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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 임하옵시며
말씀 / 누가복음 11:1,2
요절 / 누가복음 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여”
이시간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 싶은 말씀은 누가복음 11:1-2절입니다. 요절은 누가복음 11장 2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어느날 예수님께서 한곳에서 기도를 마치셨을 때 제자중에 하나가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예수님의 생애는 기도의 생애였습니다.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생활을 옆에서 본 제자들은 예수님의 기도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들도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소원을 가지고 제자 중 하나가 예수님께 와서 말했습니다.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이에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주 기도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주 기도속에는 우리의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가? 우리는 어떤 믿음으로 기도해야 하는가? 우리가 제일 먼저 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서는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가? 등의 진리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시간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중 첫째 기도제목을 함께 생각할 때 주님께서 저희에게 은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는 아버지여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향해서 “아버지여....”라고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넓은 의미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므로 우리 모든 인생들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는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성령을 부어주셔서 그의 자녀 삼으심으로서 모든 믿는 자들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과거 구약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룩하시고 엄위하신 분으로만 생각하여 가까이 나아가기를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하나님은 우리가 언제나 친근히 부를 수 있고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자녀가 아빠! 아빠!하고 부르며 나오는 것을 기뻐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자녀의 연약함과 필요를 아시고 도와주시고 채워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세상의 아버지는 연약하여 자녀를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그의 사랑하는 자녀의 모든 필요를 능히 채워주실 수 있으신 전능하신 아버지이십니다.
제가 한국 대표의 막중한 직분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제게 저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늘의 아버지가 계시다는 사실이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제가 항상 이 사랑의 아버지께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아버지여!’ 부르며 아버지께 담대히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모든 것을 아뢰고 탄원하고 간구하여 이 직분을 감당키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아버지여하고 나아가서 가장 먼저 무엇을 구해야 합니까?
첫째,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2b)
2b절을 보십시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우리가 첫째로 기도해야 할 제목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신다는 것은 어떻게 되는 것을 말합니까? 이는 아버지의 이름이 다른 모든 피조물들의 이름과는 구별되이 여김을 받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다른 모든 피조물들의 이름과는 구별되는 뛰어난 이름이며 존귀와 영광을 받으셔야 할 이름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전능하신 창조주의 이름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가지신 이름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처음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영원히 계시는 이름입니다. 이 하나님의 이름은 모든 피조물위에 뛰어나신 존귀하신 이름입니다. 이 하나님의 이름이 그 이름에 합당하게 존귀와 영광을 받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감사치도 아니한 곳에 모든 죄와 어둠과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아니하고 감사치도 아니하였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인간의 자유와 행복을 찾고 누리고자 하였습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감사치도 아니하고 인간의 영광을 추구하고자 하였을 때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스스로 지혜롭다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마음의 정욕과 부끄러운 욕심과 상실한 마음대로 버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불행과 비극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가정에서 아버지는 형님들이나 오빠들과는 달리 여김을 받으십니다. 밥상에서 밥을 놓을 때도 아빠의 밥그릇과 수저를 제일 먼저 놓습니다. 물을 드릴때도 아빠에게 먼저 드립니다. 어떤 의견이 있을 때 최종적인 결론과 결단은 아빠가 내리도록 합니다. 아빠의 권위를 높이고 세워드립니다. 그래야 가정에 질서가 서게 되고 그 가정에 행복이 있게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이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이나 의견보다 앞세워져야 하고 하나님의 뜻이 높임을 받으셔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앞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세우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야 합니다. 그렇게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게 될 때 그곳에 진리가 굳게 세워지고, 진리가 굳게 세워지는 곳에 영적인 질서가 세워지고, 영적인 질서가 세워지는 곳에 생명이 있고 빛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는 곳에 평화가 있고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광되게하고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 모든 인간존재의 최고 목적입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는 영어로 Your kingdom come 입니다. “주의 나라가 임하소서”의 기도입니다. 주의 나라는 주님이 왕이 되시고 통치자가 되셔서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주님의 이름이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고 주님의 주권이 세워지는 나라입니다. 이러한 주의 나라가 임하시는 곳에 주님의 공의와 사랑과 평화의 다스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빛과 생명이 충만한 나라, 신령한 나라, 영광스러운 나라입니다.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것이라"(단2:44) 이 세상 나라는 겉모습은 화려하여도 고통이 많고 눈물이 많습니다. 화려함은 잠시뿐이요 풀에 꽃같이 시들고 무너지며 사라집니다. 우리의 진정한 소망은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서 속히 이 땅위에 임해야 합니다.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첫째되는 기도제목입니다. 또한 이것은 이땅에서 메시야의 사역을 시작하신 주님의 첫째되는 기도제목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에서 요단강에서 메시야의 사역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골고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하시고 그 사역을 마치시기까지 예수님의 심령에선 이 기도제목이 떠나신 일이 없었습니다. 주님의 가슴속엔 언제나 이 기도제목이 꺼지지 아니하고 불타고 있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 기도제목을 이루시기 위해 어떻게 하셨습니까?
첫째,예수님은 혼신을 다하여 기도하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의 심령에는 늘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라시는 거룩한 열정과 열망이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가슴속에 타오르는 이 열정과 열망을 가지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하시는 열망때문에 예수님은 자주 무리들의 요구를 뿌리치시기도 하셨습니다.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눅4:43)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하시는 열망을 가지시고 자주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 기도하셨습니다. 항상 새벽 미명에 일어나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광야에 가셔서 40일간 금식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열두 사도를 세우실 때 산에 오르사 밤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십자가 복음신앙을 심고자 하실때 기도하셨습니다. 또한 장차 올 부활의 영광을 가르치시기 위해 변화산에 오르사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에는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땀방울이 피방울이 되도록 힘쓰고 애서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슬플때나 기쁠때나 이 기도제목을 놓치지 않으시고 기도하셨습니다. 주님은 주의 나라가 임하시기를 위해 겸손한 태도로 혼신의 힘을 다해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주의 나라가 임하시기를 위해 친히 기도에 혼신의 힘을 다 쏟으셨을뿐 아니라 제자들에게 기도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18:19)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3,14)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마9:37,38)
둘째,열두 사도를 양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류구원의 위대한 사역을 하시기 위해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이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온세계 만민에게 임하시기를 소원하시며 메시아의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한 열망을 가슴에 간직하시고 예수님은 간절히 기도하시고 또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무엇을 하셨습니까? 열두 사도를 양성하셨습니다. 누가복음 6:12,13절은 말씀합니다.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맟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예수님은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맟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온밤을 지새워 하나님께 기도하신 예수님은 날이 밝으매 따르는 제자들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습니다. 그 어두운 시대를 위해서 밤이 맟도록 기도하신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 양성의 방향을 잡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택하여 세우신 열두명의 사람들은 당시 사도라 칭하기에는 너무나도 초라하고 부족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위대한 사도들로 키우시고자 하시는 분명한 꿈과 희망과 비젼을 가지시고 사도라 칭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시며 그들을 사도로 훈련하여 키우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인류 구속의 큰 뜻을 이루시기 위해 수많은 주의 나라의 일군이 필요한 시대에 예수님께서 오직 소수의 열두 사도를 양성코자 하셨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동안 많은 무리들을 모으는 숫적으로 큰 역사를 이루려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칠지라도 흔들리지 아니할 뿌리깊은 나무들, 주와 복음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명까지 바칠 수 있는 그러한 소수를 키우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러한 소수의 제자양성,소수의 지도자양성을 통해서 전세계 구속역사를 이루시고자 하시는 원대한 꿈과 비젼과 경륜을 이루시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택하신 저들에게는 인간적인 많은 약점과 허물들이 있었습니다. 위대하게 될수 있다는 어떤 희망과 비젼을 갖기가 어려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약점과 허물을 드러내었습니다. 그들은 이기적이었고 교만하였습니다. 서로 경쟁하였고 시기하였습니다. 육신적이었고 천박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저들을 어떻게 여기셨습니까?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요17:6). 예수님은 저들 한사람 한사람을 아버지께서 주신 자들로 소중히 여기시고 저들에게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들을 가르쳐 지키게 하였습니다(요17:6). 예수님은 저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7) 예수님은 저희 한사람 한 사람을 품어주시고 저희가 주의 말씀안에 거하며 진리로 거룩함을 입고 주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예수님의 참제자가 되기를 소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소망에 따르는 모든 해산의 수고를 감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점과 허물이 많은 연약하고 소망없는 자들을 소중히 여기시고 모든 해산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감당하신 예수님을 기뻐하시고 그 사역을 크게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주안에서 모든 약점과 허물을 극복하고 변하여 마침내 하나님 나라의 교회의 반석이요 굳건한 기둥들로 서도록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9시에 저희는 엘카미노의 죤백 선교사님과 엘카미노 첫 가정교회를 이루신 죤부스 목자님과 에이프릴부스 목자님을 초청하여 미션리포트를 들을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죤백 선교사님 한가정이 2004년 여름에 엘카미노에 개척을 나갔을 때 제일 처음 얻은 양이 모세라는 형제였습니다. 그는 6살 때 부모가 이혼하는 것을 보고 인생이 이런 것이라면 자신은 어른이 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초등학교로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한번도 숙제를 해본적이 없고 모든 수업시간에 잠만 잤습니다.그래서 고동학교를 졸업하고 엘까미노에 왔지만 영어를 읽을줄도 쓸줄도 몰랐습니다. 그는 살았으나 죽은자와 방불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죤백선교사님은 이렇게 병든 한 형제를 예수님의 마음으로 영접하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 한 사람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과 기도로 섬겼습니다. 그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 한사람을 변치않는 사랑과 소망으로 섬겼을때 3년째에 이르렀을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가 창세기 1:26절 말씀을 영접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만들었으며, 개척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위대한 인생을 살도록 지음받았음을 영접하고 켐퍼스 목자로 살기로 결단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대일 역사에 전심으로 동참하더니 매주 18팀의 일대일에 헌신하였습니다. 그를 이어서 일대일을 20-30팀씩하는 제자들이 일어나게 되었고, 한가정이 나가 개척을 시작한지 5년만에 주일 예배가 60-70명으로 일어나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죤백 선교사님 한 사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한 영혼을 위해 해산의 수고를 감당하였을때 하나님은 제자양성 역사를 크게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셋째,순종의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한 열망을 가슴에 간직하시고 간절히 기도하시고 또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열두 사도를 양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순종의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주의 나라가 이땅에 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께서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의 길을 가셔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그 길을 가시고자 하실 때 사단은 맹렬하게 달려들어 그 길을 가지 못하도록 시험하고 유혹하였습니다. 사단의 수많은 유혹과 시험이 있었으나 세 번의 큰 유혹과 시험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께서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시기 위해 광야에서 40일간 금식기도하실 때였습니다. 사단이 천하 만국의 권세와 영광을 보여주며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것이 되리라" 시험하였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눅4:8)말씀으로 사단의 시험을 물리치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는 길을 선택하여 가셨습니다. 두 번째는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목전에 두신 전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때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할수만 있으면 십자가의 죽음의 잔을 피하시고 싶으셨습니다. 이때 주님께서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22:42) 이때 사단과의 영적인 전투가 얼마나 극심했던지 저자 누가는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눅22:44) 기록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골고다 산상의 십자가에 두 강도와 함께 못박혀 달리셨을 때였습니다. 양손과 양발이 십자가상에 못박혀 참혹한 고통이 파도처럼 밀려들때 백성은 서서 구경하며 관원들도 비웃어 말했습니다.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의 택하신 그리스도여든 자기도 구원할찌어다" (눅23:35) 군병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포도주를 주며 조롱하며 말했습니다.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어든 네가 너를 구원하라"(눅23:37) 달린 행악자까지 예수님을 비방하여 말했습니다.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눅23:39)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지 못하도록 하는 사단의 최후의 시험이요 유혹이었습니다. 이 모든 사단의 맹렬한 시험과 유혹에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하여 끝까지 십자가에서 내려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순종의 십자가의 길을 가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기까지 끝까지 순종의 십자가를 지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주의 나라가 이땅에 임하게 하셨습니다. 순종의 십자가를 끝까지 지시고 승리하신 주 예수님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돌립니다. 제가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하여 순종의 십자가를 끝까지 지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해 순종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가신 길을 따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시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를 시골에서 마치고 서울에 있는 중고등학교를 거쳐서 1967년 서울약대 새내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의대를 낙방하고 원치 않는 약대에 입학했다는 깊은 열등감으로 방황하고 있을때 1학년 말 켐퍼스 친구로부터 Mothery Barry 목자님의 영어성경공부에 초청을 받게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2학년 초부터 효제동 25번지 노란건물에서 주일세시에 드리는 예배에 참석하여 이사무엘 선교사님이 전하시는 생명의 말씀을 듣기 시작하였고, 3월 봄학기부터 서울약대 켐퍼스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2학년 가을학기에 U.B.F에 처음으로 요회가 시작되었는데 당시 월요회는 서울의대와 간호학과 고려의대 중심이었고, 김현배 목자(현 시카고 선교사)가 세움을 받았습니다. 수요회는 서울문리대 법대 중심이었는데 이바울 목자가 세움을 받았습니다. 목요회는 서울약대 미대 중심이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제가 세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아름답고 예술적인 서울 미대생들의 목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흥분되었습니다. 어찌하든지 힘있고 은혜로운 메시지를 전하여 인정을 받고 싶어 메시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때로는 강의시간에도 때로는 실험실시간에도 메시지 준비에 대한 생각으로 공부나 실험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하여 메시지를 준비했으나 서울 미대생들한테 인정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중풍병자처럼 무력한 자신을 한탄하며 무기력한 목자생활을 반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저를 목자님께서 혹시 요회목자에서 짜르지 않으실까 항상 불안해하였습니다. 그런데 목자님은 저를 불쌍히 여기셨는지 졸업할때까지 저를 한번도 짜르지 않고 계속해서 요회목자로 세워주시며 기도하여 주셨습니다. 저는 목자님을 통해서 중풍병자같은 죄인을 향하신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소망에 눈을 떠가게 되었습니다. 마가복음 역사가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던 3학년 봄 주님께서는 중풍병자같은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마가복음 2:5절 말씀으로 찾아와 주셨습니다.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이 말씀을 듣는 순간 제 심령에 뜨거워졌고 알수 없는 힘이 임하였습니다. 저는 주저앉아 있던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었고 걷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미대생들을 향해서 두려움없이 담대히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4학년 겨울에는 동파키스탄 구제를 위해서 서울 남산에 있던 드라마센타에서 가졌던 성탄예배와 성탄축하의 밤 드라마 초청장을 만들어 팔기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초청장 티켇을 팔기위해 중앙청 약전국장실을 찾아갔는데 그가 당시돈 2000원을 주고 티켇을 사주었습니다. 이에 용기를 얻은 저는 담대하게 서울 중앙청 각 국장실 실장실 차관실 장관실을 찾아가 초청장을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국회국방위원장 차지철 씨방에 들어가 차지철씨한데 5000원을 받고 표를 팔았고 차지철씨를 위해서 기도까지 해주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후보도 비서를 통해서 10000원에 티켇을 사주었는데, 당시 김대중대통령후보는 성탄축하의 밤때 보좌관들을 10여명을 데리고 드라마센타에 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5분만 연설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였는데 목자님이 (이사무엘 선교사님) 이를 거절하셨습니다. 그러자 그는 드라마 중간에 비서들을 데리고 바람을 일으키며 나갔습니다. 졸업후에 군대영장이 나와 조치원훈련소에서 신병훈련을 받고 27사단 사창리 의무중대에 자대 배치를 받았습니다. 이곳에는 사단에서 사고친 고참병들이 전역을 2-3개월 남겨두고 의무중대에 와서 놀며 제대날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대배치를 받은 첫주일부터 영밖에 있는 교회에 가기 시작하였는데 이로인하여 고참병들로부터 저녁에 수송부 창고 식당등에 불려가 무수히 매를 맞았습니다. 가슴이 저려서 저녁에는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었고, 이들에게 맞아서 이가 부러지고 고막이 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와 같았고 모두에게 잊혀진 자와 같았습니다. 군대생활을 도저히 계속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몇 번이나 총기로 자해를 생각할만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가 되었습니다. 이때 보초를 서면서 시편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시편을 읽기 시작하면서 사망의 권세가 떠나가고 심령에 평강이 임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6개월후에 월남차출명령이 내려왔습니다. 강원도 화천에 있는 오음리 파월 교육대에서 4주동안 훈련을 받고 부산에서 군함을 탔습니다. 부산 항구에는 부산 여중고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나와 흔들어 주었습니다. 군함을 타고 대서양을 남진하여 갈 때 파도로 인하여 속에 있는 모든 것을 다 토해내며 며칠후 월남 퀴논항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맹호사령부 의무중대로 배치를 받았습니다. 의무중대에서 1개월정도 근무를 하고 있을때 맹호 26연대 교회를 섬기던 군종병이 귀국을 하여 그 교회를 섬길 사람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사단 전체에서 그 교회를 섬길 사람을 찾기 시작했는데 그때 오음리에서 함께 훈련받은 신앙의 동료가 사단 군종참모를 섬기는 군종병이 되어 있었는데 그가 군종참모에게 나를 추천하였습니다. 군종참모가 저를 불러 '가겠느냐?' 물었습니다. 그때 저는 '제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6:8)하신 이사야서 말씀을 기억하고 '네 가겠나이다'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월남에서 1년6개월을 근무하는 동안 맹호 26연대 전진 교회에서 상주하며 매주일 낮, 밤, 수요일저녁 메시지를 전하고, 날마다 새벽기도를 인도하고 또 초소와 부대를 방문하여 내무반 예배를 인도하고 작전시에는 작전예배를 인도하고 헬기를 타고 다니며 각 중대와 소대와 초소를 방문하며 병사들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26연대 전진대대장과는 대대장실에서 일대일로 말씀공부를 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본국에 목자님께 전했을때 이 소식이 작전예배를 인도하는 사진과 함께 U.B.F 소식지 신문에 실렸고, 일용할양식 표지에까지 실렸고 저는 월남전의 용사라는 인정을 받기시작하였습니다. 이때부터 U.B.F 전국의 형제자매들이 편지를 보내주기 시작했는데 얼마나 많은 편지가 날마다 오는지 저는 맹호 사단내에서 편지를 가장 많이 받는 사람으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제게 편지를 보낸 형제자매들에게 일일이 다 답장을 보내주었습니다.
월남근무 1년6개월 후 제대하고 귀국했을 때 목자님은 용사에게는 공주를 주는 것이다하시며 당시 이윤성 목자님과 약혼하는 큰 축복을 주시고 많은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1년여 남아있던 군생활을 마치고 제대하였을 때 목자님께서 저에게 종로학생회 책임목자직분을 주실줄로 기대하였습니다. 당시 이바울 목자님은 관악개척 목자로 세워주셨고, 나보다 1년 늦게나왔던 장만석 목자에게는 종로 학생회를 맡겨주셨고, 양마가 목자는 항상 목자님곁에서 강의안을 대필하며 강의안 프린트등 여러 섬기는 일을 맡고 있었는데 목자님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게는 스탭미팅의 가장 말단 인턴목자로서 커피보이로부터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청소, 센타정리와 청소, 연탄갈기 저녁에는 센타 강단 단상에서 잠자며 모든 섬기는 훈련을 받게하셨습니다. 이러한 훈련이 거의 3년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스탭미팅에 커피를 끓여서 쟁반에 바쳐 들어올때마다 몇 번이나 커피잔을 다 내동댕이 쳐버리고 고향앞으로 가고 싶었던 생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나의 내면을 꿰뚫어보신 목자님은 인턴훈련받기 시작한지 3개월만에 나의 훈련받는 자세가 제대로 되지않았다고 하시며 이윤성 목자와의 약혼을 공개적으로 취소하셨습니다. 그리고 센타에 걸려있던 작전을 떠나는 병사들앞에서 예배를 인도하던 저의 사진들을 다 떼어 버리셨습니다. 이런 훈련이 계속되었을 때 저는 목자로서의 소망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주님의 은혜를 받은 제가 세상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습니다. 저는 죽은 송장같이 되어 센타를 왔다 갔다 하였습니다. 이런 저를 보시고 어느날 목자님은 마가복음 10:45절을 읽어주셨습니다. "인자의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그리고 제가 섬기는 종 예수님을 배우도록 간절히 기도하여 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저의 영혼에 한줄기 빛과같이 다가왔고 저는 섬기는 종 예수님을 배우고자 하는 영적인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훈련을 마음으로 받아드렸을 때 심령에 섬기는 종 예수님을 배우는 자유와 큰 기쁨이 임하였습니다. 그때 76년 U.B.F 역사의 시련의 때가 다가왔는데 주님은 저를 깨어서 각센타를 심방하며 주님의 역사를 지키는데 써주셨습니다. 그리고 6월에 이윤성 목자와 목자가정을 세워주시고 이윤성 목자가 섬기던 종로3부 씨니어 회를 섬기게 하셨습니다. 그때 목자님은 제가 성숙한 학사목자님들의 사랑과 섬김속에서 안주하지 말고 학생들을 전념하여 섬기라는 방향을 주셨습니다. 이에 신시내티의 전사무엘 선교사님과 함께 77년 4월에 고대켐퍼스에 FISHING을 나갔다가 폐결핵으로 휴학중이었던 박경호(헨리박 선교사) 형제를 만나 요한복음 1대1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대일을 시작한지 4개월만에 여름수양회를 통해 은혜를 받은 박경호 형제와 1,2학년 어린양 세명과 함께 연세대 개척을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이윤성 목자는 씨니어 학사회와 함께 종로학사회에 남겨두고 학생만 데리고 개척을 나가라 하셨습니다. 참으로 야속한 방향이었습니다.그때 저는 동역자를 의지할 수도 없고, 학사목자님들을 의지할 수도 없고, 일대일을 시작한지 4개월되는 박경호 형제를 의지할 수도 없어 마음속으로는 망할 것같았고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절박해진 저는 새벽만 되면 절로 눈이 떠졌습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새벽5시마다 연세대 언더우드 동상앞으로 뛰어가 부르짖어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눈오는 겨울에도 날마다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하도 새벽마다 부르짖어 기도하니까 새벽 순찰을 돌던 수위가 후레쉬를 들고 가까이 다가와 비춰보고는 그냥 돌아가곤하였습니다. 새벽에는 부르짖어 기도하고 낮에는 박경호 형제가 인도하여온 학생들과 함께 날마다 창세기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저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또 창세기 공부를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6개월만에 박경호 형제를 따라온 고대생들과 그들이 피싱한 연대생들을 포함하여 14명의 창세기 강사를 세워서 창세기 성경학교를 2차에 걸쳐서 할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때 연희센타에 학생역사가 왕성히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시카고에서 들으신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종로 씨니어 학사회 20여명과 김사라 동역자를 연대개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라고 연희센타로 보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후 연희센타 개척역사가 왕성하게 일어나도록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지난 35년간 하나님께서는 연대 이대가운데 개척조상들 대부분을 포함하여 15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케 축복하여 주시고 국내 3개지부와 연희센타내 네개부를 개척케하셨습니다.
저는 자기 이름이 인정받고 높임받기를 간절히 원하여 시기하고 갈등하며 죽을것같은 괴로움과 고통을 당하던 삶을 살던 천박한 죄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저를 주님의 종 이사무엘 선교사님을 통해서 완전히 자아가 깨어지고 죽고 오직 섬기는 종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해서 낮아져 섬기는 종으로 훈련하여 빚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를 지금까지 국내 켐퍼스와 세계켐퍼스 개척 역사 가운데 섬기는 종으로 귀히 써주셨습니다. 우리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하나님의 주권을 따라 한국 U.B.F 복음 역사를 섬기는 종으로 부르심을 입었을 때 심히 두렵고 떨렸습니다. 한국 UBF 스탭목자님들과 한국 역사를 어떻게 잘 섬길수 있을까 무거운 마음으로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하나님께 말씀주시기를 기도할 때 주님께서 주기도문 누가복음 11장 2절 말씀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말씀과 마가복음 10:45절 "인자의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앞에서 제가 그동안 역사 성장에만 관심을 가지고 저 자신이 예수님을 닮은 제자로 성장하고자하는 소원과 기도제목이 없었음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닮은 제자로 성장하지 못하였을때 연희의 역사도 여러해동안 정체에 머물러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통해 제가 섬기는 종 예수님을 계속해서 겸손히 배움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예수님의 참 제자로 성장해야함을 깨닫고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모든 STAFF 목자님들과 평신도 목자님들과 모든 U.B.F 동역자들이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를 첫째 기도제목으로 삼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예수님의 참제자로 성숙해가는 종들이 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를 첫째 기도제목으로 삼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예수님의 참제자로 성숙해갈 때 하나님께서 주의 나라가 이땅과 전세계에 편만히 임하게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예수님의 참제자로 성숙해가게하시고 이를 통해 예수님을 닮은 선교사들이 미전도국 140개국을 비롯하여 전세계 233개국에 파송되어 전세계에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한국 U.B.F가 전세계에 흩어져서 아버지의 이름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계속해서 지원하며, 2041년까지 미전도국 140개국을 비롯하여 전세계 233개국에 10만명 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제사장 나라로서 귀히 쓰임받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마디: "아버지의 이름이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