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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씨밀레 부울경송년회 후기 - 2부 ( 맛나는 각종 요리와 노래 솜씨)
세상 사는 맛을 느끼게 해 준다는 아름다움은 자신이 노력하고, 좋은 친구를 아는 것이다. 그렇고 그런 시간을 우매하게 보내는 것 그 자체에 행복은 멀어져 가는 것이야. 진 맛과 삶의 참 맛, 그리고 느끼는 맛 사는 것 별거 없어도 그져 소소하게 살리라! 드디어, 오늘의 요리 대행진의 시작 우야든둥 맛난 음식요리를 멋는건 최고여! 숯불이 켜지고, 석쇠판이 올라가서 겨울철 최고의 별미, 석화 굴구이를 시작해~ 완죤 딱!이여 ~ 땟깔마져 훤히 빛나네. 비주얼한 모습이 바로 강하게 느껴온다. 카사노바, 바다향 품은 사랑의 묘약 바다에도 우유가 있다는 바로 ~ 석화굴 남자를 위하여, 여자를 위하여~ 굴따는 어부의 딸은 뽀얗고, 배타는 어부의 딸은 얼굴이 까맣다더라^^* 모두 석화 굴, 가리비 요리 정신없게도 맛점하며 즐기는 모습~ 우린 늘 잘 먹고, 늘 건강해야혀 ^^* 어떤 친구는 참 수고스럽게도, 고맙게도 열심이 굽고, 또는 날라다 주고 그져고져 참 좋은거여. 우리 친구들! 석화 굴은 바로 정력이여! ~ 굴 사랑 납렵한 도망의 귀재, 가리비 찬바람이 불면 더욱 생각나는 가리비 신선하고 탱글한 식감이 입 안 가득히~ 석화 굴과 가리비 입에 닿자마자 호로록~ 넘어가는 그 맛! 그 매끄러운 식감, 바다향을 옴 몸 받는다. 짝짝짝 ~ 가리비껍질로 연주를 하자 모두 친구들, 맛난 요리 먹방, 그리고 쉬주 ~ 짱! 이제 코스는, 왕새우구이 요리로 시작해~ 요 놈이 입맛을 사로잡는다제. 우리들 높은 인기를 다 가지며 바짝쪼인다제. 영양 만점에, 바야흐로 내 몸에 살찜을~ 화덕에 불타는 왕새우 ~ 나에 보양식이여! 그져 좋다. 맛나게 먹는 즐거움이란 그리고 친구들과 아주 편하게 맛보는 제 맛! 코 끝 향이 솔솔나오는 달콤한 맛이여 ^^* 이제 다시, 도야지 삼겹살파티 시작을~ 석쇠판을 다시 바꿔, 숯불을 준비한다. 도야지 삼겹살 빛깔이 쥐긴다. 삼겹살구이는 마치 코미디 같은 전설 같애. 쫄깃쫄깃 혀끝에 착착 감기는 기막힌 맛 포동포동 친구들, 2020년은 살찌워보자요^^* 아직 남아있는 숯에 돼지목살이 올려진다. 두툼한 돼지목살이 바삭하게 구워져 해안농장에서 키운 배추랑 한접한다. 쇠주랑 카!~ 두툼한 식감에 자극이 막~ 오고, 배는 남산만 해 진다야.^^* 정말 맛난 요리들에 엄청 배부르다. 아니, 터질 것 같이 포만감이 넘친다. 녹혀야 한다. 입 밖 막 소리를 질러야 해! 이곳 게곡산장의 음향시스템으로~ 노래를! 양산CT밴드 음악인의 몽골식 텐드가 참 멋지다. 우리 58씨밀레 카페지기 등고의 열창 평소 한 노래 하는 친구~ 후련한 열창이 된다. 얼큰하게 취해 막무가내 노래 열창을~ "나는 까수다!"란 심정으로 노래를 부른다. 고음의 노래로 열창하며 에너지를 폭팔시켰다.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우리들 광끼 끼!하면 58멍멍이잖어~ 춤 추고, 노래에 젖는다. 앗! 딱~ 걸렸오. 한마음 친구의 저 표즈가~^^* 인상 좀 펴자. 마이크 때이~ 때이~ 좋아하는 노래를 친구 등고랑 열창하며, 온 몸에 전율이 오고 엄청엄청 신이 난다. 몸 안 우울함, 스트레스는 고함치는 노래를~ 참 재미있고, 신나고, 이 시간 소중히 여겨야제. 오늘의 마지막 요리, 오리백숙울~ 여러 한약재, 마늘 등 올려져 있는 오리백숙탕 준비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정성이 가득 담긴 모습이 찐한 우정같애^^* 참진 기름이 동동, 감탄이 절로 난다. 우려난 국물이 아주 풍부해 영영가가 넘친다. 통통한 오리살코기 ~ 음! 짜릿 막 같애 ^^* 남녀노소 우리들의 보양식 ~ 오리백숙 먹을 수 있는 행복은 세상의 부러움이야. 오리백숙에 감탄 ~ 기운나는 맛! 오리백숙 맛에 반하며, 콧노래가 흥얼거린다. 오늘 우리에 58씨밀레 부울경송년회 잊지않으리. 그리고 추억에 푹~ 담글래. 정말 너무너무 수고했어요. 상민 지역장 및 종분 총무, 그리고 모든 친구 친구들, 그대들을 사랑하요 ~ 함께갑시다. 오늘의 즐겁고 신나고 고마운 친구를 생각하며 돌아 온 집에서 대봉홍시로 마지막 후식을 한다. 58씨밀레 부울경친구들과 송년회 모임후~ 하나하나 전해져 내려오는 시간, 그 시간들 한번은 입가에 미소를, 한번은 고마움을, 더 좋은 시간 함께하며 늘, 건강합시다. 2019. 12. 15. =해안= |
첫댓글 글솜씨도 맛깔나게...
사진도 잘 편집해서 맛깔스럽게 ...
내가 젤 좋아하는 굴,가리비
도 맛깔스럽게 ...
갈껄...
후회하면 모하노
담 모임에는 만사 제치고 갈꺼다.
푸짐한 잔치 준비한 친구들 복 많이 받을꺼 가터
수고했어요
왔으면 참 조았을껄 ^^*
댓글 칭찬에 감사를...
요즘 겨울여행 다니는 중~!??
추억 많이 쌓는 즐여행 되시게나.
친구들위해 음식을 준비해준 그 손길이 넘 아름답다.
글채..
정성으로 푸짐한 준비 한 친구, 대단해.
또한 모임회 장소에서
솔선수범으로 봉사해 준 친구도 멋져 ^^*
나도 놀랬다. 얼굴 붉히며 굽는 굴, 가리비구이에 새우구이에, 삼겹살 구이까지나..이렇게 메뉴 많이 준비하느라 회장, 총무 다들 수고많았다요. 오뎅탕이 빠졌네, 오리백숙은..난 초반부에 오뎅탕에 밥 말아 먹고 힘이 나 몽골 게르 안에서 방방 뛰고 굴리며 놀았네잉
ㅎㅎ.. 모든 친구들 수고했제.
특히 그 장소에서 수고해 준
몇 친구에게는 더욱더 고마워 박수친다.
우씨~
내가좋아하는거 다있네.
부산으로갈걸~ 후회한들뭐하나.ㅎㅎ
수고하고 애쓴친구나 맛나게먹어준친구나 모두들
수고했어요.
멋진후기글 사진담아준 해안이친구 고마워요.
내년엔 더좋은모습으로 화이팅합시다.^^
우~씨!!.
왔으면 대낄인데 말여.
올 년말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더욱 건강하고, 편하게 만납시다.
마이무따!ㅎㅎㅎ..........................
마져,,, 마이무따.
배터지게, 알차게 무엇다 아이가 ^^*
여러모로 본 카페를 위해 애썼고,
그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은제 산꼼장어 한쫑바리 하세 ^^*
글과사진이조화롭게
잘어울려좋구나~
해안이가 예전부터 보니 이런 거 잘 하더라..음악까지 넣어서...
ㅎㅎ.. 칭찬 댓글이라
기분 조은데 말여. ^^*
글 쓰는건 고딩 문예부 때부터잉께,
꽤 오래되었제.
@제인 칭찬은 언제나 기분 조은 것!
파워블러그 하다봉께,
어느새 사진의 순간포착을...
@해안 파워 블로그구나.
예전부터 많이 봐왔지..얘가 남자인데 글 흐고 사진 넣고 멋진 음악넣는 솜씨가 좋더라고..칭찬해..
다시 보니 재미있게 놀고,
맛나게 마니들 먹었네~^^
또 먹고싶네...처음본 친구들 반가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