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년의 봉황이 나르샤
"님을 온전케 하온 마음 하늘 끝에 미치니
가신 넋 다시 草身 세워 하신 말씀
직분(職分) 맡으려 활 잡는 이 마음
새로워지기를...
좋다, 두 공신이여~
오래 오래 곧은 자최는 나타내신져.”
고려Coera 개국장절공 신숭겸 장군!
머리 잃은 그이 몸을 충절의 金馬가
온전한 몸으로 모셔 왔구나
아~ 이어찌 통일고려Corea 재건의 징조가 아닐런가
고려Corea태조와 도참이 점지한 터에서
千년을 잠든 장절공의 넋이여 깨어 오소서
2024 갑자년 七월 七석일
단군조선의 옛터 증도에서
충절의 金馬를 기리며 제를 올리 오나니
하늘이여 千년전 그 약속을 許하소서
千년의 봉황이여 날으소서
金馬의 충절 드높이 기리며
천손들의 간절 모아 하늘께 염원 하나이다
아,고려Corea 재개국을 許 하시고
천손의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옛적 3천년 단군조선의 번영을 다시 이루게 하소서
千년의 봉황이 나르샤
위대한 통일코리아Corea 만세!
배달겨레 만세,만만세!!
-2024.08.05, 인향만리
첫댓글
신정주 시인님이 주말 갑자기 그림을 보내시며
그리게 된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시면서
제게 그림과 춘천증도고조선 유적지에 관해 찾아보고
詩를 한 수 지어보라고 하시길래
아니 왜 내게 詩를 지어보라고 하신지 물으니,
인향만리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라니...
'사연을 말하면
알고 싶어하고, 또 시도 지을 것 같아서 보냈다'가 적합하겠지만...ㅎ
부탁을 거절할 수 없고, 또 제게 이런 것들이 전해진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서...
그냥 제 線에서 졸작 실력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도 거창한 의도를 내어 써봤습니다 ㅎ
부족한 저도 썼으니 부탁을 드립니다.
사장님도 한 편 써서 올려주십시요. 부디
신정주 시인님도 그림 그릴때 영감과 마음을 詩로 써주십시요.
다른 시인님이 계시다면 한 편 써주십시요
우리 마음 모여서
통일고려Corea 도래의 밑거름이 될 수있기를 염원하면서요.^^
어떤 분에게 듣기로는 용龍과 鳳은 함께 나타나지 않는다는데...
음...올해가 2024甲辰년...
칠석날에 金馬를 기리는 제를 올리고...
당초 그림을 부탁한 이의 꿈속엔 말이 머리만 데려온 장군을 보았고,
신숭겸장군의 후손인 당골네이며 화가인 신경희 화가가 그림을
그릴때 머리만 그리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그림을 그려 전달하게 되고...ㅎ
올해 甲辰,龍의 해에 金馬를 기리고, 내년 乙巳해에 봉황이 날아오를까요?
무슨 전설이나 소설도 아니고...ㅋ
암튼 흥미로운 에피소드같은 일들을 만나서..
전설?로 이해해버리는 나...ㅋ
좀 정상은 아니네요 ㅎㅎㅎ
우리 함꺼 지켜보자요~^^
근디 詩 한편 씩은 꼭 지어서 마음을 보태야 鳳이 날 수 있는 힘?이 기운?이 더 생기지 않을까요?^^
우리 마음 보태 봅시당~^^
인향만리님 서사시가 너무 훌륭하십니다
위에 리플을 달아 놓고 갑니다...ㅎㅎ
@신정주(본명 신경희) 미발표 그림을 사전허락도 받지않고 올려서 사후 양해를 구합니다.^^
근데 다행히? 이 카페는 아직 비공개 카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