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 순간, 너는 2억을 벌었다. 2억을 주고라도 날 갖고 싶어 했잖아. 앞으로 0 이 몇 개 더 따라붙을지는 나도 모른다. 하지만 이건 100% 너의 몫이야!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돈을 손에 쥔 자의 깨달음은 단순한 '일 수'였다. 글을 몰라도 아라비아 숫자만 알면 달력을 축소시켜 매일 돈 받은 표시로 도장을 찍었지. 시장 장사꾼에게 100원을 빌려주면 매일 1원씩 120개의 도장을 찍는 방식이었다. 휴일도 없었다.
♡복리 일수꾼은 신바람이 났다. 만 원만 가지면 100원씩 100명에게 빌려주고, 매일 돌아온 100원(1원x100명)을 계속 돌리면 복리가 된다.
그들은 글을 몰라도 이미 복리의 기법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단리로는 120일 만에 20%를 벌 수 있었지만, 복리를 적용하면 첫 4개월 동안 20%의 이익을 계속 곱해나가 400개월이 지나면 천 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오늘 너에게 진짜 돈 버는 無識한 기법을 소개한다. 너는 복리로 돈을 버는 일수꾼이고, 나는 일수를 받아 복리의 기법으로 부자를 만들어 주는 장사꾼이다. 네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이것이 사실인지 진실 게임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이보다 더 급하고 소중한 일은 없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너의 인생은 네가 원하는 방향으로 완전히 바꾸어 갈것이다. 한 달이 부족하다면 "또, 또, 또"를 반복해도 좋다. 멀리 잡고 12개월. 아무리 돌쇠라도 눈을 뜰 수 있는 시간이다. 無知를 知로 전환시키기 위해 (Gp 성약복권 발행목적)을 실행 하려는 것이다.
왜냐고? 바보라도 이 사실을 받아들인다. 바보 일수록 돈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어제의 돈과 오늘의 돈은 다르다. 어제의 돈은 종 님의 손에 구속당했지만, 오늘의 돈은 주인을 만나 본연의 생명력을 발휘한다. 생명력을 가진 돈은 從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돈의 속성을 모르기 때문이다. 생명력 있는 돈을 종처럼 대하면, 그 돈은 잘못 사용될 때 독이 되어 돌아온다. 돈도 사람처럼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전환기.
눈앞에 낭떠러지가 있는 줄도 모르고 맹목적으로 질주하면 허망한 결말을 맞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제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 양자역학의 물리법칙이 적용되는 전환기의 초월적 현실 속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