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 웰다잉교육 전문강사과정 개설 |
기사등록 일시 [2011-06-08 13:42:03]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웰다잉문화와 사전의료의향서 쓰기 특별세미나 개최로 관심을 끌었던 행복한교육연구소가 웰다잉교육 전문강사 양성에 나선다.
행복한교육연구소(소장 김지영)는 울산 최초로 '제1기 웰다잉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반'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삶, 주체적인 삶을 통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구소에서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사회복지사,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상담전문가, 종교교육기관 지도자, 전문직 은퇴자, 죽음관련전문직업인, 웰다잉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 등이다.
수강비는 36만원(대학생 33만원)이며, 행복한 교육연구소가 여는 교육 수강 신청시 할인혜택도 준다.,
전문강사 양성과정 이수 후에는 웰다잉교육 전문강사 수료증 수여와 노인복지 시설 또는 기관에서 웰다잉교육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웰다잉교육이란 삶과 죽음을 재해석, 삶의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 용서와 화해를 배우며 삶의 여유를 찾아가는 인문학 교육이다.
한편 행복한 교육연구소는 2010년 9월에 개소했으며, 2010년 울산청년창업센터 1기, 2010년 11월 삶을 생각하는 인문학강좌 시리즈 '웰다잉영화제' 실시, 2011년 2월 울산시 북구청 '북구민 평생교육 요구조사 실시', 2011년 6월 1일 보건복지부지원 전국 '웰다잉문화와 사전의료의향성 쓰기운동 세미나' 등을 마련했다.
문의 : 울산시 남구 옥동 문수로 313. 삼성빌딩 501호(법원사거리 훼미리마트 5층), 전화 227-0278, 070-4411-0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