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21년 1월 10일(일)
○ 산행위치 : 충남 천안, 아산
○ 산행코스 : 오성엘레스티(주)정문-강모산(185.7m)-△용와산(238.6m)-쌍용고개-251.2m봉-△연암산(292.7m)-여우고개-△둔덕산(226.2m)-158.1m봉-어르목고개-△국사봉삼각점봉(222.8m)-국사봉(222.8m)-어리산갈림길-어라산(123.6m)왕복-성내고개-180.5m봉-금산(251m)-263.1m봉-△286.1m봉-배티고개
○ 산행인 ; 나홀로
○ 교통: 갈때=두정역택시 오성엘레스티(주)주차장
올때=콜택시로 온양온천역에서 세류역
○ 산행후기
이번 구간은 대략 200m 내외의 고도로 형성된 흐름으로 잦은 오르내림도 완만하여
산행하는데 별로 고생은 하지 않았다. 눈이 온 덕분으로 마침 앞서간 사람의
발자국만 보고 따라가기만 했다. 다만 몇 군데 길을 잘못 들어 돌아가는데 시간이
지체된 점도 있기도 했다. 특히, 쌍용고개 부터 온전한 아산시 권역으로 이 구간
연암산(292.7m), 둔덕산(226.2m), 국사봉(222.8m), 금산(251.0m) 등을 지나 예상
날머리인 ‘39번국도’ 상의 영인산 휴양림 입구까지 갈 예정이었으나 시간상
배티고개에서 마무하게 되었다.
이로써 금북정맥의 영인지맥분기점(395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안성천과
곡교천의 수계를 경계지으면서 노태산(141m), 용와산(238.3m), 연암산
(292.7m), 둔덕산(225m), 국사봉(222.5m), 금산(286m), 영인산(363.9m), 입
암산(207.4m)을 지나 아산만방조제 부근의 서해 바다에 그 맥을 다하는 도
상거리 44.8 km인 산줄기인 영인지맥을 3회에 걸쳐 완주했다.
▲오성엘에스티 도착
▲경비실 우측 뒤 계단으로 올라 진행
▲수로로 올라서니 좌측으로 꺾이면서 감모산 방향으로 지맥이 이어진다.
▲공단들의 모습
▲수로에 올라 바라본 노태산 방향 풍경...
▲방금 앞서간 사람의 족적이 보여 길을 안내한다.
▲NO8번 철탑이 나오고 담양전씨 묘가 나온다.
▲맑은 날씨에 밝게 떠오르는 햇빛을 받으며 상쾌한 하루를 시작한다.
▲우측 강모산에 올랐다 내려와 좌측 지맥길로 진행해야 한다.
▲강모산(189봉)에 올라선다.
▲강모산(康母山. 189m)강모산이란 이름은 지도엔 없지만 심중근이란 분이 어머니의 품속같이 편안한 산이란다. 천안시 서북부 직산읍 마정리와 아산시 음봉면 신동리 일대의 산. 정상부에 묘터
▲이곳에서 지맥길은 올라 온 길 바로 좌측으로 내려 족적을 따라가고...
▲묘지 옆을 지난다.
▲봉우리들이 올망졸망한 모습의 직산읍 마정리일대를 조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