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아버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근각처에서 11월 셋째 주 주일성수를 하기 위하여 주님 앞에 나왔사오니 우리들의 영육 간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주님 안에서 예배로 승리할 수 있는 지체들이 되게 하시고 오늘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저희들이 살아계신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산 제물로 온전하게 드릴 수 있도록 성령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이 시간 우리 가운데 임재 하셔서
다시 한번 주께서 베푸신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고,
허물과 죄로 죽었던 저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살려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허락 하여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구원받은 주의 백성된 감격을 새롭게 맛보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 감격으
로 찬양하게 하시고 그 기쁨으로 예배하여
우리의 찬양과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것으로
온전하게 드려지게 하옵소서.
자녀들을 사랑하시므로 징계하시는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잘못된 생각과 불순종 그리고 교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한 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용서하옵소서.
주님, 남보다 나를 먼저 알고 남을 업신여기며 자신의 생각이 전부 옳은 것처럼 행동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했던 것들을 용서하옵소서.
우리 입술의 모든 말과 마음의 묵상과 일상의 행위가
주님 말씀의 다스림을 받음으로
그리스도를 닮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세상 가운데
드러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
특별히 화평교회를 기억하시고 지켜 주시옵소서.
일찍이 주님의 크신 뜻과 섭리가 계셔서 서울 방배동에서 교회를 세워주시고 지금가지 이끌어 주
시며 인천 당하동으로 옮겨 지금의 성전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교회가 세우신 목적대로 아름답게 그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성령 안에서 교회가 하나 되게 하시고
각자 받은바 사명과 맡은바 직분을 따라 합력함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온전히 세우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이웃에게 소망의 빛이 되게 하시고,
세계 열방 가운데 선교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교회에 나와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이 와서 주님을 만나며
은혜 받고 새 힘을 공급받는 복된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과 건강 또한 지켜 주심으로 온전히 주의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일할 수 있게 하옵소서.
성령의 역사하심에 의해 살아 움직이며 생명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저희 교회 성도들의 모든 형편과 처지를 주관하사
가난한 자에게 물질을, 아픈 자들에게 건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내일 고관절 수술이 예정
된 이호옥사모님을 치유의 광선을 비쳐주시옵소서.
능력과 지혜를 주시는 주 하나님 아버지
장남기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에 능력을 더하셔서 말씀 가운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고 저희 목사님과 함께하셔서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베풀기에 부족함이 없는 능력을 허락하소서.
택하신 목사님에게도 주님께서 축복하셔서
교회와 양떼를 보살피기에 조금도 부족함 없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오늘 하루의 생활을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시며
은혜 받고 새 힘을 공급받는 복된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과 건강 또한 지켜 주심으로 온전히 주의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일할 수 있게 하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
저희들의 오늘 하루의 생활을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시며
깨끗하고 진실된 삶을 살 수 있게 하옵소서.
또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하신 뜻을 알 수 있는 지혜도 주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는 호산나 성가대의 찬양이 하늘나라에
상달 될 수 있게 하시고 모든 대원들에게 크신 은혜를 허락 하옵소서.
오늘 예배의 시작과 끝을 온전히 주님께서 주장하옵시고 사탄 마귀가 틈타지 않게 지켜 주시옵고.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하옵시고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