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맛있는 짜장면을 먹었어요.. 서비스로 주신 만두도 실컷 먹었죠..
만두가 아마 남았죠?
점심시간 전에 2시간동안 경배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는데요..
제가 인도하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 못해서 못올려요..
그리고 다른 많은 사진은 성경학교 앨범에 올려요~~~
홍정희선생님이 인도하는 재밌는 게임시간..
아마츄어에서 프로로 바뀌어 가는 선생님의 실력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게임시간을 보냈는지 몰라요.
첫 번째로 걸린 벌받을 사람.. 홍성효 선생님과 주상이..^^
이 세사람의 벌칙은 무엇이었을까요?
네, 바로바로 엉덩이로 자기 이름 쓰기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주상이는 이번에도 걸렸네?
서로 다른 곳 가리키기 게임.. 오랜만에 나온 유경이와 유미..
절대 자매가 아닙니다.
그래도 유미가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예요.
대포쏘기게임..
5명이 한조가 되어서 서로 대포를 쏴서 상대방 배를 침몰시키는 게임..
1번~ 1번은 선장입니다... 선장이 아주 중요하죠?..
이 말이 끝나자마자 주상이 하는 말,
"나 1번 안할래? 무서워~~~"
자, 그럼 2번은 뭘하느냐 하면,...
"나 2번도 안할래? 무서워~~~"
이 말을 듣는 모든 선생님들 배꼽잡고 웃었답니다.
이 날의 대포쏘기게임 우승조는 아이러니하게도 주상이가 있는 팀이었답니다.
잘해서가 절대루~~~ 아니랍니다..^^
사모님의 열정적인 '성교육 강의 시간'
우리 아이들이 부끄러운듯 하면서도 잘 듣더라고요..
'성교육 강의'가 끝나고 또 이어진 게임시간...
우리 아이들 물만난 고기처럼 아주 잘 놀았답니다.
이 시간이 끝나고 또 '경배와 찬양 그리고 기도회'가 있었답니다.
집에 갈 때는 섭섭할까봐 과자 2봉지씩 손에 쥐어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