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상천리에는 포도호텔, 비오토피아, 핀크스골프장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급빌라 비오토피아에 부속해 있는 방주교회에 가봅니다
방주교회는 물 위에 더있는 방주를 형상화했습니다
얼마전에 작고한 재일교포 이타미 준의 설계입니다
징검다리 건너서 교회로 들어 갑니다
사방이 물로 채워져 잇구요
복도의 외벽 쪽은 투명하게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방주의 내부 모습과 자연채광이 저절로 경건하게,,ㅡ
기도하는 자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떡잎 모양의 푸른식물과 자연채광의 빛내림이,,,
교회를 나와 툭터진 바다 쪽을 봅니다
맑은 날은 산방산 송악산 바다까지 보인다는,,,
어두운 공간에서 기도로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구도자의 마음을 표현하려는 듯,,,
첫댓글 50억을 기부하신 분의 자금으로
재일교포 이신 세계적 건축가 이따미준이 설계했다는
아름다운 방주교회를 그곳 신도분의 안내로
한달 전 방문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사진을 보면볼수룩 마음이 평혼해져 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