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산행을 위한 복장및 장비
★복장 : ○긴소매와 긴바지 ( 군복을 입으면 좋습니다 일반옷은 가시에 걸려 쉽게 상합니다)
- 그런데 군복은 다른 등산객들로 부터 좋은 이미지를 주기 어렵습니다.
- 저의 경우는 등산복이고, 저렴하면서도 성능좋은 등산복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 약초산행은 넝쿨등을 뚫고 다니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가의 등산복은 사절입니다.
○챙이 넓은 모자
- 혹시 여름에 뱀이나 독충이 나무에서 떨어졌을때를 대비
- 한여름 햋빛 차단도 필요
○등산화 또는 갯바위낚시용 장화(미끄럼이 적고 뱀으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게 하기위함)
- 본인은 등산화를 더 선호합니다. 장화가 찢어질 염려가 있을 것 같고 통풍이 잘
안될것 같아서요. 쿠션도 등산화에 못 따라오지요.. 장화를 한번도 신어보질 않았습니다.
- 등산화를 신을경우 여름엔 두꺼운 스페츠, 겨울엔 일반 등산용 스페츠 착용으로 신발에
눈이 들어오지 않게 합니다.
- 스패치를 착용하면 신발안으로 흙이나 눈이 잘 들어오지 않고,, 가을철엔 혹시나 뱀을
밟았다 하더라도 2중의 방어막으로 뱀에 다리부위 살을 물리지 않을 수 있음
○여름에도 목에 수건을 두른다. 땀도 닦고 독충으로 부터 목 보호
- 벌레가 어느새에 목주위에 기어다니는 경우가 가끔 있음
- 독충이 목뒤부분으로 옷속으로 들어가 등어리 맨살에 여러군데 쏘여서 급기야 온몸에
열이나면서 병원으로 후송된 사례들도 있음. 꼭 목둘레를 등산용 수건으로 둘려 막아
줄 필요가 있음
○작업용 반코팅 목장갑, 겨울 이동중엔 두꺼운 장갑
- 겨울에도 작업시에는 반코팅 면장갑이 좋으나,,, 이동중에는 보온성이 더 좋은 장갑
이 필요함
★장비:배낭에 들어가는 괭이(철물점에가면 약초채취용 괭이 많이 있습니다)
○ 전지가위, 톱, 등산용칼(상황 버섯채취시 유용 끌도 있으면 좋음)
○ 산악용 GPS
- 현위치 좌표를 알수 있어서 구조요구시 아주편리하고,, 지나온길이 점섬으로 지도위에
나타나고, 되돌아가기, 목적지 가기 등 유용하게 활용됨
- 심산에서 미아가 되지 않는데 필수적인 장비
○ 개인적으로 저는 긴 드라이버도 가지고 다닙니다 장생 도라지 채취 할때 좋읍니다
○ 배낭은 일반산행은 30L용 산속에서 1박이상 할경우 40L이상
- 약초산행은 50리터 권장
○ 지팡이(스틱), 겨울산행시는 아이젠 필수 , 지팡이는 현지에서 만들어 사용가능(잘라서)
○ 양파자루 또는 마대푸대 가져 다니면 약초 채취시 유용하게 쓰임
★그외 :비상 구급약,해드라이트, 우의, 물병, 호르라기, 나침반,휴지, 디카, 라이터, 술 약간
○ 여름엔 뒷주머니에 에프킬러 휴대(갑작스런 벌들의 공격 저지)
○ 가시에 찔렸을때를 대비 쪽집게 또는 옷핀, 체했을때 손가락 딸려면 바늘도 필요
- 옷핀을 모자에 달고 다니면 좋음(바늘 대용도 됨)
○ 먹는 물 : 여름이든 겨울이든 필요(여름에는탈수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 물파스(스프레이 파스도 좋음)
○ 차량에는 항시 여벌옷이 있을것
○ 라이타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필요한 경우가 있음,
- 야간에 길잃고 헤멜경우 불을 지피고 저체온 방지 등 필요
○ 여름엔--소금(필요한 분)
○ 순간 허기를 면할수 있는 초코렛,사탕, 과일 등
★나머지 장비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휴대 하면 됩니다 가능한 부피와 무게를 줄이는게
장시간 산행을 견딜수 있읍니다
※여름에 스페츠 착용시 입산전 킬러를 잔뜩 뿌려줍니다 뱀들이 기름냄새를 싫어 합니다
- 가져온 글(일부 수정) -
<산행일기>
처음 출발지부터 완전 가파르다. 넘어지지 않기위해 오른손을 산쪽 땅에 짚었더니 뒤 따라오던 나침판님이 꼼짝말고 있으란다... 오른손을 땅에 기대고 있는데.... 오른손 30센티도 안되는 지점에 독사가 있었다...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다. 내가 독사를 손으로 눌렀다면...아니면 손을 들어올리는 순간에... 끔찍하다ㅎㅎ. 장갑끼고, 발에는 각반을 찼지만....
산행시 실족도 조심해야 하지만 비온뒤에는 바위도 조심해야 한다.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썩은 나뭇가지인지 확인하고 붙잡아야 한다. 썩은 나무인지 모르고 잡아당겼다간 낭떨어지로 구르고 말것이다. 따라서 몸의 무게중심은 항상 산쪽을 향해야 한다.
내가 가파른 지점을 내려 오면서 바위를 딛고 내려오는데 바위가 힘없이 무너지며 깍아지른 산아래로 엄청난 괭음과 함께 밑으로 굴렀다. 나무들을 부러뜨리면서.... 일행이 바위밑에 있었더라면...나도 함께 굴렀다면... 아찔하다... 항상 조심.. 안전산행을 해야한다.
토끼 노루새끼 등 하다못해 개구리도 함부로 살생을 하여서는 안된다. 약초도 필요한 것만 채취를 하여야 하고...나물을 채취하더라도 한두개 잎은 꼭 남겨 줘야 한다. 살아야 하니까...더군다나 아무리 좋은 약초도 싹쓸이는 절대 안된다. 후대를 남겨줘야 하니까...... 또한 뱀도 자기방어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살생은 금물이다.
■ 산행준비물(심산행,약초및 버섯산행)
1.약초산행 복장 ▶ 창이 있는 모자 ▶ 등산용 긴팔 티셔츠나 남방(통풍건조가 잘 되는 쿨맥스용 제품이면 OK) ▶ 등산용 바지 ▶ 등산화 (고어택스면 더 좋음) ▶ 스팻치(각반 - 뱀이나 조인트 보호용) ▶ 우비 및 장화(우천시)
▶ 물통 2. 심산행 및 약초산행 장비 ▶ 곡괭이: 시내 철물점에서 구입 가능함 ▶ 전지가위 ▶ 멕가이버칼 ▶ 톱 ▶ 나침판, GPS (차량용 소형 네비게이션도 가능함) , ▶ 호각, 라이터 ▶ 장갑(목장갑,등산용 장갑) ▶ 끌과 고무망치 또는 쇠망치(버섯산행용) ▶ 보조가방(약초산행시 담기가 편리함) ▶ 청 테이프(스패츠 고정용) ▶ 기타 신문지, 비닐봉투, 천원짜리 일회용 우비, 화장지, 장바구니용 쇼핑백
3.응급약 및 구급품 ▶ 압박붕대, 일회용 밴드, 후시딘, 압박끈, 해독제(벌이나 뱀에게 물렸을 때 대비) ▶ 모기용 물파스, 해충퇴치용 스프레이(모기퇴치용 제품이 많이 있음)
배낭
배낭은 크기가 여유 있고 주머니가 많은것이 좋다. 나의 경우는 45+10짜리이다.
키가 큰 약초보호나 봄철 산나물 산행의 경우, 겨우살이 산행의 경우 가방이 커야
좋다. 손에 들고 나니는 것릉 가파른 산에서 안전산행을 방해할 수 도 있다.
마대(일명 곡괭이)
곡괭이는 자신에게 맞는 종류를 택한다. 모종삽을 가지고 다 하는 여성분도 있고
나의 경우는 한쪽은 파는 기능, 한쪽은 자르는 기능을 가진 곡괭이다. 모자
모자는 사진과 같이 원반형이 좋다, 벌레나 다른것이 목뒤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직사광선으로 부터 보호도 된다.,
물통과 물통피(보온)
등산시 물은 지극히 필수품이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필요하고, 겨울에는 보온물통이
좋다., 커피도 마실 수 있고 한겨울에는 따뜻한 물을 마실 수 있어서 체온유지에도
좋다. 장갑
겨울철 보온 장갑은 필수다, 다만 크기가 약간 커야 보온효과가 더 좋음을 참고
하자. 이중장갑으로 안에 더 넣을 수도 있다. 겨우살이 산행 등 한 겨울에 장시간
노출되고 눈을 만질 경우에는 방수용(스키) 장갑이 좋다. 후라쉬 : 겨울산행시 필수(해가 일찍 떨어지기 때문)
특히 동절기는 일몰이 빠르기 때문에 필히 소형 후라쉬 하나는 상시 휴대하여야 한다
호루라기도 휴대한다(한번도 사용한적은 없지만...)
각반(등산용 스패츠도 무방함) 또는 아예 장화를 신는 방법도 있으나 나는 등산화를 더 선호한다., 쿠션의 차이가
있고 발목보호도 등산화가 훤씬 좋다. 뱀이 무서우면 스패츠를 하면 된다,.
. 구급의약품 소독약, 연고, 솜, 작은핀셋, 파스, 대일밴드 및 붕대, 반찬고 등이 필요하고
나의 경우는 만일을 위해 사혈침도 가지고 다닌다(심한 가 났을때 찔러 피를 빼줌..
그러나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음). 뿌리는 모기약도 좋다. 등산화에 뿌리면 뱀이
냄새를 맏고 도망가고 벌떼를 만났을 때도 방어하기 좋다.
시계와 GPS용 장비(네비게이션으로도 GPS를 대신할 수있음)
사진의 gps보다는 산악용이 더 좋다, 등고선이 나오고 산행괘적이
점선으로 그려져 나온다.,물론 현재 좌표가 실시간 나타나 유사이
나의 위치를 적확히 알려 줄 수 있다. 지도에 마크를 할 수 도 있어서
산삼들 구광자리를 지동 표시할 수 있다. 요즘 시계는 휴대폰이 있어서 휴대하지 않는 편이다,
심통 (사각모양도 무방함)
산삼을 켓을때 넣을 용구이지만 부피를 차지하게 한다.,
산삼은 고사리를 꺽어서 싸서 가져와도 된다, 이끼가 있으면 이끼르 덮고 물을 약간
축여서 말아오면 되고 이때 산삼크기의 막대를 넣어서 부러지지 않게 부목을 대준다.,
비옷
일회용 비옷은 상시 준비물이고 비가온다면 판쵸우의 등을 준비할 일이다. 등산화에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닐을 둥산화위로 장딴지 까지 올려
신고 양말로 고정한후 뒤집어 내려 등산화 윗부분을 가리면 등산화에 물이 들어 오는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톱
톱은 필수품중의 하나이다,. 톱, 칼, 전지가위가 있으면 좋다. 톱은 곡괭이 자루가 망가졌
다거나 하산시 지팡이가 필요할 때, 부목을 만들때 등과 약초아 무를 자르기 위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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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00 에 도전 해봅니다 가능 할려나^^
중년산마니 산약초 아카데미 스쿨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