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로드 2016, 통일대장정 경기도 출발식은 근래에 보기 드문 폭염(36c) 속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되어졌다. 식전공연으로 정형근가수의 노래로 시작을 알렸다.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모아서 최정환실행위원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로 본격적인 피스로드 2016, 통일대장정 경기도 출발식을 시작하였다. 이연우경기도준비위원장이 내빈소개와 경과보고를 했다. 수원시 팔달구가 지역구인 김영진국회의원, 광주시 임종성국회의원, 김용서 전)수원시장, 박규남 전)성남일화축구단장, 송광석한국실행위원장, 황규선도협의회장, 조규조도상임고문, 강원식오산화성재향군인회장, 남경필도지사(서면축사) 순으로 소개하였다. 경과보고는 이연우경기도준비위원장이 준비된 원고를 읽어 내려갔다. 피스로드의 창립배경, 역사와 의미를 참석한 경기도민과 시민들에게 알렸다. 지금도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안보가 불안한 상태에서 이러한 평화운동은 의미가 크다면서 무더운 날씨지만, 통일에 대한 더 뜨거운 열정으로 종주를 마치자며 내빈소개와 경과보고를 마쳤다. 환영사는 조규조경기공동실행위위원장이 해주었다.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평화의 운동으로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시작이라고 생각되어지고 경기도에서 이러한 출발식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환영사에 갈음하였다. 김영진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수원시 팔달구에서 피스로드 2016, 통일대장정 경기도 출발식이 열리게 되어 감사하고 초대해 주어 감사드린다면서 폭염보다 뜨거운 여러분들의 열정과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면서 부디, 완주하여 큰 성과와 더불어 17일까지 이어지는 한국종주가 성공리에 끝나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 임종성국회의원(광주시을)은 축사에서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서 자신도 시간이 허락된다면 짧지만 자전거를 탔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같은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부디, 폭염에 건강유의하면서 자전거 종주를 마치시기 바란다면서 축사를 마쳤다. 남경필도지사는 서면축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고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PEACE ROAD 2016, 통일대장정」의 경기도 출발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온 국민이 합심하여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핵 도발 등 아직까지 분단으로 인한 여러 가지 반목과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처해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북한 주민의 마음을 열기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북한 주민을 위한 인도적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일 개최되는 「PEACE ROAD 2016, 통일대장정」경기도 출발식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사회자가 대독했다. 마지막으로 김용서 전)수원시장은 축사에서 남북통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활동을 알게 되었고, 애국의 심정을 담긴,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자전거 종주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축사를 마쳤다. 송광석한국실행위원장은 격려사에서 회원들의 열정적인 활동과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어제까지 86만명의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과 UN 제5사무국 한반도 유치활동이 이루어졌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먼저 올렸다. 경과보고와 각 지도자님들의 축사를 들으니 통일의 준비가 하나하나 되어지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서 경기도의 움직임과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뜨거운 여름의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우리들로써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운동에 힘을 더욱 모으자며 격려사를 마쳤다. 황규선경기공동실행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한반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민족의 자주적인 의사와는 무관하게 분단된 이후 70년이 지났지만 삼팔선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은 여전히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2016년 들어 북한이 핵실험뿐만 아니라 장거리 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하면서 한반도의 안전은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반도 통일과 나아가 세계평화 실현의 그날까지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오늘 피스로드 경기도 통일대장정 대회사에 갈음합니다.”라고 대회사를 해주었다. 이어 송광석한국실행위원장이 이연우경기도준비위원장에게 종주기를 전달하고, 이연우경기도준비위원장은 종주단 대표에게 종주기를 전달하였다. 정기흥종주단대표와 7명의 대표단이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평화메세지를 우렁차게 낭독하였고, 다 같이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만세삼창은 강원식도산수원회장이 선창하였다. 대한민국 만세! 남북통일 만세! 피스로드 2016, 통일대장정 경기도 출발식 만세!라고 우렁차게 선창하여 만세삼창을 하였다. 이어, 이연우경기도준비위원장의 출발선언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종주단원들과 임원들이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면서 경기남부경찰청의 사이카와 경찰차의 인도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수원시청에서는 염태영수원시장을 대신하여 김주호기획조정실장이 나와서 물 100개와 격려의 말씀을 해주었다. 무더운 날씨에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자전거 종주를 하는 모습에 통일의 그날이 빨리 올 것 같다면서,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는 얼음물을 준비했으니 안전하게 종주를 마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무서운 폭염속에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종주를 마쳤다.
(행사전 VIP사인)
(국민의례)
(국회의원 묵념) (이연우경기도준비위원장의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남경필도지사의 서면축사) (조규조공동실행위원장의 환영사) (김영진국회의원의 축사) (평화메시지 낭독 후 기념촬영) (만세삼창)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출발) (수원시청에서 음료를 협찬하였다.) (도착지인 수원 연무대 잔디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