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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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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인 연구 급살맞다,급살같다.
아라 추천 0 조회 393 08.03.24 23: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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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27 21:07

    첫댓글 위와 같이 설명하심에도 '급살맞다'는 험한 말 같고, '살긋살긋하다'는 부드러운 말 같이 생각되는 건 고정관념 때문이겠져

  • 08.03.27 08:27

    급살맞다도 있지만 우리 할머니는 웃길때는 웃으시면서 육씨랄놈! 자주 하셨거든요. 몰랐을 땐 정겹게 넙죽넙죽 받았지만 조금 철이 든 다음에 보니 사람몸을 여섯조각을 낼 놈이라는 뜻!? 그것을 외손주에게 시시때때로 했다? 본인도 뜻을 깊게 생각안 하시고 쓰셨었던듯합니다.

  • 08.03.29 11:54

    "급살 맞다" 또는 "급살같다"는 우리말 "긋살긋다" 가 한자 急殺로 둔갑한 말로 보입니다. 긋살은 땅에 금을 긋다 이며 그살긋다는 땅에 금을 그엇이니 일이 끝났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손주가 떼를 쓰면 일 끝났어! 라고 했던말이라고 봅니다. 욱실할놈 역시 여섯할놈으로 번성할놈이 한자로 와전된 것이고 씨발노마 역시 일찍 죽지 말고 씨 ㅂ 해서 자손퍼트릴때까지 오래 살라는 말로 봅니다.

  • 08.08.21 17:59

    급살맞다-굿살맞다: 혹시 굿 할때 무녀가 쌀을 던지는 것을 맞아 부정을 쫓거나 잡귀를 물리치는데서 온 말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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