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mes 케이타임즈 =대구]
대구의 강남 수성구 치솟는 집값… 수성 위버센트럴대구시교육ㅇ
청 인근 수성2가에
중규모 단지 공급, 조합원 모집시작하고 있다
전용 59~84㎡ 중소형 타입 구성
주택법 개정안 시행으로 조합
운영 투명성 강화돼 관심 집중
1군 브랜드 건설사 시공 예정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지역에 더블역세권 입지의 중규모 세대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25일 (가칭)수성2가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수성2가 125-3번지 일원에 ‘수성 위버센트럴’을 짓기로 하고 분양홍보관 오픈과 함께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1군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수성 위버센트럴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아파트로 지어져 재개발·재건축에 비해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소하고, 조합 측에서 시행사 역할을 맡아 부가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일반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 비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난해 7월 주택법 개정안 시행으로 조합 운영 투명성 강화 및 해산도 가능해지면서 안정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반경 2km 안에 대구백화점, 수성세무서 등의 행정·쇼핑 시설을 비롯해 병원, 은행, 우체국, 시장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동일초 및 대구동중이 있는 ‘학품아(학교를 품은 아파트)인 데다 인근에 학원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대구도시철ㄷ 2호선 대구은행역 및 3호선 수성시장역 사이 위치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두 역을 모두 걸어 이용할 수 있고, 시내 주요 지역으로의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신천동로, 동대구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으로의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신천이 있고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이 멀지 않아 쾌적한 자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안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변정원,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음성 솔루션을 적용, 입주자들이 음성 인식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자동차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스마트 커튼 등 편의 기능 및 천장형 환기청정 시스템(Sys Clein), 방문자 확인 등 청정·보안 시스템을 도입한다.
수성 위버센트럴 분양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123 황금빌딩 2층에 위치한다. 코로나19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예약방문제로 운영한다.
수성2가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지역에서 이 같은 좋은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며 “최근 가격이 치솟은 대구에서 부담 없이 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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