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촌리 마을 뒤로 보이는 성동평야 비닐하우스단지
▲대밭도 지나는데 좌측으로 살짝 꺽어진 다음
▲묵밭으로 내려서니 온통 칡덩굴과 풀섶이 발목을 당겨 지나기가 무척 힘이 들어 우측 밭으로 내려가 진행
▲등로에서 바라본 병촌성결교회 6.25전쟁 때 공산군들이 도주에 앞서 병촌교회 신도 16세대 66명을 한꺼번에 흙구덩이를 파고 쇠스랑과 몽둥이로 죽여 매장하였던 곳이었는데 그 당시 정수일 집사는 시부모와 3남1녀의 자녀, 시동생과 어린 조카 등 11명이 한꺼번에 몰살당하는 가운데에서도 개인적인 신앙을 굽히지 않고 오히려 가족과 교회와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순교하였다고 한다.
▲좌측으로 개척리 일대 성동평야 너머로 금강 쪽을 바라보며
▲억새 풀밭을 지나니 길이 좋아진다.
▲풍양조씨 가족묘가 상석 나온다. 묘지 좌측 산능선으로
간다.
▲좌측으로 가면 가족묘로 올라임도를 따르는데 우측에 있는 묘지로 올라간다.
▲묘지에 올라 좌측으로 올라 위에서 임도로 간다.
▲묘지 옆 성광초교갈림길이정표(불암산1.22km,성광초교,우곤1리)불암산방향 성광초교길은 병촌리로 내려가는 길이다.
▲논산시 성동면 병촌리와 그 너머 논산시내의 모습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한 병촌리는 지형이 마치 병과 같이 생겨 병골 또는 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병촌1리와 2리, 자연 마을로는 까치말, 대중리,병골, 삼잿골 등이 있으며 까치말은 중리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까치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며, 삼잿골은 중리와 까치말 중간에 있는 마을로 낮은 재가 있다고 한다. 관광지로는 66인 순교기념탑이 있다. 6.25당시 공산주의자들은 양민들을 반동분자라는 죄목으로 집단학살 했는데 이때 병촌교회 신자66명도 공산주의자들에게 무참히 학살되었는데 성서적이고 성결교회적인 신앙고백을 하면서 순교하였다고 한다.
▲숲 능선으로 올라가면 61.6m봉 이정표
▲이정표 만나며 길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