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etadahosi – ‘kimhi nu kho sati saḷāyatanaṃ hoti, kiṃpaccayā saḷāyatana’nti?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nāmarūpe kho sati saḷāyatanaṃ hoti, nāmarūpapaccayā saḷāyatana’’’nti.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etadahosi –
9)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보살 비빠씬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11.“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보살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kimhi nu kho sati saḷāyatanaṃ hoti, kiṃpaccayā saḷāyatana’nti?
‘무엇이 있으면 여섯 감역이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여섯 가명이 생겨나는가?’라고.
‘무엇이 있을 때 여섯 감각장소가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여섯 감각장소가 있는가?’라고.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그때 수행승들이여, 보살 비빠신은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보살은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nāmarūpe kho sati saḷāyatanaṃ hoti, nāmarūpapaccayā saḷāyatana’’’nti.
‘명색名色이 있으면 여섯 감역육입六入이 있고, 명색을 조건으로 여섯 감역이 생겨난다.”라고.
‘정신∙물질名色이 있을 때 여섯 감각장소가 있으며, 정신∙물질을 조건으로 하여 여섯 감각장소가 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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