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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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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2-1) 나 어릴 적에 / 최미숙
최미숙 추천 0 조회 91 22.02.03 20:3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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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4 10:55

    첫댓글 어린 시절 아름다운 정경이 느껴집니다.

  • 22.02.07 12:30

    어린 시절에 즐겨 놀았던 사람들은 추억이 많아서 풍요로운 것 같아요. 선생님이 살았던 문화의 거리에 가면 어린 최미숙선생님을 만나게 되겠네요.

  • 22.02.09 14:39

    저도 고향이 순천이에요. 별량쪽 가까운 변두리 농촌마을요. 몇 달 전 중ㆍ고등 시절 누비던 중앙동과 웃시장 국밥이 그리워 찾아갔어요. 문화의 거리가 참 좋았어요. 다시 오겠다고 결심한 곳이지요. 그래도 도심지 중심이 집이었다니 부럽습니다. 훨씬 빠른 문화혜택이요. 전 만화방을 고등학교에 와서야 들어가봤답니다.

  • 작성자 22.02.09 15:49

    아 그러세요. 반갑습니다. 별량이면 날마다 학교 출근하면서 지나가는 곳인데요.

  • 22.02.09 15:52

    @최미숙 효천고등학교 인근 동네입니다. 그 학교 지을때 우리 집 밭이 들어갔어요. 그 밭에서 식구대로 고구마 캐던 일이 생각납니다.

  • 22.02.10 15:42

    하하. 뭐든지 용감해서 일 번으로 할 것 같은 선배님이 실은 겁쟁이였군요. 어린 시절의 기억,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문화의 거리에 살았으면 순천에서도 사대문에 안에 사신 거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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