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체감온도는 예보온도보다 훨씬아래가 될것같은 아침입니다.
어제 비가 내리더니 .. 바람이 많이 부는 한주의 첫날은 찬바람과 함께 시작을 했네요.
가을까지만 하여도 국물반찬은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기온이 점점 내려가는것은 보니..이젠 도시락에는 따뜻한 국물이 필수가 아닌가 싶어요.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뚝딱뚝딱~~
정성껏 만들어서 도시락을 준비하였습니다.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감자멸치조림*콩나물무침*사골국 ◈
[재료]감자 작은것 3개(100그램정도), 중간멸치 한줌, 청양고추 작은것 2개,
간장 1숟가락반, 쌀엿 3분의2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삐뚤삐뚤 감자가 있어서 작은것 세개 껍질을 벗긴뒤에 조림을 만들었습니다.
감자는 납작썰기를 하고, 멸치는 중간정도의 사이즈로 고추장에 찍어먹어도 맛있는 멸치를 넣고 조림을 만들었답니다.
양념을 분량대로 한꺼번에 넣고..조림을 만들어주세요.
조림장이 반정도 줄어들면 청양고추를 넣어서 섞어가면 조림장이 없어지게 조림을 만들고,
참기름과 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됩니다.
고추는 기온이 내려가서 .. 더 이상 자라지 않고 달려있던 청양고추랍니다.
집에서 기르는 고추모에 ..몇개 안달려 있는 청양고추를 두개 따서 넣었는데요~
작지만 매운맛은 대단~~ㅎㅎ
적은양을 넣었지만, 매콤한맛이 제법나는 감자멸치조림이랍니다.
[참고]♪ 국민반찬, 멸치반찬 레시피모음 & 보관법
도시락에 넉넉히 넣었습니다.
[참고] ♬ 감자로 만든 간식 & 반찬모음[81가지]
곁들이 반찬으로는요~~
감자조림을 올리기전에 옆에불에 콩나물에 당근채 약간 넣고,
소금 조금 뿌린뒤에 뚜껑을 닫고 세지 않은 불에서 콩나물이 익도록 김을 올렸습니다.
[재료] 콩나물 100그램, 소금 1차스푼~ (찌기전에 조금 뿌리고, 나머지는 무칠때 넣는다.)
당근약간,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깨소금
* 무치면서 싱거우면 소금간을 조금 더 넣어주면 됩니다.
감자조림이 다 만들어진뒤에 .. 콩나물이 식기전에 양념을 넣어서 무쳤습니다.
콩나물 무침과 배추김치를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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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사태를 넣고 끓인 진한 사골국에 파송송 후추가루를 넣은뒤에 소금간을 하여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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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현미와 백미를 섞은 쌀에 햇땅콩을 넣어서 지었습니다. ^^
오늘은 도시락은.. 간단히 만든 감자멸치조림과 콩나물무침, 김치, 따끈한 사골국이랍니다.
도시락 준비에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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