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읍에서 리빙스턴교를 지나 덕산리 마을을 지나다보면 좌측으로 ‘오복가마솥’ 손두부 집이 나온다.
2009년말 오픈해서 1년 남짓 지났는데 음식솜씨 하나로 알음알음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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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부, 두부구이 한 상. 뚝배기의 뽀글이장도 일품. |
손두부전골,모두부,두부구이,한방토종닭,백숙 등이 주 메뉴이다.
가격은 모두부, 두부구이, 두부전골 등이 1인분에 6천원인데, 두 사람이 식사를 할 경우 모두부와 두부구이를 따로 주문해도 무방하다.
‘오복가마솥’ 손두부 집의 주인은 67세의 최계순 할머니, 두부 만드는 일과 장 만드는 일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방과 식당은 두 딸이 운영하고 있다.
최계순 할머니의 하루는 오전 7시, 하루전날 담가놓은 콩을 맷돌에 갈아서 가마솥에 넣고, 천천히 끓이면서 염을 들이고 두부를 만드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최계순 할머니는 “오복가마솥 손두부 맛의 비밀은 오직 청정인제지역에서 나는 콩만을 이용해 두부를 만드는 것.”이라고.
*팁 하나- 인제인터넷신문을 보고 찾아왔노라고 하면 맛있는 ‘비지’를 덤으로 싸 갈수도 있다.
*종합평가(100점 만점에 90점)
- 음식점 외관(70점)
- 음식점 내부(85점)
- 음식가격(95점)
- 음식 맛(95점)
- 친절도 및 인상(90점)
- 손님접대(85점)
- 여행자 맛집 탐방(95점)
[인제인터넷신문] ‘아름다운 인제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