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새벽까지 번역을 하느라, 좀 피곤했던 모양이다.
밤 늦게 '필'을 좀 받았던 것 같다. ^^
어제... 딸들과 함양 상림에 갔었다.
토요일에 별 일 없다고 해서, 점심을 먹을까, 저녁을 먹을까 하다
그렇게 적당한 시간대를 잡아 나갔다.
사람들이 많았다. 관광버스가 많이 들어온 모양이다.
가을이니까, 단풍철이니까... ^^
짧게(?) 한 바퀴 돌고, 늦은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
봄이는 볼 때마다 큰다... 아가씨다! ^^
별이는 학교 체험으로 곡성 기차마을을 다녀왔다고 하더니,
입술이 말라 있다... 녀석, 계절도 계절이겠지만, 나름 피곤했나 보다.
음~ 이제... 그 친구들이 각자 자기 이야기를 한다!
봄이는... 5학년 이야기를 부쩍하고,
별이는... 학교가 재미 없다는 이야기를 자신있게(?) 한다.
좋다! 생각을 그대로 말하는 모습이. ^^
"홍보"가 되고 있는(?) 것 같다!
7월 말부터, 아니 8월부터 홍보를 해 갔었는데,
음~ 석달을 하고... 조금씩 나아가는 것 같다.
한 건, 한 건, 한 건의 사례이지만...
오늘 아침에는 블로그에서 주문을 받았다.
지난 번에는 카카오스토리로 받았었고,
그 훨씬 전에는 페이스북으로 받았다.
메일로 받은 적이 있고...
그래~ 이렇게 되어가는 것 같다!
12월부터는... 메일을 많이 써 볼 생각이다.
그동안 다이어리에 적어 놓은... 그렇게 연락을 주고 받았던...
어쩌면, 나에 대해서 잊고 계실지도 모르는 분들에게 편지를 써 보려고 한다.
홍보의 장면을 변화시켜 보는 셈이다.
그 다음엔... "현장" 판매를 해 볼 생각이다.
내년 초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가까이... "장날"에 몇 권만 팔아볼 생각이다.
재미(?) 있지 않을까 싶다. ^^
겨울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꼭 추워서라기 보다... 산꼭대기까지 단풍이 오리고,
아래에서는 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느낀다!
그래~ 계절은 이렇게 흐른다!
첫댓글 카페,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특히, 페이스북에서 호응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공유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