로 지은 것이라 대충 둘러보고 관음해수상도 멀리서 바라보고 되돌아 나온다 16:32
트랙 따라 매표소 앞을 지나 등산로 없음 표지를 무시하고 오솔길을 따라 전진리 뒷나루마을에 이른다. 낙산사 입구부터 여기까지 해파랑길 안내 표지는 하나도 보지 못했다. 길이 바뀌었나?
16:54 후진항-설악해변을 지나왔다.
정암해수욕장 모래사장 데크길을 따라가다가 물치항을 바라보며 10분 휴식
17:15 정암해변-해파랑길 41~44코스 안내판
17:39 물치교(沕淄橋)-'지방하천 물치천' 표지판. 강현면사무소를 지나왔다.
물치항
17:43 물치해변-오늘은 여기서 끝내고 숙소를 찾아간다.
17:54 모텔 하나파크(\30,000)
하나로마트 막걸리 \1,600+빙과\1,400
저녁 모텔 옆 물치해물탕집 황태해장국(\7,000*2)
소요시간 6:17(휴식 1:00)
Gps거리 22.7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