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여행] 다도해의 아름다움속에 우주를 관측하는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다도해의 아름다움 풍경 가운데에 우뚝솟아 있는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남도여행길에 찾은 고흥
고흥은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의 중심지인 나로우주센터와
우주에 대한 기본원리와 로켓, 인공위성, 행성탐사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우주과학관이 있어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져보기 좋은
곳이다.
또한 하늘에 떠 있는 수 많은 별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우주천문과학관을 가지고 있어 고흥을
찾은 사람들에게 좋은 관광이 될것 같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의 밤의 모습
건물외벽에 구려진 사자의 힘찬
걸음
고흥우주천문과학관 안내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건설된
나로우주센터,
국립고흥청소년체험센터와 함께 고흥의 우주천문시대를
이끌어 나가는데 중추적 역활을 다할것이라고 한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최첨단 800mm 주망원경을
비롯하여 7개의 보조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60석 규모의 천체투영실(10m, 돔스크린),
전시실, 시청각실, 야외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하늘이 잔뜩 흐려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보는 즐거움을
다음으로 미뤄야겠다.
국보 제230호 혼천시계 혼천의
혼천의는 해와 달, 5행성(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등을 관측하는 천문관측기기로서
교육기관 및 천문관청에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혼천의는 세종15년(1433)에 정초, 박연, 김진
등에 의하여 최초로 만들어진 것으로 선기옥형 또는 혼의라고도 불리었다.
이 혼천의는 국보 제230호(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
송이영의 혼천시계(현종 10년, 1669년) 중 혼천의 부분만을 복원한 것이다. 그 구조는 지평환, 적도환, 황도환, 백도환, 지구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흥 출신의 신철호 선생이 기증한 2010년 작품 'Dream comes
true'
작품설명
인간은 지구상에 출현하면서 부터 우주에 대해 알기를
꿈꾸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꿈을 꿈으로 끝낸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한 세기가 지나기 전에 우주밖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우리에게 우주는 아직 미지의 세계이지만 우리는 더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과학기술을 상징하는 전자회로기판의 패턴과 태양계에
존재하는 행성들의 형상을 화면에서 재구성하여,
인간의 상상력과 첨단 과학이 만나 인류가 우주로
향하는 꿈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하였다.
물병자리(1월 20일 ~ 2월 18일)
신들의 잔치에 시중을 들어줄 사람을 찾던 제우스가
독수리로 변해 미남 청년인 가니매데를 하늘로
데려오게 됩니다. 이 가니매데가 바로
물병자리이다.
가을 밤하을에서 만날 수 있는 물병자리는 눈에 띄는
밝은 별은 없지만 여러 개의 별들이 하늘을 나는 페가수스자리
근처에 퍼져 있다. 가니매데는 목성의 위성에도 이름
붙어 있는데, 목성은 그리스 신화의 주신 제우스에 해당하기 때문에
목성주변의 위성들은 제우스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의
이름이 붙게 된다.
겨울하늘의 별자리
쌍둥이, 게, 작은개, 외뿔소, 큰개, 토끼,
마차부, 황소, 에리다누스 등의 별자리를 만날 수 있다.
반사망원경 광학계에 대해 설명하고 계신
모습
만원경으로 들어온 빛은 1차경(오목)으로 모으고
2차경(사경)을 이용해 경통 밖으로 유도한다.
황도 12궁(생일 별자리)
태양은 매일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듯
보인다.
이것은 지구의 자전에 의한 지구가 스스로 매일 돌기
때문이다.
그리고 태양은 뜨고 지는 가운데 약간씩 위치의 변화를
보인다.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기 때문인데, 황도는
지구의 공전 때문에 하늘에서 태양이 1년 동안 변하는 경로를 말한다.
그 황도 선상에 위치한 별자리를 황도 12궁이라고
부르고,
이것이 흔히 이야기하는
생일별자리이다.
양자리(3월 21일 ~ 4월 20일), 황소자리(4월
21일 ~ 5월 20일), 쌍둥이자리(5월 21일 ~ 6월 22일).
게자리(6월 23일 ~ 7월 22일), 사자자리(7월
23일 ~ 8월 22일), 처녀자리(8월 23일 ~ 9월 22일),
천칭자리(9월23일 ~ 10월 21일),
전갈자리(10월 22일 ~ 11월 21일), 궁수자리(11월 22일 ~ 12월 21일)
염소자리(12월 22일 ~ 1월 19일),
물병자리(1월 20일 ~ 2월 18일), 물고기자리(2월 19일 ~ 3월 20일)
전시실
천문과 우주개발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용오름현상, 태양계 등의 눌러보는 체험수와
미래 우주로 진출까지 다양한 설명이 되어
있다.
전시실에는 고대인의 우주관, 천문학의 역사,
사계절별자리, 망원경의 역사와 종류, 태양계,
성운과 성단, 우주개발의 역사, 우리나라 우주개뱔,
우주개발의 미래, 용오름현상 등을 볼 수 있다.
천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코너이다.
고대인의 우주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코너
고대 바빌로니아의 우주관, 고대 이집트의 우주관, 고대 인도의 우주관, 고대 중국의 우주관
바빌로니아 인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둥근 하늘아래
육지와 바다가 이루어진 반구의 형태라 생각했다.
대동여지전도
두원운석(실물크기로 재현된 운석)
가로 13cm, 세로 9.5cm, 높이 6.5cm,
무게 2.117kg
낙하날짜 : 1943년 11월 23일 오후 3시
47분
낙하장소 : 전남 고흥군 두원면 성두리
야산
특징 : 국내에서 유일하게 떨어진 지점이 확인된
운석
(얼마전 진주에서 확인된 운석이 있어 설명을 바꾸어야
할 것 같다.)
현재 대전지질연구소에 보관하고 있으며,
1985년 대영박물관이 발행한 운석 카달로그에
실림으로써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두원운석은 콘드롤을 함유한 철 함유량이 적은
석질운석, 언뜻보면 그저 평범한 돌맹이 같지만 태양계의 기원과 생성, 변천과정 등 기초 우주과학 연구에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운석이다.
망원경의 역사
허블우주망원경 구조도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코너
성운과 성단
밤하늘에는 구름처럼 뿌옇게 보이는 별들도
있다.
사실 우리 눈에는 별로 보이지만 우주에서 구름같은
것이 모여 빛을 내는 성운이다.
성운의 정체는 별들 사이에 흩어쟈 있는 많은 가스와
먼지들이다.
성단은 수백 개에서 수십만 개의 별돌로 이루어진
별들의 집단이다.
운하는 성단보다 훨씬 많은 별들이 서로를 끌어당겨
거대한 무리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속해있는 태양계에 대해 배워가는
코너이다.
천제사진 전시회(2층)
황도 12궁(생일별자리)
주관측실
돔 크기 : 8m, 주경지름
: 800mm
현재 전국적으로 얼마 없는 800mm 오목거울을 쓰는
반사망원경으로 사람의 눈에 1300배가 넘는 집광력을 가진다.
보조관측실
총 7개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주망원경보다 작지만
다양한 대상들을 관측할 수 있다.
황도 12궁의 물병자리
천체투영실
돔크기 : 10m
좌석수 : 60석
천정 만구형 돔스크린에 낮과 밤, 날씨가 맑거나
흐림에 상관없이 밤하늘을 재현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서 과거나
미래의 별자리 혹은 지구 반대편, 화성 등에서 보는 밤하늘을 재현할 수 있다.
주변관광지
소록도, 장기산 편백숲 등산로, 녹동항, 거금도 등
고흥의 아름다운 곳들을 구경할 수 있다.
찾아가는 곳
고흥우주천문과학관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장기산 선암길 353
전화번호 : 061-830-6690~7
홈페이지 : http://star.goheu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