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표지
* 책을 읽은후 선생님께 드린 메세지
마치 여러번의
생동감있는
숲해설을 듣는 듯한
저서입니다
책을 잡는 순간부터
끝까지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좋은 책으로
글을 주시고
소개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 선생님의 답글
너무 과찬입니다.
이공계 출신으로 글과는
거리가 멉니다.
지금 보면 너무 졸작이지요.
감사합니다.
...넘 겸손하시다.
* 선생님 약력과 대화내용
https://m.cafe.daum.net/sanoramyun10/JKkN/72?svc=cafeapp
*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나무이야기
한번쯤 보았을것 같은
그러나 생소하게 느껴지는
그리고 쉽게 다가오는 쉬운 글로
간략한 듯 하지만
군더더기 없는 글이다.
10여년 관찰과
저자 자신만의 해설등이
가감없이 녹아있는
그런 주옥같은 글들이다.
그리고
나무와 식생, 생태에 대한
애정과 사랑도 뭍어난다
몇번이고 재탕하고
보관까지 해두어야겠다.
* 목차
Chapter 1
나무는 제 손으로 가지를 꺾지 않는다
지금, 왜 숲인가?
다래나무의 헛된 꿈
층층나무가 숲속의 무법자라고?
리기다소나무의 한국 이주 정착기
미안하다, 구상나무야
기품 있는 진주로 사랑받는 팔방미인, 생강나무
굴참나무, 우락부락해도 착하고 든든해
느릅나무를 알면 사랑이 보인다
이름의 굴욕, 명품 다릅나무
Chapter 2
나무에게 배우는 인생의 지혜
새끼 개구리의 숲을 향한 대장정
연리지, 맺지 못할 그 사랑
종족 번식의 달인, 제비꽃
자작나무는 왜 흰색 옷을 입었을까?
‘팥배나무 두(杜)’ 자의 의미
뽕나무의 고백, “내 삶이 달라졌어요”
왜 이름이 느티나무일까?
장수의 비밀, 춘엽과 하엽
고로쇠, 아낌없이 주는 착한 나무
다시 쓰는 고로쇠나무 이름의 유래
산음 소원바위의 전설
Chapter 3
나도 나무처럼 늙고 싶다
흙수저 고추나무와 임진왜란
화강암, 어리석은 우리를 인도해다오
나라에 헌신한 산벚나무
무엇이 박달나무를 강하게 만들었나?
가래나무는 왜 황제의 관으로 쓰였을까?
물푸레나무, 단단함과 부드러움의 두 얼굴
목련을 닮은 그녀, 우연인가 운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