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이 넘 바쁩니다.
하루에 3곳의 골프장 투어
다사골프장 16홀
칠곡골프장 36홀
마지막으로 방문한곳은
구미시고아파크골프장(구미시고아읍예강1리645-5)
10월18일 제9회대한파크골프협회 전국파크골프대회
10월19,20일 2018 전국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 (부부대회,3세대대회) 가
열리는 관계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페어웨이및 홀컵주위 그린이 넘 좋습니다.
정말 특이한 구장입니다.
원형구장
홀과홀 사이를 러프로 구분하여 따로 OB 선이 없습니다.
그 흔한 벙커나 언덕
인위적인 구조물이 없으며
오로지 잔디좋은 평평한 그린
정확하게 보내고 정확하게 퍼팅만 한다면
가장 유리한 조건입니다.
그러나 러프에 들어가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OB 선이 없지만 러프 탈출을 잘못하면
OB 난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유일한 언덕
청색깃발 9번홀
다른데 비하면 이 언덕은 장난입니다.
또 한곳
나무 한그루가 중앙 페어웨이에 떡 하니 버티고 서있는데
36홀중 딱 두곳이
인위적 방해물 이었습니다.
코스와 코스를 잇는 동선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서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주위에 얼마던지
골프장 늘릴수있는 공간이 천지입니다.
고아구장은
어느 코스든 다 똑같아서
재미는 반감된 구장이었습니다.
강행군한 하루
8시30분 충주를 출발하여 오후8시30분 집에도착
꼬박 12시간 투어였습니다.
이곳 고아구장에서 36홀
오늘 3곳의 구장을 찾아서
총 90홀 돌았습니다.
칠곡 석적 파크골프장이 몇번이고 찾아가고싶은 구장이며
주차장도 널널
음식을 장만하여 투어오면 소풍을 온것같은 느낌을 충분하게 느낄수 있으며
무었보다도
시원하게 장타를 마음껏 휘두를수있고
코스별로 난이도도 있어서
스릴있고 재미있고
한번쯤 방문 하시면 후회하지 않을 구장
전국의 회원님들에게 적극 추천하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