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찾은 아이들, 손잡고 가족의 곁으로 데려다주세요.

[Gheen]

여름을 앞둔 시기엔 늘 같은 생각을 합니다.

이번 여름엔 과연 얼마나 많은 생명이 버려지고, 잡아먹히고, 또 거리에서 죽어갈까....

이런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오늘도.

주인이 분풀이로 때리며 꼬챙이로 찌르던 어미개와, 

아직 젖도 못 뗀 어린 강아지들을 이제 보신탕 집에 팔아버리려 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당당한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온전한 삶을 누리는 아이들의 안부를 전해 들으며 

아픈 이야기에 뒤집힌 속을 부여잡고, 

어두운 터널 도 끝은 있음을 실감하며 감사함을 되뇌이다

또 다시 서러워 집니다.

언제쯤 이 사슬이 끊어질까요..

유기견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해주실 이동봉사자님의 손길이 너무나 절실합니다!

자리를 찾은 서러운 생명들,이 생명들의 손을 잡고 가족의 곁으로 데려다주세요.

저희 봉사자들이 상세히 안내하고, 불편함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부디 아이들의 이동을 도와주세요.

(경유로 가다가 사고가 나는 케이스가 있어서 직항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양해부탁 드립니다.)

인천(또는 삼성동 공항터미널) -> 뉴욕/ 샌프란/ 워싱턴d.c/ LA/ 시카고/ 시애틀

**반려동물의 출국을 위한 이동 봉사** 
1. 항공규정에 따른 합법적인 봉사입니다.  
2. 한국의 봉사자가 검역 및 사전준비를 모두 마칩니다.  
3. 유기견의 이동경비는 전액을 저희가 부담하기 때문에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은 없습니다.  
4. 다른 절차는 없으시고 평소 입국을 준비하시는 시간보다 30분만 시간을 내주시면 됩니다.  

 
이동봉사에 참여해주실 분께서는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거나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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