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꼭 봐야 할까?
그래! 시험은 꼭 필요한 제도야
[시험이 없으면 실력 향상도 없다]
시험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시험이 없다면 대체 누가 공부를 할까? 우리가 놀고 싶고, 쉬고 싶지만 공부를 하는 이유는 시험을 보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시험은 학생들을 공부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우리는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며,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하다. 시험을 자주 칠수록 자신이 실수하는 부분이 어디이고, 어느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는지 분명하게 알게 된다. 이는 학생들의 실력을 높여준다.
*중국의 상하이사회교육원의 객관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험을 자주 칠수록 실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2002년에서 2006년 사이의 일본 국제학업성취도 순위를 보면, 시험을 폐지할 경우 학생들의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험이 주는 선물, 선의의 경쟁심]
시험은 경쟁을 불러오고 경쟁은 실력을 올려준다. 경쟁심은 우리에게 커다란 학습동기, 즉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힘을 준다. 시험과 경쟁은 우리가 최선을 다하도록 북돋워 주어서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능력을 계발하여 결국에는 성공을 맛볼 수 있게 만든다.
시험은 스포츠처럼 경쟁하는 것이고, 경기에서 실력이 입증되듯 시험에서도 실력이 입증된다. 학교도 학생들도 더 높은 순위를 위해 치열하게! 공주하면 우리 사회의 경쟁력 역시 높아질 것이고, 점점 뛰어난 인재들이 탄생할 것이다. 경쟁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
*공부를 잘 못하던 학생이 1등을 하게 된 비결! 그것은 바로 선의의 경쟁심이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북한과 비슷한 수준이던 한국은 더 나은 상품을 만드려는 경쟁,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경쟁을 통해 성장했다.
[시험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사람마다 꼴등을 하고 난 후 행동하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스스로 공주에 소질이 없다고 판단하여 공부와 담쌓고 살곘다는 살마도 있을 것이고, 분반해서 다시는 꼴등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사람도 있겠지. 여기서, 1등과 꼴등은 서로 전혀 다른 세상의 사람일까?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시험에서는 노력만 하면 꼴등하던 사람도 얼마든지 1등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점에서 시험은 공평하다. 시험결과는 시험을 보는 학생이 얼마나 노력 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니 이 세상에는 시험만큼 공평한 것도 없다. 개인과 사회의 경쟁력을 높여주는데다가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시험은 지금처럼 계속 중요하게 여겨지고 시행되어야 한다!
*중학교 전교 꼴등을 기록했던 학생은 성적 때문에 원하는 예술고에서 떨어진 후 다른 이들보타 몇 배 더 노력하여 좋은 등수를 얻어냈다.
*허균의 '홍길동전'에서 홍길동은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다. 또, 허균의 누나 허난설헌 역시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런 건 옛날 이야기고, 이제는 아무리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어도 공부만 열심히 하면 좋은 삶을 살 수 있다.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공평한 시험 결과!
예시까지 모두 정리했더니 너무 길어진다. 으윽.
첫댓글 경악을 금치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