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설 선생께서는 성주 이씨로서 시조는 휘(諱) 순유(純由)이시고 중시조 휘 장경(長庚)이시며 다섯 분의 자제분 중 매운당 이조년(李兆年) 님의 직계 후손으로서 매운당께서는 17세 문과 급제, 예문관 대제학이 되신 큰 어른으로 크게 추앙받는 분입니다.
성주에서 태어난 가수 백년설(1914∼1980) 선생은 가수 심연옥 선생 사이에 이혜정 님와 이길영 님 등 1남 1여를 두었고 장녀 이혜정 님은 2남을 두었는데 장남 최현진 씨(금년 32세)는 미국에서 태어나 부모님 사업 관계로 한국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대학 졸업 후 LA에서 정착, 홀로서기하면서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최현진 씨의 외조부이신 가수 백년설 님의 노래는 전국민이 애창하는 민족의 노래로서 지금까지 끊임없이 국민들의 애창가요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데 최현진 씨는 한국에 대한 그리움과 조부님의 흔적을 찾아보고자 혼자 한국으로 건너와 고향 성주와 성주 이씨 재실 등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성주읍에서 조부님의 모교 성주고등학교 방문을 끝내고 이번에는 성주 이씨 재실이 있는 성주군 대가면 시조 비(碑)와 중시조 재실 등을 방문, 조상님에게 참배하였으며 동행인이 촬영한 사진들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최현진 씨가 조상님의 훌륭하신 업적과 흔적을 찾아보겠다는 용기에 동행인으로서 큰 박수를 보냅니다. 동행인은 3명으로서 전(前) 성주중고등학교동창회장이며 현(現) 가야유치원 주설자 원장, 前 성주군 부녀회장 이명은 씨, 대구거주 전(前) 성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이사 이태희 등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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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BGM : 로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