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랑스런 서라벌37기 류한철입니다. 저희는 지난 수요일에 정보통신학과와 친선경기를 가졌습니다.
라인업
권영재
양명렬-조준범-문영준
김선호-박원우
김민우-김남훈-김원록-이민규
방성규
전반전라인업에는 이번에 새로들어온 문영준 선수가 포함됬는데, 주포지션인 중앙이 아니라 오른쪽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어떤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됫습니다. 전반전초반에는 상대방 중앙미드필더들의 볼키핑과 빠른 왼쪽윙에게 찔러주는 스루패스에 애를 먹었습니다. 몇차례 상대팀의 위협적인 골찬스가 있었지만 방성규선수의 뛰어난 페널티박스 장악력으로 모두 막아냈습니다. 전반전에는 거의 방성규선수의 선방쇼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전반전에 상대팀에게 많은 코너킥찬스를 주었는데, 대다수의 세트피스공격은 잘막았지만 상대편 장신 선수의 헤딩을 막지못하면서 1:0으로 뒤지게 됩니다. 그리고 잠시후 김선호선수의 패스를 받은 권영재선수가 찬 공이 골대를 맞고 튕겨져나온것이 양명렬선수의 앞에 떨어지면서 득점을 올리는듯 하엿으나 양명렬선수의 강력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면서 무산되었습니다. 한번의 골찬스가 지나간뒤 상대팀의 맹렬한 공격이 있었는데, 방성규 선수의 선방으로 골은 내주지않고잇었습니다. 그런데 상대팀 미드필더의 급작스러운 중거리슈팅이 저희 골대를 갈랐습니다. 중거리슈팅수비를 빠르게 반응하지못해 아쉬운 실점이었습니다. 그렇게 2: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민규→김백준
권영재→경동구
김민우→노영훈
전반전을 2:0으로 마치고 후반전이 시작됬습니다. 이민규선수 자리에는 , 권영재선수자리에는 경동구 선수가, 김민우 선수자리에는 노영훈선수가 교체로 들어갔습니다. 후반시작과 동시에 박원우성수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를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서 별 효과를 보지못했습니다. 교체로 들어간 노영훈선수는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며 수비를 탄탄히햇고, 김백준선수는 지치지않는 체력으로 흡사 아시안컵에세 차두리를 연상시키는듯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후반 중반쯤 김백준선수가 빠른속도로 볼을 가지고올라가 경동구선수에게 스루패스를 넣었지만 상대팀의 수비수에의해 막히고 말았습니다. 정말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후반전 상대팀의 코너킥, 장신선수에게 다시한번 실점하면서 경기 3:0으로 종료되었습니다.
2015년 첫경기였기 때문에 선수들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오지 못햇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연습하고 훈련해서 점점 좋은 결과 내도록하겠습니다. 서라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