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름다운 지구별에 태어나 성삼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열 살이 되어 처음으로 성체를 영하는 어린이 9명의 첫 영성체를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스냅사진보다 더 중요한 첫영성체 순간을 명확하게 포착했어야 했는데 하필이면 그 때 카메라 초점설정에 에러가 발생해 두 명의 어린이들 사진이 흐리게 나와 할 수 없이 옆에서 동영상을 찍으시던 학부모 형제님의 동영상 파일에서 캡처를 했습니다.
이로 인해 화질이 양호하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해당 학부모님의 이해를 구합니다.
휴대폰의 경우 사진에 손가락을 대시고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누르시면 저장장소에 고화질 원본크기의 파일로 내려받기가 가능합니다.
스냅사진의 경우 여러 어린이가 함께 찍혀 있기에 사진으로 현상할 사진 매수를 규정할 수 없어 디지틀 사진파일로 올려놓았으니 필요하신 가족분들은 파일로 다운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어린이들을 첫영성체로 이끌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단체사진을 찍을 때는 다른 데를 보지 마시고 꼬옥~ 카메라만 봐 주세요.
단체사진에서 눈동자가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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