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추석 명절 가족 외식이 대세다. MZ 세대들의 입맛을 충족해 주는 음식점이 많고 또 집밥 준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아들딸, 사위 며늘아기 모두 MZ 세대이지만 추석 때 집밥을 고집했다. 손주들의 입맛까지 맞게 아주 조금씩 8인분 음식을 준비했다.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 거의 남김없이 음식을 다 먹었다.
집밥은 만드느라 힘은 들지만 몸에 해로운 양념을 넣지 않아서 가족들의 몸에 이롭다. 남은 음식은 잘 보관해서 먹으니 경제적 뿐만 아니라 음식물과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아 탄소 중립에 도움이 된다.
첫댓글 와우 최고입니다.
밥상을 보니 대식구인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참으로 명절답습니다.
집밥으로 탄소중립! 고맙습니다.
쑥스럽습니다.
그리고 탄소중립의 선구자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