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당간당하게 도착했네요. 어제와 같이 러닝을 했습니다. 선두를 뛰었는데 1,2,3,4 구호 맞춰서 뛰니까 더 힘이 났어요. 템포 조절도 잘된게 뿌듯합니다. 마치고 다같이 농구 5대5 했는데 골은 하나도 못넣었지만 단합력을 기르는 아주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담에도 합시다!! 배드민턴도 치고~~
점심 식사이후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대한 발표시간이 있었어요. 다들 열정적으로 자신의 목표에 대해 얘기하는 패기있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꼭 다들 지켜봅시다!
이후 바로 드라이 리딩과 대본에 대한 의견을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욕심도 있고 자신의 연극 가치관이 있다보니 의견이 많이 갈렸어요. 세세한 부분은 정하지 못했지만 전반적인 흐름이나 전개에 있어선 나름 의견통합이 된 것 같아 다음 대본이 기대됩니다.
첫 휴일이네요. 다들 알차게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목욜아침에 봐요
+ 저도 나름대로 영화나 예술작품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유사한 인물을 떠올려볼라고 하니 많이 어렵네요..
더 자주 다양한 작품을 봐야겠습니다!
< 교주 - 지옥 '정진수' >
자신의 세계, 거대한 신앙에 빠져 있으면서 모두에게 사이비라는 말을 듣지만 자기 나름의 신념으로 모든 비판에 맞선다.
내면의 기괴한 단단함이 유사한 것 같다.
< 교수 - 경성크리처 '가토' >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결과물(예술품)을 보며 감탄하는게 닮은 것 같다.
< 엄마 - 라푼젤 '고델'>
악심을 품고 자식에게 잘 보이려는 심보가 유사한 것 같다.
< 변호사 - ?? >
변호사랑 비슷한 인물을 찾긴 어렵네요.. 변호사는 뭔가 완벽하게 논리적으로 맞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너무 완벽하기 때문에 속된 말로 X라이 같은 성격을 가진 것 같아요. 그 부분이 기괴한 것 같습니다.
첫댓글 닮았다고 생각한 이유도 써주세용
네 지금 다시 정리중입니다!!
현태는 항상 통찰력이 좋은 것 같아요!배드민턴 가즈아~🏃🏃🏃
팅팅 탱탱 가시죠 행님~~
현태 오빠 열정 100000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