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태사묘 추향대제 봉행 (1)
안동태사묘관리위원회(회장. 장숙진)가 주관하는
기해년(己亥年) 태사묘(太師廟) 추향대제(秋享大祭)가
9월 17일(음력 8월 19일) 오전 10시 안동시 태사묘길
(북문동) 태사묘우(太師廟宇)에서 안동권씨, 안동김씨,
안동장씨 등 삼성(三姓)의 참제원(參祭員)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奉行)하였다.
이날 권숙동 안동권씨안동종친회장, 김숙동 안동김씨
안동화수회장, 장희경 안동장씨안동종회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 권오익 대종회 사무부총장, 권영건
부호장공파종회장, 권기호 복야공파종회장, 권영택
정조공파종회장, 권정창 안동권씨 제례위원장, 권영길
한국국학진흥원 연수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회동씨가 분정(分定)을 쓰고 참제분정(參祭分定)은
초헌관(初獻官) 장재수(張載洙), 아헌관(亞獻官) 김수한
(金遂漢), 종헌관(終獻官) 권종범(權宗範), 축(祝) 김회동
(金會東). 권오식(權五植). 장은주(張銀周) 등 3명, 찬자
(贊者)는 장우진(張又鎭)씨가 각각 담당하였다.
추석연휴의 영향으로 참제원이 예년보다 다소 적은
인원이 참석했으나 화창한 날씨에 헌관(獻官)은 물론
축관(祝官), 찬자(贊者)와 도포(道袍)를 입은 참제원들은
29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이 없이 2시간에
걸쳐 제례(祭禮)를 봉행(奉行)하였다.
권영화 태사묘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초헌, 아헌, 종헌 등 세 헌관이 자리하고 있다.
시도소(時到所)에서 시도를 하고있다.
숭보당에서 김회동씨가 참제분정(參祭分定)을 쓰고있다.
권영화 태사묘관리사무소 사무국장.
참제분정을 마친후 분정판을 벽에 걸어놓았다.
분정례를 하고있다.
권숙동 안동종친회장과 권영택 정조공파종회장 및 임원들.
첫댓글 잘 보고갑니다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