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S 『6시 내고향』프로그램에서 구름마을을 취재했습니다.
오늘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 촬영을 연기하려는 생각까지 했다가 방송국측의 빠듯한 일정 상 부득이하게
악천후 속에서라도 촬영을 할 수 밖에 없어 진행된 것이어서 새벽부터 폭우가 내리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 이어졌지요^^
다행히 비는 오전에 오락가락 하였고, 오후에 조금씩 굵어지는 것이어서
방송국에서 애초에 생각했던 야외촬영은 못했지만 실내에서라도 예정된 촬영을 무난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20년 장수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에서 17년째 맹활약중인 이병철리포터는 역시 고참리포터답게
촬영장분위기를 즐거운 한마당 놀이마당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분위기로 이끌어 주더이다^^
즉석에서 짜주는 촬영 컨셉도 좋았고, 쉽게 따라주지 못하는 취재대상자들을 부담없이 잘 이끌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귀농인협의회 조성보회장님 형수님과 예향원 우찬홍형님 부부, 수고하셨습니다^^
26일 풀쌈축제를 딱 열흘 남겨놓은 16일(수) 저녁에 구름마을의 풀쌈이 KBS의 『6시 내고향』에 소개되는 것입니다.
구름마을 가족여려분, 16일(수) 저녁 6시, KBS의 6시 내고향, 놓치지말고 시청해주십시오^^
오늘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촬영하느라 애쓰신 촬영감독님입니다.
구름마을사람들이 만든 따끈한 표고버섯차 한 잔으로 피로를 날리고 있는 중이지요^^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반면 준비하느라,
비오는데 풀뜯고 촬영하느라,
폭우라도 내려서 촬영을 못하면 어쩌나... 등등.... 맘 고생도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황간의 미시족 아지매들이 이날 촬영을 위해 특별출연^^;;을 해 주었는데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솔직히 솔순을 그대로 씹어 먹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요^^
다른 여러가지 풀과 섞어 작게 잘라 싸먹으면 그 특유의 향이 전체적인 쌈의 맛을 더욱 살려주지만,
솔순 하나만을 입에 넣고 씹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칡순도 마찬가지 이구요^^
이병철 리포터 수고하셨구요, 너무 재미있게, 그리고 잘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주에는 CJB의 『테마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구름마을을 취재했었지요.
약 3주간에 걸쳐 취재한 내용을 엮어 6월 초순경에 방송이 나갈 예정입니다.
『테마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1시간 짜리 프로그램이니, 아마도 6월 초의 어느 일요일 밤이 되겠지요...
풀쌈축제를 앞두고, 그리고 구름마을에서 야심차게 내어 놓을 표고버섯차 출시를 앞두고 이런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쁩니다^^
역시 샤토미소와인을 만나면 누구나 살인미소가 절로 나오는 게 확실한가 봅니다^^
풀지짐이를 해 보았는데 그 맛이 정말 좋더이다^^
구름마을 가족 여러분, 16일(수) 저녁 6시 KBS 6시 내고향, 놓치지 마시고 구름마을 응원해 주세요^^
첫댓글 우리들의 아름다운 일상 생활이여서 더욱 빛나습니다. 마을사람들 좋은 추억 간직하세요.
그렇죠?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될 것 같아요^^
더욱 좋은 일들로 가득할끼여...
그래야겠지요, 형님??
저녁에 6시내고향을 보아야겠네요
나그네님, 오늘 방송 보셨나요?
충북 영동 구름마을의 풀쌈이 드디어 전국구로 이름을 올린 날이네요^^
시청했습니다
풀내음님, 방송보고 구름마을에 오셨군요, 자주 보어요^^
6시 내고향 잘 보았습니다
마을분 모두즐겁고 행복한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컷 월류봉지킴이 참 잘나왔네 ㅋㅋ
자네도 보았는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