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극한의 무더위라고 생각되네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그런 날씨, 정말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듭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하월시아 옥선"도 다양한 형질이 있고 대형과 다양하고 독특한 무늬를 추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 반대로 초 소형종의 아기자기함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기록하는 "하월시아 옥선 - 우미노(umino;海野) 실생 미명명품" 이 그러한 개체인 것 같습니다.
지금 모습이 거의 중묘에서 성체에 가까운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적정 광량에서는 오히려 창이 살짝 수축하면서 분홍빛 물듬이 유지되는 형질인 것을 농장에 방문하면서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지켜봤었네요. 앞으로 저희 집에서는 어떤 모습이 될지 또 조금이라도 더 커질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만약 정말 이 정도가 거의 성체라면, 나중에는 정말 아기자기한 베이직 톤의 화분으로 옮겨서 보석같은 미모를 곁에서 지켜보는 것도 나름의 관상미가 좋을 것 같네요.
이상 하월시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해파리 생각나요…!!!!!!!! 몰랑몰랑해보여서 만져보고 싶어요😳 제가 본 옥선 중 생긴 것도 색도 제일 귀엽게 생겼어요ㅋㅋㅋ 깜찍이!
내일 비 예보가 있긴 한데 그래도 29도 떠있는 게 더울 것 같네요ㅜㅅㅠ 더위 조심하세용!!
다 커도 손가락 한마디 생각되는 초 소형종이라, 정말 귀엽긴 합니다.
실제로 만지면, 옥선 특유의 딱딱함이 남아 있기도 해요.
더위는 이겨낼 수 있으니 찾아 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너~무 덥네요. ㅋㅋ
정말 이쁘게 잘 생긴 개체 같습니다.
앞으로 성장 모습이 기대됩니다 ~~
초소형이라 여기서 커도 몇mm 정도일듯합니다.
그래서 그 나름의 귀여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