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림막국수 : 70대 할머니가 직접 메밀 국수 뽑고 생뼈로 육수를 우려내는 현지인 맛집.
군부내 인근 외진 계곡옆에 있어서 조용한편..
고로 고객의 절반 이상이 군인임.
자리는 좌식방 40~50명,
바깥쪽 나무테이블 5~6개(30명)로 넓음.
다들림이라는 의미가 새소리, 물소리가 다들린다고 짓지 않았을까 하는.....??
비빔국수 7천, 물국수 6
감자전 10 , 편육 12, 메밀전병/만두 6
소주/맥주/막걸리 3, 동동주 5
개인적인 기준으로 아래 전국 막국수맛집에 필적할 정도...감자전, 편육, 만두도 수준급.
033-462-3315
010-6375-8102 (노명숙, 주인장)
강원 인제군 인제읍 이평로 22 108ㅡ2번지
* 전국 막국수 지도 참조
올여름에도 변함없이 강원도의 7번·44번·46번·56번 국도에 휴가용 차들이 몰리고 있다.
청정 강원도에서는 역시 슬로푸드가 제격이다. 한여름에는 그중에서도 메밀을 빻고, 치대고, 주무르고, 뽑고, 삶아서 차게 먹는 막국수가 상수다. 맛이 시원하고 구뜰한 데다 가격도 착하기 때문이다. 물론 강원산 막국수라고 해서 모두 감칠맛이 나는 건 아니다.
때로는 시장 냉면보다 더 달고 질겨서 조갈이 이는 진짜 '막 만든' 막국수도 적지 않다.
다행히 강원도 구석구석에는 담백하고 구수한 막국수집이 꽤 많다.
◆네티즌 추천 막국수 맛집
강원도 3대 막국수: 춘천 유포리 막국수· 남부 막국수·고성 백촌 막국수
소양댐 밑 3대막국수:
명가막국수·샘밭막국수·유포리막국수,
양구 3대 막국수:도촌막국수·광치막국수·월운막국수,
춘천 : 봉진막국수, 새술막막국수, 산골막국수,
철원 철원막국수, 평창 진부 두일막국수, 인제 다들림막국수, 고성 화진포 박포수가든·동루골막국수, 속초 실로암막국수, 홍천 새술막막국수, 양양 동해메밀국수, 강릉 송정 해변막국수, 주문진 삼교리막국수, 경포 송정막국수, 장평 메밀막국수, 진부 고바우식당, 봉평 현대막국수, 원주 남경막국수, 횡성 청룡막국수·한성막국수·광암막국수.
◆만화 <식객>에 소개된 막국수 집
홍천 친절막국수·장원막국수,
양양 단양면옥·입암리막국수·동해막국수,
주문진 대동면옥, 평창 방림메밀막국수·남경식당. (중복 제외)
◆강원도 현지인 추천한 막국수 집
양양 송월메밀국수·송원메밀국수,
인제 남북면옥·서호순모밀국수,
횡성 우천막국수,
춘천 부안막국수.
위에 추천된 막국수 집들 가운데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곳을 추려보니
유포리막국수(춘천), 도촌막국수(양구), 남북면옥(인제), 백촌막국수(고성), 단양면옥(양양), 대동면옥(주문진), 현대막국수(평창 봉평), 장원막국수(홍천) 등 8개 업소로 압축.
아래 지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