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0월1일
날씨 : 맑음
누구와 : 태화산우님 7명
어디로 : 굴업도
코스 : 펜션출발~목기미해변~코끼리바위~
연평산~덕물산,
민애/보인님은 다른방에서
나머지 5명은 복층구조로 되여있는2층방
아래 남자셋, 위 여자둘,
공여사님의 코고는 소리에 둥지님은 잠을 못잤다고 한다,
화장실 변기는 막혀서 물이 안내려가고
다행히 흐르는대로님이 해결함,
심부동님이 아침밥을 하였는데
7명이 먹기엔 턱없이 부족,
공여사님과 둥지님께 한소리 듣고
다행히 민애님 방에서 다시밥을 한다,
공여사님표 알타리김치,배추김치,
준비해온 불고기,둥지님표 가지나물,전,
심부동님표 홍어무침등등등,
푸짐한 조식을 마치고
배낭에 라면등등 먹거리준비하여 트레킹2일차
출발을 한다,
목기미해변 모래가 참곱고
조용하고 바다와 산,바위가 어우러져
더없이 행복함을 느끼네요,
오늘의 트레킹코스 펜션에서 트랭글을 켜야하는데 깜빡잊어 한참가다가 트랭글킴,
목기미해변 에서
흐르는대로님
둥지님
당겨본 삼형제바위
민애님
심부동님
코끼리바위
뒤에서 찍은 코끼리바위는 어둡게...
흐르는대로님
심부동님
민애님
보인님과 민애님
공여사님
둥지님
연평산을 향하다가 아름다운 풍경에 한컷
연평산 오르면서
잠시휴식땐 포도와 둥지님표 삶은밤
민애님의 커피와 육포 견과류까지 완벽합니다,
연평산에서 바라본 풍경영상
연평산을지나 덕물산 중간쯤에서 라면과밥 준비해온 김치와 홍어무침,간재미회로
점심을 먹고 덕물산으로 올라갑니다
덕물산
좀팽나무 그늘에 앉아 과일먹으며. 휴식
여유롭게 힐링합니다
숙소. 오늘저녁은 바깥에서 삼겹살파티 입니다
그동안 못먹던 술을 마시니 얼굴이 빨개지네요
삼겹살파티가 끝난후 바닷가에 산책 나왔어요
젊은 학생이 요렇게 포즈 잡으란다 찍어준다고
우린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감성포즈...
역시 젊은사람은 우리와 다른걸 느꼈다,
이것도 세대차이겠지요~~ㅎ
이렇게 2일째 굴업도의 밤을 맞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