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드뎌! 출발~
먼저 익산역에 들러 익산역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해설사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친구들에겐 이해하기 조금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경청합니다^^
익산역이 만들어진 배경이 일제강점기라는 말엔 속상속상ㅜ
목수건, 모자, 숲 백으로 시티투어 패션 완성~
우리와 동행할 해설사 은진선생님을 만났어요^^
설레는 맘으로 출발~
오늘하루 도우미선생님이 되어주신 어머님들♡♡
수고하셨구 고생하셨어영~
친절하게 오렌지를 먹기좋게 준비해주신 원당님 감사감사♡
평상시 먹던 맛이 아닌가봥~~~
더 주세요~~ 더 주세요~~~
무한리필인줄ㅋ
원래 일정에 없던 교도소 세트장을 기사님과 해설사선생님의 긴급결정으로 견학~
덕분에 스탬프 하나 더 획득!
세트장인줄 알지만 낯섬과 철제건물이 주는 위협감에 눌려 긴장긴장~~
얼른 나가고 싶다고ㅋㅋ
함라 삼부잣집 마을에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가 생겼네요.
여긴 향교의 입구에 세워진 '下馬碑'하마비
이곳에서 부터는 말에서 내려 걸어간다는 뜻이랍니다.
함라향교인데 아쉽게도 문은 닫혀있더라구요.
돌담을 살폿 넘어 명륜당 촬영~
전주 한옥마을 향교가 생각나더라구요.
삼부잣집은 조해영가옥과 김안균가옥 돌담길이예요.
대지가 2,300평이라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이 당시 전국에 만석군이 90여명즈음 되었는데 그 중 세 명이 함라에~ㅎㄷㄷㄷ
부잣집 대문으로 쓰였던 솟을대문입니다.
담이 빙 둘러 쳐져있다보니 안이 안보이는데 저런 구멍을 통해 안과 밖이 음식같은 걸로 교류를 했다고 해요.
삼부자는 욕심쟁이가 아닌 인심이 후덕한~
일제강점기 당시 지어진 건물이라 일본식 주택의 특징인 함석 물받이를 접목시켰더라구요.
완전 일본식 주택인 히로쓰
기와의 멋스러움♡♡♡
"우리도 나중에 부자되자" 했더니
"저는 지금도 부자인데요? 돈이 백원짜리 천원짜리 엄청 많아요~~~~"
ㅋㅋ
니가 갑이당~♡
첫댓글 아이들 진짜 잘 먹더라구요~~ㅎㅎ
계~~속 더 주세요~더 먹고 싶어요~~ㅎㅎ
가까운곳을 모르고 사네요
익산시부터 파헤치고 다녀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