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브레인아트 32회차 Math Art-세팍타크로 & STEAM
이은화강사님께서 'Math Art-세팍타크로'를 통해 직선으로 입체도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정이십면체와 오각형의 성질도 이해하는 교육을 해 주셨습니다.
세팍타크로를 들어가기전, 정다면체와 준정다면체를 알아본다.
정다면체는 각 면이 서로 합동인 정다각형이고, 각 꼭짓점에 모여 있는 면의 개수가 같은 다면체이다.
플라톤의 입체라 불리는 정다면체의 종류는 정사면체,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정이십면체이다.
그리스의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정다면체의 꼭지점을 정다각형으로 잘라 13개의 준정다면체를 만들었다.
정육면체의 꼭지점을 깍아, 절단면이 삼각형이 되게 한다. 정육면체의 꼭지점은 8개이므로 정삼각형이 8개 생기고,
원래의 정사각형 6개는 정팔각형으로 변한다. 따라서 8개의 정삼각형과 6개의 정팔각형이 합쳐진 14면체가 된다.
정팔면체의 6개 꼭지점을 깍으면 6개의 정사각형과 8개의 정육각형으로 이루어진 준정14면체가 되는데
이것을 '깍인팔면체'라고 한다. 안압지의 주령구는 깍인팔면체를 변형한 것이다.
정이십면체를 깍인이십면체(준정32면체)로 만들어 구에 가까운 축구공 모양을 만든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 세팍타크로의 의미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로 '차다'는 뜻의 '세팍'과 타이어로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합성어이다.
타이,말레이시아에서 머리나 발로 누가 볼을 많이 튕기는지 겨루는 경기에서 시작되어 점차 2개의 원에서
볼을 주고받는 경기로 발전하였고, 등나무 줄기를 엮어 만든 공은 12개의 오각형 구멍이 있다.
☞ 조지하트(George W. Hart)의 'STEAM'
조지하트의 기하학적 조각활동은 수학의 깊이와 물질의 창조적인 사용에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면체의 다양한 새로운 클래스를 생성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예술을 통해 수학교육의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과학 S(Science), 기술 T(Technology), 공학 E(Engineering), 예술 A(Art), 수학 M(Mathematics)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