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메밀꽃 필 무렵, 가산 이효석 생가터

[구리]

메밀꽃 필 무렵의 작자 가산 이효석이 태어나고 자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을 찾았다.

이곳은 이효석문학관을 비롯하여 이효석생가터를 볼 수 있는곳이다.

주변에 아름다운 꽃들과,

가을이 지는 아름다운 배경도 만날 수 있다.

아직 메밀꽃이 다 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80%정도 펴있는 메일꽃을 보며 요맘때쯤이면 이효석작가가 생각난다.

이효석생가터로 가는길에 고증을 바탕으로  복원한 생가터에 다다랐다.

이효석 선생의 생가 터는 이곳에서 서쪽으로 약 700m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생가 터의 건물은 이효석 선생 출생 당시의 모습을

잃은 상태이며 현재 개인 소유지로 부지확보가 어려워 지역 원로들의 고증을 바탕으로 부득이 이곳에 생가를 복원하게 되었다.

그때의 그 모습 그대로를 복원하였다.

조금 위로 올라오니,

이곳은 푸른집으로 가산 이효석 생생이 1936년부터 1940년까지 살았던 평양시 창전리 48번지 집을 재현한 것이다.

당시 이집은 삽십평이 넘는 뜰에 나무와 화초가 가득했고 붉은 벽돌로 담쟁이가 올라가 칩 전체를 푸르게 치장하기도 해서 푸른집이라 불렀다.

아름다운 푸른집의 전경!

이효석 생가터를 가볼려 했지만,

사유지로 좀 찝찝하기도 하고 복원된 곳에서 충분히 보고 왔기에 그냥 패스했다.

근처 메밀꽃이 활짝 핀 곳을 들러 마무리를 하고 다음 여행지로 향했다.

[워크뷰]

사진이 멋집니다^^

[석이]

캬아..멋져부려 조오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