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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창고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아니한 보물이 하나도 없나이다 하니라
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사39:4-7)
4 The prophet asked, “What did they see in your palace?”
“They saw everything in my palace,” Hezekiah said. “There is nothing among my treasures that I did not show them.”
5 Then Isaiah said to Hezekiah, “Hear the word of the Lord Almighty: 6 The time will surely come when everything in your palace, and all that your predecessors have stored up until this day, will be carried off to Babylon. Nothing will be left, says the Lord. 7 And some of your descendants, your own flesh and blood who will be born to you, will be taken away, and they will become eunuchs in the palace of the king of Babylon.”
목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바른 말씀을 전하는 일입니다.
The most important role for a pastor is to preach the right word of God.
말씀이란 오직 성경 본문을 이릅니다.
Word is from the Bible only.
물론 성경의 근본 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Of course, the fundamental author of the Bible is God.
성경의 의도를 정확히 읽어내는 일입니다.
Pastor must catch the exact will of the Bible.
이제는 교인들로 하여금 이 성경이 말씀하시는 대로 살게 하는 일입니다.
And they should let the church members to live as what the Bible says.
그 일만 제대로 되면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원하는 새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If that works, a new world that everyone wants will be opened up.
금목걸이 또 금반지의 재료인 금은 그 품질이 24단계로 구분됩니다.
Gold of necklaces and rings are divided into 24 different levels of qualities.
시금석이라는 것이 있는데 일종의 사포 같은 것입니다.
There is touchstone, and it's kind of like sandpaper.
거기 위에다가 시료를 쓱 밀면 갈려나온 금가루가 제 색깔을 드러냅니다.
If you just scrap the specimen on top of it, the gold powders that has been ground will reveal its color.
그 독특한 색깔을 24단계로 나눈 것입니다.
This unique colors are divided into 24 stages.
순금이 24k가 되는 것입니다.
The pure Gold is 24k.
믿음에도 시금석이 있는데 그것은 교인 앞에 펼쳐진 역사 현실입니다.
There is the touchstone of belief.
It is the historical reality that unfolds in front of believers.
하나님은 사람을 쓱 역사 현실에 문지르신 다음에 이 사람이 말씀을 잘 따르는지 신앙의 순도를 측정하시는 것입니다.
God rubs a person into the difficult situation and measures his faith by seeing if he follows his words well.
순도 높은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기 위해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애급이라는 용광로에다 400년 동안 끓이셨습니다.
For the sake of making his people pure God had melted his people in furnace, Egypt for 400 years.
다시 10번의 기적을 베푸셔서 그들을 그 땅에서 탈출시키신 것입니다.
Finally God took place 10 miracles again and then get his people out of the land.
그 때에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Then God led his people by the pillar of the cloud and the pillar of fire.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1 By day the Lord went ahead of them in a pillar of cloud to guide them on their way and by night in a pillar of fire to give them light, so that they could travel by day or night.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출13:21,22)
22 Neither the pillar of cloud by day nor the pillar of fire by night left its place in front of the people.
그들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에 이끌리어 한 자리에 선 것입니다.
They were stood at one place where the pillar of cloud and the pillar of fire guided.
그 자리에 그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 뒤에는 무장한 애급 군대가 말 타고 쫓아오게 하시고 앞에는 홍해가 그들의 길을 막게 하신 것입니다.
On that place did God make the mighty Egyptian army ride after his people, make the Red Sea block their way before them.
진퇴양란의 역사현실이 놓이자 히브리 백성들이 그 때만큼 하나님을 간절히 부른 적이 아마 없었을 것입니다.
When the difficult reality was laid, the Hebrews called God with the eagerness which they never had done before.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출14:10)
10 As Pharaoh approached, the Israelites looked up, and there were the Egyptians, marching after them. They were terrified and cried out to the Lord.
드럼치고 눈물 흘리고 믿쉽니다 목이 찢어져라 하나님 이름은 불러대니 믿음 아니면 죽을 듯 보였습니다.
On judging by playing the drums and calling out God’s name, they looked like good believers.
하지만 바로 그 사람들이 그들을 인도한 모세를 보더니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했느냐며 지도자 모세에게 대든 것입니다.
But the people, who followed Moses, said to him, "Did you decide to kill us?"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출14:11)
11 They said to Moses, “Was it because there were no graves in Egypt that you brought us to the desert to die? What have you done to us by bringing us out of Egypt?
그 길은 모세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택한 길이었습니다.
It was the path that Moses had chosen entirely in accordance with God's will.
목이 찢어져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이제는 눈에 핏발이 서도록 악다구니를 쓰면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길을 부인한 것입니다.
Those who had cried out God's name are now denying the way of God with the bloodshot eyes.
그들은 정말 헷갈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They were really confused.
알고 보니 400년의 비참한 종살이와 10번의 기적을 경험한 그들의 신앙은 색깔은 영락없이 금인데 100% 황동이었습니다.
It turned out that their faith, which had experienced 400 years of miserable slavery and 10 miracles, was 100 percent brass even though its color is gold.
0 k
Zero k!!
당시는 그 지역의 모든 나라들이 강대국 앗수르의 위협에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At that time, all the countries in the region were shivering because of the threat from powerful Assyria.
우리가 오늘 성경 본문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주인공에 대해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To understand the today’s Bible text, we need to know about the two main characters.
먼저 알 사람은 유대 왕 히스기야입니다.
The first person is Hezekiah king of Judah.
그는 하나님만 의지한 몇 안 되는 유대의 왕이었습니다.
He was one of the few kings of Judea who relied solely on God.
당시 이사야는 앗수르의 위협에 대해 동맹을 의지하지 말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예언을 했습니다.
At that time Isaiah prophesied to people that, for Assyrians threats, they should not rely on allies, but only on God.
하지만 사람들은 이사야의 예언을 따르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But people thought it was too dangerous to follow Isaiah's prophecies.
그의 아버지 아하스 왕도 교묘하게 이사야의 조언을 피했습니다.
His father King Ahaz skillfully avoided Isaiah's advice.
히스기야는 달랐습니다.
Hezekiah was different.
히스기야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Hezekiah was a man of faith.
그는 이사야의 예언대로 위협적인 강대국 앗수르와의 동맹을 끊은 것입니다.
He cut off the alliance with the Assyria to follow Isaiah foretold.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왕하18:7)
He rebelled against the king of Assyria and did not serve him.
그 당시 히스기야의 이 결정을 두고 사람들이 저거 제정신 아닌 광신자라고 했을 것입니다.
At that time, Hezekiah's decision could have led people to say that he was fanatic.
강대국 앗수르가 히스기야의 이런 행위를 용납했겠습니까!
Did the mighty nation of Assyria tolerate Hezekiah's actions?
당시 사람들 말대로 히스기야왕 14년 즉 주전 701년 앗수르왕 산헤립이 예루살렘의 남서쪽 50Km의 지점인 라기스까지 쳐들어 온 것입니다.
As the people said at the time, King Hezekiah's 14 years, or 701 B.C.E., Assyrian King Sennacherib invaded Lachish, 50km southwest of Jerusalem.
13. 히스기야왕 제 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왕하18:13)
13 In the fourteenth year of King Hezekiah’s reign, Sennacherib king of Assyria attacked all the fortified cities of Judah and captured them.
앗수르가 군대를 끌고 왔다는 소식에 그 신실한 히스기야 왕이 기겁을 해서 사신을 적진에 먼저 보낸 것입니다.
When he heard that Assyria had brought his troops, King Hezekiah was frightened and sent messengers first to the enemy camp.
14. 유다의 왕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내게 한지라
14 So Hezekiah king of Judah sent this message to the king of Assyria at Lachish: “I have done wrong. Withdraw from me, and I will pay whatever you demand of me.” The king of Assyria exacted from Hezekiah king of Judah three hundred talents[c] of silver and thirty talents[d] of gold.
15. 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왕하18:14-15)
15 So Hezekiah gave him all the silver that was found in the temple of the Lord and in the treasuries of the royal palace.
일단 히스기야 왕은 금과 은으로 앗수르 왕을 달랜 것입니다.
Once Hezekiah had offered tribute King Assyria with gold and silver.
그 때에 히스기야 유대 왕이 앗수르 왕에게 바친 금이 삼십 달란트였습니다.
At that time the gold which King Hezekiah had offered to the king of Assyria was thirty talents.
30달란트 X 35Kg/달란트 = 1,050Kg
30 Talents X 35Kg/Talents = 1,050Kg
금이 백일금반지 반 돈이 아니라 1,050 Kg 즉 한 톤(TON)을 넘었다는 것입니다.
It's over a ton of gold.
은은 금의 열 배 많으니 1톤 트럭 열 대에 가득이었습니다.
Silver was ten times as much as gold.
이렇게 금과 은을 모으다보니 왕궁은 물론이고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에 장식들까지 완전히 다 벗겨져 흉한 몰골을 드러냈습니다.
Because he gathered gold and silver, not only the royal palace but also the pillars of God's temple were completely removed, revealing the hideous moles.
16. 또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성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왕하18:16)
16 At this time Hezekiah king of Judah stripped off the gold with which he had covered the doors and doorposts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gave it to the king of Assyria.
히스기야가 기도하러 성전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금을 벗겨서 적군 앗수르 왕에게 바치기 위해 하나님의 전에 간 것입니다.
Hezekiah did not enter the temple to pray, but went before God to strip the gold and offer it to the enemy king of Assyria.
하지만 앗수르왕은 이런 은금으로 만족하지 못한 것입니다.
But the king of Assyria was not satisfied with this silver and gold.
이렇게 되니 히스기야도 더 이상 길이 없게 된 것입니다.
And therefore Hezekiah no longer had a way.
사람들 눈에 역설입니다.
It's a paradox in people's eyes.
금과 은으로 번쩍이던 때는 성전이 성전 구실을 못하더니 폐허가 된 성전이 제 구실을 하게 된 것입니다.
The temple was not functioning as a temple when it was filled with gold and silver, but when the temple was ruined, it acted its own role.
히스기야가 폐허가 된 성전에서 무릎 꿇고 하나님께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It’s because Hezekiah kneeled down in the ruined temple courts, and prayed to God.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발견한 것입니다.
And he had found something amazing the next morning.
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사37:36)
36 Then the angel of the Lord went out and put to death a hundred and eighty-five thousand in the Assyrian camp. When the people got up the next morning—there were all the dead bodies!
신실하다는 히스기야도 금 1톤과 은 10톤을 적국에 바치고 나서야 아이고 하나님 소리가 목구멍에서 처음 나왔다는 것입니다.
After Hezekiah, faithful king, offered one ton of gold and ten tons of silver to the enemy country he could kneel down and pray to God.
그리고 그 기도 소리에 185,000명이 쓰러졌다는 것입니다.
And the prayer made 185,000 enemies death.
또 두 번째 알아야할 사람 다른 왕 므로닥발라단이 있습니다.
And the second person to know is another king, Marduk-Baladan.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놈들에게 당해서 알고 있습니다.
Koreans know well because we have same experience from Japanese.
그 놈들이 우리나라 정부를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They didn't accept our government.
그래서 애국자들이 우리나라에 정부를 못 세우고 중국 상하이에 임시정부를 세운 것 아닙니까!
That's why the patriots couldn't establish a government in our country and set up a provisional government in Shanghai, China!
갈대아인도 우리와 마찬가지였습니다.
The Babylonian were just like us.
이토오히로부미를 쏴 죽이고
After shooting and killing Itohirobumi
일본군을 저항해서 광복군을 이끌고
and fighting against the Japanese army with the Liberation Army.
그렇게 강대국 앗수르의 지배를 반대해서 갈대아인을 모아 바벨론의 왕이 된 사람이 바로 므로닥발라단입니다.
So he was Marduk-Baladan, who gathered Babylonians and became king of Babylon against the rule of Assyria, the great power.
앗수르는 까불지 말라며 므로닥발라단의 왕위를 빼앗았습니다.
But Assyria took away the throne of Marduk-Baladan.
하지만 이 사람 므로닥발라단은 갈대아인을 모아 또 다시 왕이 되었습니다.
But this man, Marduk-Baladan, revolted and became king of Babylon again.
그 식민지의 상황에서 갈대아인의 지지를 얻어내 두 번 왕이 된 엄청난 영웅이었습니다.
He was a great hero who won the support of a Babylonians in the situation of the colony and became a king twice.
1.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히스기야에게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사39:1)
1 At that time Marduk-Baladan son of Baladan king of Babylon sent Hezekiah letters and a gift, because he had heard of his illness and recovery.
이 영웅이 또 다른 영웅 히스기야 왕이 병들었다가 병에서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예물을 사신을 통해 보낸 것입니다.
This hero, Marduk-Baladan heard that another hero, King Hezekiah had recovered from his illness, and so he sent a gift through the envoy.
2. 히스기야가 사자들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그들에게 보물 창고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에 있는 것을 다 보여 주었으니 히스기야가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는지라
2 Hezekiah received the envoys gladly and showed them what was in his storehouses—the silver, the gold, the spices, the fine olive oil—his entire armory and everything found among his treasures. There was nothing in his palace or in all his kingdom that Hezekiah did not show them.
히스기야는 우리 두 사람이 뭉치면 앗수르를 못 무찌르겠느냐 했던 것입니다.
Hezekiah said to envoys, "If we were to unite, would we not defeat Assyria?“
히스기야는 바벨론의 사신을 만나서 악수하면서 하나님 아니고 누가 이 만남을 만드셨겠나 했을 것입니다.
Hezekiah might shake hands with the envoys of Babylon and say, "Who but God made this meeting?"
우리들도 이런 고백에 아주 익숙합니다.
we're also very used to this kind of confession.
신앙도 있어야하지만 그래도 교회가 제대로 하나님 선교하자면 돈과 지위가 있는 장로님이 몇 분 계셔야지.......
“There should be faith, but if the church is to be a proper missionary to God, there must be some elders with money and status.......”
교회 파킹장이 커야지.......
“The church parking lot should be big…”
목사님 중에 정치인도 나와야지.......
“Someone among the pastors should become a politician...”
히스기야와 므로닥발라단이 함께 손을 잡아야지!
“Hezekiah and Marduk-Baladan should join hands!”
그래서 호텔 같은 교회 건물에 스포츠센터도 함께 짓고.......
“Therefore they can set up the fitness center in the church building and…”
똑 같은 행동을 하면서 무슨 히스기야가 교만하고 불신하고 어쩌고 말을 하는지.......
How could people who think in this way can say that, Hezekiah is arrogant and disbelieving?
처음에는 문제가 없는 듯이 보이는 이런 식의 불신의 방식은 역사가 깊습니다.
But this way of disbelief, which seems to have no problem at first, has a long history.
그 머리 좋은 솔로몬도 그런 방식을 취했습니다.
That was what the smart Solomon did.
솔로몬 개인의 사심 때문이 아니라 나라를 강대국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한 일입니다.
It was not because of Solomon's personal self-interest, but to protect the country from great powers.
강대국의 공주들과 정략결혼을 했던 것입니다.
He had a political marriage with the princesses of a powerful country.
그런데 시간이 흐르자 나라를 위해 썼던 방식이 독이 되어서 나라가 둘로 쪼개지게 된 것입니다.
As time passed, the way he used it for his country became poisonous and the country was divided into two.
3.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이르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 하니라
3 Then Isaiah the prophet went to King Hezekiah and asked, “What did those men say, and where did they come from?”
“From a distant land,” Hezekiah replied. “They came to me from Babylon.”
그런데 이사야는 히스기야 왕에게는 참 부담스러운 사람입니다.
But prophet Isaiah was a very burdensome man for King Hezekiah.
그 이사야가 이 만남의 소식을 듣자마자 히스기야 왕을 찾아온 것입니다.
As soon as Isaiah heard about this meeting, he came to King Hezekiah.
그는 히스기야왕에게 가장 먼저 이렇게 물었습니다.
At first, he asked King Hezekiah:
당신이 그 사신들에게 무슨 말씀을 했습니까?
What did you say to the envoys?
성경을 보면 이 이사야의 이 첫 물음에 대해 히스기야는 아무 말도 안합니다.
The Bible says that Hezekiah didn't respond to Isaiah’s first question.
실은 말을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Actually, I think that he wouldn’t have to say anything.
일제 강점기 때에 우리와 중국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We and China were one under the Japanese occupation.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We don't have to say.
그 잔인한 일본놈들을 때려 부수기 위해!
To beat up those cruel Japanese!
이 일을 두고 히스기야 왕이 교만하다든지 건방져져서 어쩌고 저쩌고 설명하면 뭔가 이상합니다.
Its weird that people judge Hezekiah by saying that something terrible had happened to king Hezekiah because he was arrogant and so on.
자신들이 당장에 히스기야와 같은 그런 형태를 취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Because they are doing same things like Hezekiah.
일본 강점기 때에 왜 우리 땅 놔두고 다른 나라 중국 상하이에 임시정부를 세우냐고 따진 사람이 있습니까?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were there anyone who could argue for leaving our country and setting the provisional government in Shanghai, China?
그러니 이사야의 질문에 대해서 ‘그거 꼭 나에게 물어봐야 알아’ 했을 지도 모릅니다.
So, the king might had thought and questioned in his mind that “you surely know the answer, why question me?”
아니면 ‘또 걸렸구나.
Or, thought, 'You got caught again.
그 소리!
That sound!
오직 하나님을 믿어야지 전하 동맹은 무슨 소리입니까!
“Only trust in God, Your Highness.
How could you rely on an ally?”
하지만 나는 정치인이고 당신은 직업 선지자야 내 고충을 알기나 해!’
But I'm a politician and you're a prophet. How do you know my hardships!"
이사야는 히스기야 왕에게 두 번째로 그 사신들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 물었습니다.
As second question, Isaiah asked King Hezekiah which country the envoys were from.
왕은 뜨끔했고 이사야가 묻지도 않은 말부터 했습니다.
The king flinched and answered something that wasn’t asked.
먼 나라야!
From a distant land!
간략히 정답만 말하지 않는 사람은 의심받을 사람입니다.
The one who adorn the correct answer with needless words might be the suspected.
묻지도 않는 답을 한 것은 동맹을 반대하는 이사야 선지자가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할지 왕이 미리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He said the answer,“From a distant land” which Isaiah did not questioned, because the king knew in advance what the prophet Isaiah, who opposed the alliance, would say to him.
4. 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창고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아니한 보물이 하나도 없나이다 하니라
4 The prophet asked, “What did they see in your palace?”
“They saw everything in my palace,” Hezekiah said. “There is nothing among my treasures that I did not show them.”
히스기야는 사신들에게 조공을 바치느라고 금과 은장식이 벗겨진 성전 기둥도 보여주었을 것입니다.
Hezekiah might also show the envoys the pillars of the temple where the gold and silver were removed in order to offer tribute to king of Assyria.
그들은 앗수르에 대한 같은 분노에 동감했을 것입니다.
They must have shared the same anger against Assyria.
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5 Then Isaiah said to Hezekiah, “Hear the word of the Lord Almighty:
당시 히스기야 왕이 가장 두려워하는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This was what King Hezekiah feared the most at that time.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Listen to the word of the Lord Almighty."
그 말이 선지자 이사야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The word came out of Isaiah's mouth.
얼마 전 히스기야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Not long ago, Hezekiah had a special experience.
앗수르와 외교 단절
Rebelling against the king of Assyria.
앗수르에 바친 조공
Offering king of Assyria the gold and silver.
성전에서의 기도
Praying against Assyrians.
엄청난 승리
Triumph over the Assyrian.
15년의 생명의 연장
a 15-year extension of his life through prayer.
자신에게 일어났던 이 놀라운 기적들이 히스기야에게 신앙적인 부담이었습니다.
These amazing miracles that happened to him were a religious burden to Hezekiah.
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6 The time will surely come when everything in your palace, and all that your predecessors have stored up until this day, will be carried off to Babylon. Nothing will be left, says the Lord.
이런 하나님의 사건들의 뜻을 경시한 결과는 엄청난 심판이었습니다.
The result of ignoring the events of God, was a tremendous punishment.
하지만 히스기야가 무슨 사람을 죽인 것입니까?
But did Hezekiah kill someone?
아니면 성 범죄를 한 것입니까?
Or did he commit a sex crime?
아니면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적대한 것입니까?
Or was he openly hostile to God?
그는 자신의 나라 백성을 앗수르에서 구하기 위해 동맹을 맺은 것입니다.
He formed an alliance to save his people from Assyria.
그의 동기조차 나라를 위한 순수한 것입니다.
His motivation was to save the country, and it was pure.
하지만 이사야 예언자의 말을 따르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동맹하려한 왕의 행위 때문에 정반대의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But according to Isaiah, the exact opposite had happened because king pursued the alliance to save the country.
나라를 잃게 된 것입니다.
They lost their country.
7.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7 And some of your descendants, your own flesh and blood who will be born to you, will be taken away, and they will become eunuchs in the palace of the king of Babylon.”
하나님의 벌은 대를 물려 가해질 것입니다.
The punishment of God would be imposed upon the generations to come.
그의 후손들이 나라를 잃고 끌려가서 거세를 당하여 이방나라 왕궁의 환관이 될 것입니다.
His descendants would be taken away from their kingdom and castrated to become a eunuch of the palace of the Gentile kingdom.
이 벌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내리신 것입니다.
This punishment was given to his people by God.
그런데 이런 가혹한 징벌의 이유가 무엇일까요?
But what was the reason for this harsh punishment?
히스기야의 중요한 경험들의 뜻은, 강대국이 쳐들어오면 하나님이야말로 가장 좋은 방식이라는 것을 이른 것이 아닙니다.
The significance of Hezekiah's experiences does not mean that God's name is the most effective way to solve it when they are attacked by enemies.
드론, 핵폭탄, 수소폭탄 아니면 스텔스 비행기 그런 여러 방식 중에 기도도 가장 탁월한 방식중 하나라는 것이 아닙니다.
The prayer should not be understood as one of the best ways among drone, nuclear bomb, Hydrogen bomb and stealth plane to wage war.
히스기야의 경험은 하나님 외에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을 이릅니다.
The significance of Hezekiah's experiences meant that there was no other way but God.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식은 결정적 부인행위를 통해서 드러납니다.
So the way in which we trust God is revealed through decisive acts of denial.
히스기야는 앗수르와의 대적에서도 동맹의 방식을 부인함으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드러내야했습니다.
Hezekiah had showed his faith in God by denying the way of alliance even against Assyria.
이것이 중요합니다.
This is important.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란 구체적으로 하나님 아닌 다른 신뢰의 대상을 버리는 일입니다.
Faith in God is specifically about discarding the trust of objects other than God.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만나셨을 때에 오직 믿음을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When God met Abraham, he said, "show only faith."
즉 그 동안 믿어왔던 것들을 모조리 버리라는 것입니다.
That means discarding everything except God he had ever believed in.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버리라.
Go from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하나님께서 다음에 다시 그를 찾아오셔 이번에는 네 아들을 바쳐라. 하셨습니다.
God said “Offer your only son this time“, even if God came to see him again next time.
당시에 아브라함 외에는 그 부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There was no one but Abraham who could do that holy denial.
그래서 아브라함만이 믿음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Therefore only Abraham had become the ancestor of believers.
부정할 것에 작은 미련이라도 남기는 날에 미련을 등지고 달려가다가 그 자리에서 소금기둥이 되는 것입니다.(창19:26)
If someone leaves a lingering regret about something which should deny, the one will become a pillar of salt even on the way fleeing that.
교만이며 어쩌고 하지 말고 당장 이 국제 현실에서 동맹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Who can abandon allies and rely entirely on God right now in this international situation?
Do not say that Hezekiah was arrogant.
그런 일은 불신 세상사람 눈에는 죽음을 의미합니다.
That means death in the eyes of a disbelieving world.
그런 주장을 하면 아주 광신자라고 할 것입니다.
If you make that argument like Isaiah, people will say you fanatical.
성경은 언제나 그랬습니다.
The Bible is always like that.
성경은 성령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따를 수 없는 요구를 하십니다.
The Scripture makes demands that cannot be complied with without help of the Holy Spirit God.
결국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설 읽듯 하고 있는 샘입니다.
After all, we read the bible like reading novels, saying we believe.
히스기야와 므로닥발라단의 적은 똑 같이 앗수르였습니다.
The enemy of king Hezekiah and king Marduk-Baladan was same.
하지만 이 둘은 적을 대하는 방식이 철저히 달랐습니다.
But the way they treated the enemy was completely different.
한 사람은 강력한 핵무기로 무장된 사람입니다.
One person was armed with a powerful nuclear weapon.
다른 사람은 철저히 믿음을 전제한 사람입니다.
The other person should be armed with the faith.
더 근원적으로 히스기야에게 적은 앗수르가 아닌 불신입니다.
More fundamentally, Hezekiah's enemy was distrust, not Assyria.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8 “The word of the Lord you have spoken is good,” Hezekiah replied. For he thought, “There will be peace and security in my lifetime.”
이런 예언 후에 100여년이 흐르고 유대 나라는 이사야의 예언대로 히스기야에게 사신을 보냈던 바벨론에게 망하고 맙니다.
More than a hundred years after this prophecy, the kingdom of Judea was destroyed by Babylon as Isaiah had predicted.
Babylon was the nation which had sent envoys to Hezekiah .
보물창고 문 열어 보여준 일이 그런 치명적인 결과의 원인이 될 줄이야!
What a fatal it had caused such a outcome that he had opened the treasure house door and showed the treasures!
예언이란 보물 창고의 문을 여는 왕의 행위에서 날카롭게 그 불신의 냄새를 맡아내는 능력입니다.
Prophecy is the ability to sniff out distrust sharply in the act of a king opening the door of a treasure house.
그리고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그 불신을 말로 경고하는 능력입니다.
And it's the ability to put words into warning against that distrust according to God's standards.
믿음만이 살길입니다.
Trust is the only way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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