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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부터 계속 봄비가 내리더니 아침 4시에 눈을 떠 밖을 보니
아직도 여전히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거 오늘 마산 싱글랠리가 장난이 아닐거란 생각이
눈앞을 스치고 지나 갔습니다
부산시청앞에 5시 30분에 집결
임페리얼대장님을 비롯 12분의 잔차를 트럭에 싣고
나산타님께서는 랠리에 참석은 못했지만 응원차
커피를 끊여서 시청앞으로 배달와
맛있는 커피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려 마산 삼계근린공원에 여유있게 도착
시작행사를 시작할때는 비가 게이고
모두다 마산의 아름다운 산야에서 그것도 꽃피는 봄날
싱글의 묘미를 즐길거란 생각에 마음은 조금씩 들떠있고
어서 출발해서 달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드디어 출발 신호와 함께 도로를 달립니다
초반부는 쌍둥이아빠님과 낙엽지기님 뒤를 따라 가야지 하고
힘차게 페달을 밞았습니다
헉헉 너무 오버페이스 하나 저앞에 쌍빠님과 낙지님이 보입니다
그래 이정면 되 너무 오버 페이스 하지 말자
이젠 60 줄에 너무 과욕부리지 말라고 맨날 들은소리가 있기에
겸손을 잃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욕심이란 모르겠습니다
꼭 시간안에 완주하고 말리라 암 그래야지 내가 어떠한 체력인데
지리산 화대종주도 몇번했고,높은산도 수없이 올랐고
시골형님댁에 농번기때는 농사일을 거뜬히 해 드리고 의기양양 돌아오는 체력인데
스캇지니어스가 내 퍼스트인데 이것 뒷드레일러 볼트연결 부위 나사산이 뭉개져
리코일 인서트해야 수리가 가능한 상태여서
그러면 출퇴근하는 XC로 가져가면 가볍고 맬바 할때는 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엘파마 구구형에 앞샥도 헝그리샥 아마도 내말이 제일 초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먹으니 브레이크는 삑삑거리지, 내리막에서 물먹은 황토 선명하게
빛나고,나무뿌리는 대각선으로 뻗혀 있지,저 밑을 보면 까마득한 내리막 입구에서 부터
수없이 말을 내팽개치고 나만 살겠다고 탈출 흙투성이 범벅된 말을 일으켜서
끌고라도 빨리 뛰어서 시간안에 들어가야된다는 생각에
거의 타고 내려간 속력만큼이나 빠르게 다운한것 같습니다
너무 스피드가 날때는 뒷바퀴가 붕떠서 곤두박질 내팽개쳐 지고
생각 할수록 내말이 애처롭기까지 했습니다
그래 세컨드인 너에게 내가 너무 투자도 안하고
이런 중요한날 부려 먹을려고 했으니 이래도 싸다
위로를 건네면서 말을 달랬습니다
그러면 내리막은 말 탓을 한다고 해도 오르막은 힘이 있다고
자부했으니 잘 올라가면 되었을텐데
무학산 정상 밑까지는 놀자왕님,대관님을 따라서 갔는데
얼마나 용을 허벅지에 썼는지 허벅지 근육이 바르르 떱니다
말을 밀어야 되는 힘의 지지대가 경사에다 미끄러운 황토이니
클릿 신발이 죽죽 미끄러지면 그때마다 힘은 배로 쭉쭉 빠졌습니다
놀자왕님 저 밑에서 부터 말을 등에 매고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올라가더니 어느새 눈앞에서 사라지고
앞서올라간 대관님이 정상부근 왼쪽에서 내려오면서 길을 잘못들어
한참을 올라갔다가 내려온단다
대관님 그나저나 만나서 참말로 반갑습니다
그런데 대관님은 어느새 저만치 앞서서 보이질 않는다
내앞에는 쌍빠님,낙지님,학산님,놀자왕님,대관님이 있고
뒤에는 임대장님,컴맹님, 투원님,곰님,지니님,봉스님,디세라님이 있구나
그래도 지금은 중간쯤에서 앞서니까
열심히 오르자 무학산(761.4M)은 안개에 자욱히 가려서 앞이 안보일지경이다
인증샷을 찍자마자 바로 타고 내려가는데
중리로 내려가는 길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도 끝도 없다
다리에 쥐가 나고 무릎팍을 몇번 꿇었는지?,낙엽속으로 나딩굴고
어디서 그랬는지 빨리 달려 보겠다고 보호대를 안한 다리가
피가 질질 흐른다
허허 나참 내가 뭣을 얻겠다고 이렇게 발버둥치지
스러져가는 젊은혈기에 발버둥인가
헉헉 거리는 들숨과 날숨의 끊임없는 거친호흡의 인내력을
시험해 보고 싶은건가
바르르 떠는 근육의 살아있음을 확인해 보고 싶은건가
몸이 수분의 부족함을 알고 애타게 물을 찾는 내몸의구조를 알고 싶은건가
과격한 운동의 뒤에는 에너지의 소비가 있다는것을 알고 싶은건가
아직도 내몸이 이렇게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싶은건가
그런데 이번 마산 MTB 싱글랠리의 80%가 싱글인데
아마도 싱글의 맛에 푹빠진 자전거인들이 반복되는 스릴의 묘미를 느끼고
싶어서 빗길인 싱글길을 마다 않고 찾아온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중리역으로 내려오니 오느새 임대장님,컴맹님,지니님은
내를 추월해 내려가 버렸다
다운힐 기술이 좋아 룰루랄라 스릴을 맛보면서 사라졌다
점심제공한 식당에 가니 점심을 먹고 나서는 중이다
썬님 천천히 들고 오세요 우리는 출발합니다
아니다 여기서 시간단축을 해야 된다
내가 군대생활하면서도 이렇게 밥을 빨리 먹어본적이 없다
밥하고 소고기하고 섞어서 큰그릇에 담겨있고,시레기국 한그릇
종이받힘에 놓여서 챙겨준다
소고기에서 누렁내가 나는지,가름할 여유가 없고
그냥 시레기국을 밥하고 소고기하고 합쳐서
그대로 수저로 목구멍으로 집어 넣었다
아마도 1분안에 다 먹었을것이다
물도 안마시고 따라잡을 욕심에 그냥 출발했다
임대장님,컴맹님 까마득히 도로 저멀리 보이고 지니님은 이백미터
지척이다
구봉산입구에서 지니님을 따라잡고
얼마쯤가니 임대장님과 컴맹님이 보인다
휴 살았다
요정도면 완주가 되겠지
그런데 구봉산도 얕잡아 볼게 안된다
오르락 내리락 끊임없이 반복된다
오르막에서 다리에 쥐가 파르르 온다
엉 이러면 안되는데 다리를 위로 치켜들어야 가파른 경사길을
오를건데 이거 이거 꼼작달싹 못하겠다
쥐가 날때면 어떻게 하더라 가만히 힘을 빼고 있으니 살 풀린다
어 괜찮네 살살 올라보자 이러다 보니
임대장님,컴맹님 지니님은 이미 보이질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어떤사람은 쥐가 나면 수지침으로
바로 콕콕 찔러서 피를 내서 푼단다
안그러면 독한 아스피린을 먹는다나,게보린 진통제를 먹는다나
그러고 보면 나는 완전히 준비도 안된 헝그리 라이더다
구봉산을 내려오니 코스 안내자가 이리저리 가라고 하면서
코스를 못찾으면 마산대학 정문을 찾아 가란다
수고하세요 인사를 나누면서 도로를 찾아 내려가보니 어디로 가야 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렇다고 안내하는 사람도 없고 알고 보니 도로 바닥에 화살표로 표시가 되있는걸 모르고
헤멨다 버스정류장에 많이 서있는 사람들한테 물어 보았는데 물끄러미 나만 쳐다보고
마산대학교가 어디있는지 확실하게 대답을 못한것이다
아마도 흙투성인 몰골에다 헬멧은 썼지,자전거는 진흙 범벅이지
이상한 사람 구경하니라고 대답을 빨리 못한다
한참을 가다 청소하는 아저씨한데 물어 보았다
쭉가서 다리건너서 왼쪽으로 꺽어서 올라가란다
그런데 저멀리 가는 자전거타는 폼이 지니님이다
아 지니님 어디서 이제 옵니까?
지니님 왈 말도 마십시요 저밑까지 한참을 내려갔다가
올라오니라고 혼이 났습니다
바닥에 표시된 화살표대로 찾아가니 마산대학교가 나왔다
무학산 어디엔가에 약수터가 있다고 해서 무학산 정상에서
물은 다 마셔 버리고 점심먹고 부랴 부랴 오니라고
밥만 먹고 물도 안마시고 구봉산을 넘어 왔지
시내에서는 길물어 보니라고 미쳐 물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마산대학교에 오니 갈증이 나기 시작하는데
쓸어담은 점심이 이제 소화가 되는지 속이 쓰린다
대학교 구내에 자판기가 있으면 음료수를 빼먹자
일요일이라 학생들도 별로 없고 간신히 학교구간이 끝날무렵에
유리창안으로 들여다 보니 자판기가 있다
구세주처럼 반갑다
이온음료 게토레이는 품절이고 비싼 레몬 음료가 남았다
다행이다 하면서 천원짜리 세장을 집어넣고 빼먹으니
살것 같았다
경사가 심한길은 나는 끌고 갔는데 지니님 그래도 타고 올라온다
무릎이 아파서 걷는것 보다 타는것이 낫단다
마산대학교에서 한참을 올라오니 코스안내자가 있다
바나나만 남아 있고 물도 다 떨어졌단다
그래도 저 밑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마셨기 때문에 먹다 남은 물 반병을
지니님하고 나눠먹고 바나나를 세개를 연거푸 먹었더니 허기가 가셨다
코스안내자 두분도 점심도 굶고 있었단다
가만히 생각하니 아침에 놀자왕님이 준 김밥이 배낭에 들어있는걸
생각해 냈다 그걸 꺼내서 나눠먹고 출발
화개산은 정상까지 25분이면 올라가고,다운은40분이면 된단다
한시간 남짓 그까짓것쯤이야
그런데 화개산 초입부터가 가파른 경사길이다
맨몸으로도 올라가기도 힘이드는데 무거운 자전거를 끌고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한 발짝 움직이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다
지니님 저 밑에서 아스라이 안 보이지만 할 수 없다
지니님께 미안했지만 나라도 완주해야 된다는 욕심에 지니님 챙길 여유가 없었다
정상에서 내려오는길 이것도 오리락 내리락 수없이 반복된다
그런데 내리막 중간쯤에서 어느새 지니님이 나타났다
오르막길 올라와서는 스프레이 파스를 다리근육에 파스냄새가 진동하게 뿌리고
있는동안에 나는 내리막을 조심해서 내려오면 다 내려올 무렵엔 벌써 따라왔다
이렇게 몇번인가를 반복하고 내려오다 보니 화개산의 계단길이 나타났다
지니님 앞서서 다다닥 타고 내려가 버리고
화개산의 끝나는 도로가 나온다
여기서 코스 안내자가 타임아웃으로 가봐야 안되니 그냥 여기서 직선으로 쭉가면
삼계공원이니 바로 가란다 그러고 보니 시간은 16시를 넘어 섰다
이말을 들으니 힘이 쭉 빠지면서 잘됐다
그만 고생하자 여기까지만 온것도 대단하다
군부대 3Km, 대동이미지 아파트 1.7Km를 남겨 놓고 완주를 접었다
몇분 안걸려 쭉 오니 삼계공원이다
아니 저산만 타고 넘어 왔으면 완주인데 다시 돌아가서 타고 넘어 올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생각을 빨리 접었다
과욕은 부리지 않은게 현명하느니라
완주자를 말을 들어 보니 여기도 마지막에 제일 힘이 들었단다
쌍빠님 1착,학산님2착,낙지님3착,놀자왕님 4착
네분은 시간안에 들어와서 정식 완주자
대관님은 3분이 늦었다고 완주증서를 안줄려고 하는것을
그러면 8시간3분으로 해서 완주증을 주는걸로 가닥을 잡아
완주증서를 받았답니다
그렇습니다 내마음에 완주증이 제일 중요합니다
대관님은 모두가 다 인정한 확실한 완주자입니다
조금늦게 들어오신 임페리얼대장님과 컴맹님도
확실한 완주자입니다
50대 후반에 그만한 체력이면 훌륭합니다
완주도 못하고 랠리후기 적으니 조금은 그렇지만 체력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었고
악조건 속에서 몸성하게 유지하면서 험악한 산을 타고 내려왔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무학산을 넘어서 중리역까지 무사안착하신 투원님 그연배에 대단하셨습니다
곰님,봉스님,디세라님 중리역에서 아쉽지만 무사하게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랠리 행사를 마치고 차세대를 운전하신 놀자왕님,쌍둥이아빠님,학산님
그러고 보니 모두다 완주자네요
다리근육을 만지면서 돌아오는길 운전하니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임페리얼 대장님 이번랠리에 단체로 참가하기 위해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래도 부갈의 명예를 걸고 소정에 목표달성을 해서 기쁩니다
부갈의 명예를 걸고 완주하신 쌍빠님,학산님,낙엽지기님,놀자왕님,
그리고 대관님,임대장님,컴맹님 축하드립니다
완주는 못했지만 진정한 싱글의 맛을 단단히 본 투원님,곰님,봉스님,디세라님,지니님
고생하셨습니다
6차 마산MTB 싱글랠리를 악조건 속에서 무사하게 치루낸 마산 MTB 동호회 여러분들께
무한한 영광을 드립니다
코스안내하시고,곳곳에서 사진찍고,간식 보급하고,행사진행하시고
자전거를 지극히 사랑한 열정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죠
자연이 수려한 가고파 마산에서 진정한 싱글랠리라 할 수 있는
마산MTB싱글랠리가 매년 성대하게 치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산MTB 동호회의 무한한 발전을 빕니다
마산MTB 동호회 회장님을 비롯 회원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제6회 마산MTB 싱글랠리에 참가하신 산악자전거를 사랑하신 여러분들은
마음껏 실력발휘들을 하셨고,스릴을 맛보셨을겁니다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산악자전거를 사랑하신 여러분 화이팅!!!
6시가 되어서 비는 살 그치고 부산갈매기의 용감한 용사들은 다 모였습니다
학산님 트럭에 말들을 싣습니다
투원님 비가 와서 참가 안하겠다고 통보를 대장님께 문자로 연락~~~급하게 썬이 모셔 왔습니다
낙지님 비옷이 볼만 하네요 가운데 나산타님 일찍 나오셔서 부갈님들께 커피대접 감사했습니다
곰님과 투원님 늠늠합니다
나산타님과 임대장님 아자 아자 화이팅
잔차가 거의 다 실렸습니다
놀자왕님이 준비해온 아침 김밥입니다~~~김밥 한박스를 준비하니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리 찾아 봐도 쌍빠님이 안보이네요~~~화장실 갔나?
진영휴게소에서 잔차를 요란스럽게 싣고 있는 승용차입니다
쌍빠님 오늘 임무가 막중하데이~~~임대장님이 쳐다보고 있습니다
진영휴게소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투원님 오늘 힘차게 달려봅시다
예쁜 벚꽃입니다
행사장 내서 그린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총13용사입니다
112번 투원님
쌍빠님
임페리얼대장님 ㅎㅎ 든든하네요
봉스님과 대관님
디세라님
컴맹님
곰님
임대장님,쌍빠님,학산님,
102번 대관님
멋진 스탠딩 폼까지
낙엽지기님
대회 시작 진행입니다
랠리를 주최하신 마산엠티비 동호회 여러분들 수고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부산갈매기 화이팅입니다
마산엠티비 싱글랠리 추진위원장님과 악수도 나누고
임대장님과도 악수를 나눕니다
자 출발선에서 곰님
대관님과 투원님
놀자왕님과 디세라님
놀자왕님 화이팅
디세라님도 화이팅
드디어 출발입니다
몇장의 사진은 마산엠티비 카페에서 카피해 왔습니다
도로를 달려 싱글 초입입니다
고생길의 문으로 들어서는 단계죠
ㅎㅎ 썬의 셀카입니다 이때 비가또 내리고 있습니다
한발 두발 고생길을 향해서 인내력의 한계를 향해서
부산갈매기의 임대장님
부산갈매기의 후미대장님 컴맹님
어느라이더분들 비옷까지 챙겨 입으셨네요
쭉 들과 끌고 올라갑니다
놀자왕님과 친구분
진달래꽃이 만발했습니다~~~썬 만세
오늘 화이팅 놀자왕이 찍어준 썬입니다
컴맹님 임대장님,지니님 멋있습니다
썬,임대장님,지니님 꽃속에서 잠시 시름을 잊고서
멀리서 한장더
지니님 벌써 혹독한 시련에 볼이 쏙 들어 갔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마산 엠티비 카페에서 퍼 왔습니다 봉스님 멋있습니다
지니님 황이팅
디세라님 화이팅
투원님 화이팅
쌍빠님 멋집니다
우우 낙지님 나무뿌리에서 조심 조심
대관님
썬입니다 초입부터 넘어지면 안됩니다
봉스님 얼굴을 비추네요
투원님 조심하세요
디세라님 아이고 미끄럽다
꽃길 계단입니다
쌍빠님 멋있습니다
학산님 멋있습니다
낙지님 멋있습니다
놀자왕님 멋있습니다
대관님 몸사렸네요
임대장님 화이팅
컴맹님 화이팅
지니님 화이팅
썬님 화이팅
112번 투원선수 멋있습니다
연거푸 4장 연속촬영입니다
봉스님 멋있습니다
마지막 계단타고 내려오기 낙지님
연속촬영 멋있습니다
여기까지 마산엠티비 카페에서 퍼 왔습니다
찍고 올리신분 감사드립니다
종점행사장에 도착하니 푸짐한 두부김치와 막걸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완주자 쌍빠님,학산님,낙지님입니다
그런데 쌍빠님이 와이리 불쌍하노 거지도 이런 상거지가 없네
논구덩이에서 일하다가 나온 폼입니다~~~얼마나 빨리 달렸으면 온몸이 흙투성이입니다
이때 놀자왕님이 들어옵니다
회장님으로 부터 기분좋게 완주증을 받네요
놀자왕님 완주 축하드립니다
ㅎㅎ 겸손
연속 2주간에 답사와 마지막 3주째랠리에서 드디어 해냈습니다
대관님 도착 그런데 3분이 늦었습니다 이걸 어쩌노
대관님 산타크루즈말이 이렇게 흙범벅이 되도록 힘차게 달려왔는데~~~대관님 완주증은 자기 마음속에 있답니다
대관님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두부에 막걸리나 한잔 먹자
그런데 8시간 3분으로 해서 완주증이 발급 되었습니다
대관님 축하 축하
와 부럽네요
이때 컴맹님 임대장님 들어옵니다
말과 함께 험한 산을 누비고온 흔적이 여러곳에 베여 있습니다
정말 고생했습니다
자 기념으로 단체사진 찍을 준비
아이고 죽겠다
잔차고 신발이고 고생의 흔적이 역역합니다
놀자왕님과 임대장님
낙지님의 멋진폼
대관님의 멋진폼
봉스님의 멋진 모습입니다
컴맹님의 멋진 모습입니다
투원님 얼마나 힘들었으면 차에서 한숨자고 나와서 기운 차렸습니다 투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썬입니다~~~아쉬움이 남지만 만족합니다
낙지님 위대한 완주증을 앞에 놓고 스마트폰으로 전송작업중
힘센 놀자왕님께서 잔차를 차에 싣고 있습니다
누구는 힘이 남아 돈줄 아느냐? 좀 잡아주라
그렇지만 오늘랠리의 무용담에 여념이 없습니다
보다못해 대관님이 거드네요
어느승용차에 잔차가 잘도 매달려 있습니다
자 부산으로 출발합시다
진구청앞 거창두부집에서 순두부를 맛잇게 다 비웠습니다
오늘 영광의 상처입니다
그래도 포인트 4점입니다
이번이 마지막이 될려는지 또 다시 도전이 될 기회가 올려는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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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정대단하십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담에 또 도전하셔서 꼭 완주하시길바래봅니다^^
글재주가 상당 하십니다. 수필같기도 하고 짧은 소설 같기도 하고...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후기를 읽다보니 그날의 노고가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부산갈매기의 뜨거운 열정이 한올한올 보태져 이번행사가 더 빛낫었지 않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갈매기 홧팅!
갈사나팔님 감사합니다
떡신님,코끼리님, 써퍼님,보잘것 없는 후기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산엠티비 싱글랠리 치루시느라고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마산에서 싱글맛을 톡톡히 보고 잘 놀다 왔습니다
사나이는 울지않는다?
마음속에 담습니다.
참여하신 모든분들의 열정이 완주한거 아닐까 합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엔 다가가 인사 드릴 수 있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한국지엠에서 참여했던 썬님을 그리는 촌놈이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금당님 잔차도 잘 타시고,그날 간간히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후기.잘봤습니다 재밌고 고통스럽고 웃고 울뻔하고 랠리의 묘미 아닌가싶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부산원정한번가야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부산원정 라이딩 한번 오십시요
랠리도 힘든데 사진까지 최고입니다
군부대 종점부 저수지 위에서 사진 촬영한 사람입니다
생생하이 기억납니다
카메라가 말썽이라서 정리되는데로 사진 올려드리겠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차도리님 사진 카피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생생한 후기 넘 잘 읽었습니다. 악천후에 속에서도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헐크님 감사합니다~~~그렇죠 역경이 클수록 기억에는 오래 오래 간직된것 같습니다
읽고 있자니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옵니다. 저가 회장님이 아닙니다. 이번 랠리 추진위원장입니다. 완주보다 더한 감동입니다.님의 열정에 경의를 표 합니다.
아 잘못 알았습니다 랠리 추진 위원장님 이셨군요
죄송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산갈매기 화이팅~
감사합니다~~~재미사마님도 화이팅~~~
썬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산갈매기 홧팅!!!!!!!1
엉~~~ 우리 임대장님을 여기서 만나니 감개무량입니다
그날 그렇게 고생하고선 그다음날을 몸푸는 계단타기 도전으로~~~여하튼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