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영세공원#광양시#박명규 이사장#
#이웃사랑 나눔실천 봉사#
-광양읍 대실마을 백미(20kg 64포) 340만 원 상당 지정 기탁 -
- 지역민들의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 박명규 이사장 -
4일 광양시립영세공원 박명규 이사장이 광양읍 대실마을 백성석 이장님께 백미(광양쌀) 20kg, 64포를 기증하고있다.(사진=광양시립영세공원)
(#한국매일경제신문# =이백형기자) 광양시 죽림에 위치한 광양시립영세공원은 2000년 개원해 올해 설립 23년차로 자연속의 추모공간 후손이 편안곳으로 장례문화 실천 및 나눔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양읍 대실마을은 총 32세대(33세대중 1세대 비거주자)가 거주하며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사를 경작하고 있는 농가는 6세대에 불과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조금이나 이웃사랑 나눔봉사를 실천하고자 4일 박명규 이사장은 세대에 백미(광양쌀) 20kg 64포를 기증하기로 하고 세대별로 쌀 20kg 2포씩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살피며 전달했다.
박명규 이사장은"2000년 광양시립영세공원 개원 이래 수없이 통행하는 차량(장의차, 성묘참배객) 등 온갖 소음과 공해 등 애로사항을 묵묵히 참아 주시고 광양시 발전을 위해 어떠한 민원 제기도 하지 않고 대실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대실 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성석 대실마을 이장은"박명규 이사장과 광양시립영세공원 직원들의 보여준 이웃 사랑과 꾸준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 마을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좀 더 편안하고 감동 마을을 만드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립영세공원는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대실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 해 오고 있으며 대실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백형 koreamk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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