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 3회 한국 스포츠경제 신한은행드림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백호리그에 참가한 우리 광주시 태전은 첫 경기 시흥시 RUN 유소년팀과 첫 대결을 펼쳤습니다.
경기결과 우리 백호팀은 신흥강자 시흥시 RUN 유소년팀에게 큰 점수차이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대회 참가한 우리 백호 선수들은 이처럼 큰 대회 경험을 쌓음 자체에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선수들에게 큰 점수차의 패배는 그만큼 큰 아픔으로 다가 오겠지만, 그만큼 아픔을 겪고 이겨냄으로서 훨씬 더 큰 결실로 맺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선수들이 각자 쓰라린 경험을 이겨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첫댓글 백호 선수들...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매번 경기를 치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얼마나 긴장하고 치열하게 경기하는지 피부로 느끼니 새삼 우리 선수들이 대견합니다.... 어린나이에 승부의 세계에 뛰어들어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어른들의 삶을 미리 느끼는건 아닌지 한켠으론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이런 압박감과 승부욕이 우리 선수들 살아가는데 큰 밑거름이 되고 강한 원동력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이런 압박과 부담을 이겨내고 매순간 집중하는 우리 태전유소년 모든 선수들 학무모의 입장에서 진심 고맙고....
미안합니다.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