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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9] 서울둘레길 "7회차" 6코스 안양천구간(11기100인원정대)
석수역2번출구~금천구청~금천교~철산대교~광명대교~안양교~구일역~오금교~도림천합수부/신정교~오목교~양화교~염강나들목~황금내근린공원~가양역
서울둘레길 안양천 구간은 둑방 윗길과 아랫길로 되어 있는데 벚나무 그들이 드리워진 윗길로 걷는다.
메아리님은 오래전 친구들과 금오도 여행 약속이 되어 있어 참석하지 못했고 레드영숙님이 고척동에서 합류했다.
그린나래 작가님과는 가양역에서 만나 그녀의 킬리만자로 등정 얘기하며 즐거운 먹빵 시간을 이어갔다.
<오늘의 학습>
내사산: 한양의 동서남북을 둘러싼 4개의 산 - 낙산, 인왕산, 남산, 북악산
외사산: 한양의 바깥쪽을 감싸는 4개의 산 - 북한산, 관악산, 덕양산, 용마산
오악산: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 북한산
경기 오악산: 감악산(파주), 관악산(과천), 송악산(개성), 운악산(포천), 화악산(가평)
갈대와 억새: 갈대는 꽃 이삭이 다소 수더분하게 생겼고 강가나 물가 등에 나는 습생식물이지만 억새는 꽃 이삭이 질서정연하게 생겼고 주로 들이나 산에서 난다. 바람에 나부끼는 모양은 갈대보다 억새가 훨씬 아름답다.
<서울둘레길 코스>
(1회차) 1코스: 수락 - 불암산 14.3km (19-08-24)
(2회차) 2코스: 용마 - 아차산 12.6km (19-08-31)
(3회차) 3-1코스: 고덕산 10km (19-09-21)
(4회차) 3-2코스: 일자산 17km (19-09-28)
(5회차) 4코스: 대모 - 우면산 17.9km (19-10-05)
(6회차) 5코스: 관악산 12.7km (19-10-12)
(7회차) 6코스: 안양천 18km (19-10-19)
(8회차) 7코스: 봉산 - 앵봉산 16.6km (19-11-02)
(9회차) 8-1코스: 북한산 13km (19-11-09)
(10회차) 8-2코스: 북한산 14km (19-11-16)
(11회차) 8-3코스: 북한산 7.5km (19-11-23)
서울둘레길 안양천 구간, 18km
석수역 2번출구 스탬프
근린공원 집결
오늘 스트레칭 담당은 7조 서향미 조장
단체인증
출발전 조별 인증
오늘은 7조가 선두
바로 둑방으로 접어든다
감나무가 많다
뱃살 나이도 확인하고
걷기 행사도 열렸다
연주 구경하며 잠시 휴식
휴식 시간에나 만나는 언니와 동생
7조 고문
둘씩 짝지어 도란도란 걷는다
둘레길은 둑방 위 벚나무길로 걷는다
비둘기도 짝을 지어 놀고 있고
고척스카이돔: 2015년 9월 완공되었으며 한국 최초의 돔형 야구경기장이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이다.
백일홍과 핑크뮬리가 만개해 있다
15분간 휴식하며 사진놀이
레드영숙님이 나타났다
함께 인증
조별 인증도 하고
통제 받는것에 깝깝한 레드영숙은 앞서 걷는다.
배추는 누가 심었을까? 잘도 자랐다
담쟁이 넝쿨이 단풍 들기 시작이다
신정교 아래에서 점심
맹구님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7조 전원 점심을 메고 오셨고 레드영숙이 만들어온 크래커 까나페도 모두 맛있게 먹었다.
목동의 하늘과 빌딩숲
솟대와 억새
점심 후 사진놀이
든든히 먹고 다시 출발 준비
이곳부터는 멍석 카페트가 깔렸다. 흙먼지 때문에 깔린것 같다.
양화교 도착
염창동 한강 합수부 - 종착지 가양대교가 보인다.
2021년 완공 예정인 월드컵대교가 아름답다
건너 보이는 하늘공원은 지금 억새 축제중
기분 좋은 꽃길
안양천 둘레길 총 18km
황금내 근린공원 종착 후 방대장님 스피치 후 해산
치맥하러 가즈아!!
바삭바삭 오리지날 치킨도 먹고
매운 치킨도 먹고
피자까지, 마치 치맥하러 둘레길 걷는것처럼..
메아리 없는 빈자리 레드영숙님과 그린나래님이 가득 채우고, 피처 6000cc가 술술~~
어느새 어둑해졌다. 내일은 무등산 가는 날.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는게 더 좋다. - 허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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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과 설명이 너무 맛깔스럽게 어울려요 ᆢ
트래킹후 기다려지는 ᆢ소식 고맙습니다
서울둘레길 횟수를 거듭하며 드는 느낌은 우리의 서울 아름답다 입니다
라니님의 댓글 매너 짱이세요 감사합니다!
@우상희(7조) 7조 고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넥스트
7조 고문 ㅎㅎ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멀리 떨어져 만나질 못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윤수현의 꽃길 노래 애절하게 잘 부르거든요
꽃길님의 닉네임이 한때의 추억을 소환해 쥬셨네요ㅎ
염강나들목 꽃길도 아름다웠지요
감사합니다!
사진 실력이 일품이시네요 사진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칭찬 낼름 접수하지요 ㅎ
가을이 넘 좋지요!
원정대의 가을 즐기기
그곳에 있고푼
즐감했습니다.
서울둘레길의 가을 아름다워요
11기 원정대와 함께 걸을 수 있어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못해 아쉬운 안양천 구간 여기는 제가 즐겨 걷는구간 입니다~~벚꽃피는 시절 벚꽃엔딩 노래들으며 걸으면 최고입니다~~
안양천과 가까이 사는 메아리는 복녀시군요
벚꽃 피었을때 언니도 걸어봐 느낌 안다요
어둠이 내릴때 그대의 나와바리 언덕 한번 더 앵콜 외칩니다요
@우상희(7조) 복녀 맞습니다~~ㅎ
이나무는 제가 걸을때 마다 사진 찍는 나무입니다 감성느낌 비슷한가봐요~~
@메아리 같은 덩어리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