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롬 8장 28-30절
오늘 본문말씀 로마서 8장 28절을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말씀 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라는 말에서
우리는
세상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믿음과 확신과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여기서 ‘모든 것’ 은
좋은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불행, 실패, 좌절, 그리고 병듦,
죽음까지도 다 포함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도
시간이 지나가면,
때를 기다리면,
하나님의 시간이 되면,
결과적으로
축복이 되고 선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선을 이룬다’ 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가까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로마서 12장 2절을 보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선’ 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합력 한다’는 말은
함께 일한다 는 뜻입니다.
성공과 실패가 함께 어울려서
선을 만드는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이 함께 어울려서
하나님의 선을 만듭니다.
삶과 죽음이 함께 작용해서
하나님의 선을 만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의 선을 만드는 것입니다.
태양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태양이 계속 내려 쬐면
사막이 되고 맙니다.
비도 있고 구름도 있어야 합니다.
낮도 좋지만 쉴 밤도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선을 만듭니다.
실패까지도 절망까지도
죽음까지도 선으로 만듭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아무리 좋은 것도
그것이 건강이나 행복이나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라할지라도
아무 의미가 없게 됩니다.
여러분!
어려운 일을 겪으셨습니까?
그때마다 좌절하고 절망했지만
지나고 나면
그것은 축복입니다.
그러한 환난과 고난과
역경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하나님의 선을 이루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의 축복을 이룰 수 있었겠습니까?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이 매우 갈했지만
하나님은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이 나게 하십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이러한 믿음의 간증이 있기를 바랍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십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앞의 반석에서
샘물이 나게 하십니다.
그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샘물처럼 솟아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목적과 계획은
무엇이겠습니까?
2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빌 바를 알지 못할 때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기도하시며
우리가 당한
슬픔과 고통과 실수와
그리고 모든 질병과 죽음까지도
합하여 선을 만들게 하신 것은
하나의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자들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즉 하나님의 목적은
‘회복’ 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타락하여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못하고
사탄의 종이 되었던 것을
다시 하나님의 아들로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들의 형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우리를 회복시키기를 원하십니다.
부모는 자식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자식이 공부를 잘하고
좋은 사람과 결혼을 하고
이 세상에서 보람 있고
값지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부모는 원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회복’입니다.
하나님 형상으로의 회복입니다.
여러분들은 땅에 살지만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하늘의 백성으로
만들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는 이 죄 많은 세상에서
수많은 사탄의 유혹 속에 살지만
하나님은 여러분을
정말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흠 없고 온전하고 거룩한
이 세상에서 승리하며 사는 자로
만드는 꿈을 갖고 계십니다.
29절을 다시 보십시오.
하나님은 오늘
나를 택하신 것이 아닙니다.
오래 전에
나를 택하시고 미리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아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알기 전에
그분이 먼저 나를 아셨습니다.
내가 그분을 사랑하기 전에
그분이 나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늦게 깨달은 것뿐입니다.
이것은 마치
자식들이 부모의 사랑을
뒤늦게 깨닫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임신을 하기도 전에
부모는 자식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신을 하면
태어나기도 전에
옷부터 준비를 합니다.
이름도 짓습니다.
그리고 태어나면
얼마나 그를 사랑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의 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사춘기가 되면
얼마나 방황하는지 모릅니다.
부모가 그렇게 사랑했건만
자식은 부모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것입니다.
실패하고 실수하고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아보고 나서야
‘우리 부모가 나를 이렇게 사랑했구나’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인간이 창조되기 전에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에
미리 생각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만들기 이전에
인간을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만드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거룩하고 흠이 없는 완전한 존재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재로
하나님과 영원히 교제할 수 있는
그러한 존재로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실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하셨고
사랑안에서 창조하셨고
자신의 아들로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는 맏아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간단하게
예수님을 믿은 존재가 아닙니다.
우연히 예수믿고 구원받은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계획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에게 미리 아신 바 된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존재로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우리를 불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인간들이
아들의 형상을 본받도록 해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주셔서
우리를 정죄함이 없게 만드시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인쳐주시며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를 감싸주시고
우리의 실패와 절망과 좌절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것이며
우리의 어떤 슬픔도 어떤 고난도
우리로 하여금 좌절하게 하고
절망하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축복된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여러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서
여러분의 삶과 가정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3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계획안에 두셔서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도록 만드신
이 구원을
4가지 단계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첫단계는 정하심입니다.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과
섭리가 없었더라면
우리들은
이자리에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기계적인 선택과 예정이 아닙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랑의 예정과 선택입니다.
두번째 단계는 부르심입니다.
선택하지 않은 사람을
어떻게 부르시겠습니까?
'부름을 받았다' 는 것은
'선택을 받았다' 는 것을 전제합니다.
선택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부르십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선택을 받았지만
그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름을 받은 것은 특권입니다.
이것은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축복하기 위해서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속한 모든 것을 주기 위해서
여러분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영광을
여러분에게 쏟아 부어주기 위하여
그렇게 하십니다.
세번째는 의롭게 하심입니다.
첫 번째 단계인 ‘정하심’ 의 단계는
우리에게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럼 선택받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우리의 소관이 아닙니다.
왜 저 사람은 선택받지 못했나?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내가 선택되었느냐?“ 가 중요합니다
선택된 그들을
하나님께서 부르십니다.
부름에 응답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의롭다’ 고
축복해 주십니다.
비록 죄인이요
구원받을 자격을 잃어버렸을 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그 피로
우리의 죄를 다 씻어 주셨습니다.
죄인이 변하여
의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마귀의 자식을
하나님의 자녀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우리를
하늘의 상속자로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의롭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다시 화해하는
축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다 구원을 받고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네번째 단계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영화롭게 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롭다' 하는 것으로
끝내지 아니하시고
그를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두기를 원하십니다.
구원의 절정은
하나님의 영광 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원받은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 하도록 만드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탄의 권세를
짓밟고 승리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의 보좌에서
셀 수 없는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천군 천사와 장로들과 생물들과 함께
경배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스러운 곳까지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요
축복받은 아들의 형상으로
회복된 사람들입니다.
그 영광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흠 없고 거룩하고 온전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두시기 원하십니다.
죄가 가득한 이 세상에서
여러분들을 자녀로 삼으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그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여러분들을 승리하게 하신 그 하나님께서
이제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을
그 영광가운데 두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들의 형상으로
우리를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두시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이것이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마지막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은 이미
하나님께서 정하시고 부르시고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얻으신 줄로 믿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남은 생애가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그 영광의 축복을 누리도록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성령 안에서 날마다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을 인하여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 성도들의 삶이
그렇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오늘 이 예배를 드리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도록 .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여기 당신의 구원받은 백성들이
머리 숙여 기도드립니다.
의롭게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사오니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옵시고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거하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