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화) 7회차 만남^^
또 하나의 작품이 가마에서 이쁘게 구워진채로 우리를 기다리네요.
다용도 보관통 또는 다육화분..
이렇게 하나씩 둘씩 내 손에서 탄생하는 나만의 귀요미^^
오늘은 1차로 앞시간에 만들어 두었던 나뭇잎문양 접시의 바닥에 콩알받침을 붙여주기로 합니다.
같은 크기의 콩알을 네조각 동글동글 굴려서 미리 만들어두었던 나뭇잎접시의 바닥에 단단하게 붙여 고정시킵니다.
평범했던 접시가 받침을 붙여주어 어떤느낌으로 변신할지 한껏 기대기대~!!
오늘 2차 작업은 미니절구통 만들어보기~^^
흙을 넓게 굴려 펼친후에 동그란 반원틀에 뒤집어 씌워 절구통속 모양을 다듬어 줍니다.
절구통몸체에 치마모양 다리를 만들어서 붙여주기로 합니다.
이쁘게 토닥토닥 어루만져줍니다.
완성된 절구통의 바깥면에 각자의 취향껏 무늬도장을 찍어서 한결 더 멋져지도록 꾸며 봅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절구공이는 담시간에 만들기로 했네요.
오늘 만나도 내일 다시 보고 싶은 얼굴들~~
매 수업마다 진지하게 즐겁게 임하는 모습들이 십대소녀마냥 더더욱 어여쁩니다.
담 시간에도 우리 룰루랄라 만나기로 해요~^^
첫댓글 취미생활도 하고 살림살이도 늘리고 그러므로 힐링도 되고 일석삼조 그이상 이시겠어요^^ 보기 좋으십니다~~
와 하나밖에 없는 내가 만든 절구통 소장가치가 있겠어요
활동들을 보니 즐거워 보이고 집중하시는 모습들을보니 완성품이 기대가 됩니다.
오늘 만나도 내일 다시 보고싶은 얼굴들과 작업을 하면서 유대관계도 돈독해지고 같은 마음 하나된 작업이란 공통분모 속에 행복은 쌓여만 가네요 우리 쪼물딱동아리팀 응원합니다 집중하는 모습 세상에서 가장 멋져요~♡♡♡
멋진 활동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